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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옹

   책과 인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삶+앎'이라고 은사님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인간다운 삶을 아는 자가 우리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다운 사람이 많아져야 할텐데 말이죠! 인간다운 사람으로 부터, 그리고 그의 책으로 부터 많은 인간다운 사람이 생겨난다면,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2010-08-15 23:51]

• 무엇이 진정 인간다운 삶인 걸까요. 이미 우리는 자본주의에서 벗어날수 없는 아이러니 속에 살고 있습니다. 물질로부터 초연해 지는 것이 인간다운 삶을 찾아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살아가는 모든것이 '돈'이라는 것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이 시대는 여간 살아내기 쉬운것이 아닙니다. 가질수록 더욱 가지려 하는 탐욕이 있기에, 더욱 인간다운 모습을 잃어가고있죠[2010-08-15 15:49]

•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무소유의 삶이 인간다운 삶으로 회귀하는 방법이 아닐까요. 요즘 종종 '하우스 푸어'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 소유에 집착하고 있지 않는지 돌아봐야 하겠군요.[2010-08-15 13:40]

• 인간다운 삶을 복원시킬 무기는 '사랑' 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진실된 사랑은 결코 돈으로도  살 수 없으니까요. 결국 돈보다 휠씬 위대한 가치는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2010-08-14 21:55]

• 어려운 질문이지만, 화합이 아닐까요? 자본과 물질만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계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효과적인 방법은 화합하는것. 어차피 자본을 가진 자는 일부 계층일수 있으니 화합을 한다면 그 속에서 조화를 이루어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김진명님의 바이코리아 궁금해집니다.[2010-08-14 13:38]

• 스트로베리필드

  저 오랜만에 신청해봅니다. 그런데 왜 자꾸 개정판을 내는지 모르겠어요. 책 가격만 올라가고.. 그치만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좋기도 하네요. 이젠 모든 것이 돈 아니면 가치가 없는 그런 세상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씁쓸하지만 그게 현실인걸요. 자본주의. 그 속에서 행복한 적 많았지만 요즘은 정말 무섭고 끔찍한 생각이 듭니다.[2010-08-14 11:38]

• 국경을 넘나드는 거대자본에 하나의 개인이나 하나의 국가로는 대항할 수는 없다. 대항하기 위해선 전세계 국가가 함께 대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문제를 인식하고 시민사회는 노사간 대타협을 이루고 국가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그나마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2010-08-14 04:57]

• 인간이 가장 인간다운 삶으로 궁극적인 삶을 지향할 수 있는 힘은, '함께'라는 부사의 의미로 서로 기대고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더불어 사는 생이라 했던가요, 사실 가장 두려운 것도 인간이지만 어떠한 불의에 맞서는 가장 무서운 무기 또한 인간일테니까요. 아,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 실로 오랜만입니다^____^ [2010-08-13 22:58]

• 인간다운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아무리 우리가 인간다운 삶을 찾고자 한다 하더라도 거대 자본은 그런 우리의 노력을 충분히 무마시킬 수 있는 힘이 있으니 말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 주변부터 차츰차츰 무너뜨리겠죠. 결국 우리는 혼자서 모든 것을 다할 수 없는 이상...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슬프지만 그것이 현실입니다.[2010-08-13 13:44]

• 지금 우리는 경제적 상위 1%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하죠. 그만큼 자본의 힘은 무시 못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돈이 최고가 아닌! ...아니라고 믿고 싶은;;; 저에겐 그나마 인간의 '인간다움'이 세상을 움직여야 한다.. 라는 희망을 잃고 싶지 않네요. 인간의 궁극적인 '인간다움'만이 세상을 따뜻하고 옳바르게 움직일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2010-08-13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