[ 39]

로그인 후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나 사랑하는 내가족을 위해...열심히꾸리던 무역회사 집어던지고...이제 막 꼬물거리던 어린조카2명을 위해 한국으로 날아와 열심히 키운..8년의 시간들~!!
  
  행동장애 치료와 휴유증인 집중력장애...어느덧 아무렇지 않다는듯 바르게 커준 두아이!! 
  
  중학생이 되었고...초등학교의 고학년에 재학중인 내사랑하는 두조카!!
  
  불혹의 나이가 돌아온다느것 빼곤...나 사랑하는 이를 위해 이것도 했어~ 라며 당당하게 말할수있다!!
  
  나의 전부 쇼앤지.[2010-07-19 19:32]

• 영원한 청춘

  특이하게도 저는 '게' 알레르기가 있어요. 삶은 게는 괜찮은데 게장 같은 건 먹으면 바로 알레르기 반응이....그런데 제 전남친이 게장에 밥 먹는 걸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말도 못하고 몇 번을 따라가서 억지로 먹었지요. 당연히 집에 와서 약먹고 생난리를...그냥 말하면 될 걸, 그 사람 실망하는걸 보기 싫어서...지금은 그냥 추억으로만^^[2010-07-11 16:36]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서 부모님께 몇 번의 거짓말을 한 게 전부네요. 돌이켜보면 사랑했던 사람에게 조금 더 용기를 내서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이 책을 읽고 필립의 용기를 저도 느껴보고싶어요.[2010-07-11 13:19]

• 혼자서 짝사랑하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 사람이 제가 아닌 제 친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 역시 그 남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구요. 전 그 두 사람 모두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직접 두 사람에게 다리를 놓아주었고, 결국 두 사람은 정말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던 그 기분은 정말 슬프더군요^^[2010-07-11 10:31]

•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서 고백도 못하고 주위만 맴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저도 러셀 처럼 사랑에 좀더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ㅋ[2010-07-11 03:13]

• 같이 국토대장정 가기로 하고 신청 같이 했는데.. 애인이 출발 3일 전에 다리를 다쳤고 너라도 꼭 완주를 하라고 하길래.... 혼자.. 친구 한명 없이 20일동안 한반도 일주 하고 왔습니다. 결국 어둠속에 있으면 못알아 볼 정도로 새카맣게 타고 남친에게 완주증을 선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7-11 01:27]

• 이 세상에 사랑의 힘보다 위대한 것은 없는것 같아요.사랑때문에 살고 사랑때문에 죽고,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서 탈옥,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결국엔 그 사랑이 아픔을 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는 당연히 사랑때문입니다[2010-07-10 12:39]

• 5년간 남자친구 학비랑 용돈대주면서 뒷바라지 했더니, 저를 차버리고 다른여자랑 3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저는 혼자살겁니다[2010-07-10 10:56]

• 말해버리면 저만의 달콤한 추억이 아니게 되니까 망설여지는데요?^^ 둘이서 여행갔던 일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낯선 곳에 가는 일 자체를 엄두도 못내는 소극적인 사람이었는데 동행과 함께하는 시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면 낯선 곳이 곧바로 추억의 장소로, 의미있는 시간들로 물들었던 것 같습니다.[2010-07-10 00:41]

• dewtech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려고 무작정 기다렸던 시간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참 애타고 가슴이 두근거렸던 순간이었습니다.[2010-07-09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