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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줄기

  삶은 매 순간이 눈부시고 아름답다. 더 많이 사랑하고 뜨겁게 살기를. 당신의 사랑 덕분에 나는 행복했어.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질문에 답 쓰는 것도 한참을 고민하게 되네요ㅋ 처음 신청합니다~
  http://blog.daum.net/syjmiso1[2012-10-21 05:06]

• 생의 끝자락에서 세상과 사람들에게 남기고 싶은 마지막 말은...
  알프레도 디 수자의 글입니다.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기뻐하고 슬퍼하며 살자구요!![2012-10-20 23:17]

• 북테스터에 처음으로 신청해봅니다. ^^ (아, 떨려...^^)
  아무래도 살아 생전에 뭐가 그리 아까웠는지 제대로 한번 말해보지 못한 말이겠죠. 그 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고마워."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리 이 말에 인색하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제라도 그 말을 넘치도록 하면서 살아가고 싶어져요...[2012-10-20 22:37]

• 살아 있을 때 자신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2012-10-20 03:09]

• 책은 좋아하는데 독후감을 써본적이 오래되어 이번기회에 독후감을 한번 써보고 싶네요[2012-10-19 23:27]

• 벤투의스케치북

  ‘나도 이별이 서툴다’를 읽은 이래 부모와의 관계를 이별(사별)의 관점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마르고트 캐스만은‘젊은 사회에서 늙는다는 것’에서“나이 듦은 기술이다. 나는 그런 기술이 늘 성공하는 게 아니며, 앞으로 일어날 많은 일들을 맞는 것 역시 쉬운 문제가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여하튼 그러나 나 개인적으로 나이 듦은 여유로움과 유쾌함을 가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여유와 유쾌보다 갈등과 힘겨움 등이 먼저 떠오릅니다.‘스톤 엔젤’은 상식적으로는 소설의 주인공으로 어울리지 않는 90대의 여성을 등장시킨 소설이어서 관심을 많이 끕니다. 1세기에 가까운 시간을 산 분이기에 하고 싶은 말, 가슴에 남은 아쉬움 등이 많을 것입니다. 어린시절 부모를 잃고 가부장적인 외조부와 가문 밑에서 억눌려왔고 아내이자 어머니, 작가라는 1인 3역의 굴레에서 벗어나‘스톤 엔젤’을 통해 화해적 글쓰기를 모색한 저자 마가렛 로렌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신청합니다...
  [2012-10-19 21:10]

•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후회되는 일이 참 많은데요. 생의 마지막엔 무엇을 또 후회하고 있을까요. 부질없는 욕심들을 놓아버리면 모든게 다 그런 일들이었지... 웃을 수 있을까요. 그때도 아플까요. 누구나 겪을, 삶의 끝자락을 어떤 상상력과 필치로 그렸을 지 매우 궁금하네요.[2012-10-19 01:20]

•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법한 주제이네요.삶의 끝자락에서 밀려드는 후회와 마주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 후회의 양을 줄이는 방법만이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2012-10-18 12:58]

• 혹시 내가 모르게 짓밟아버렸을 생명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삶이 끝나더라도 인류와나의 후손들은 내 나보다 나은 삶을 살길 기원합니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삶을 되돌아보면 정직하게 되돌아볼 수 있을지. 기억의 파편들은 생각보다 노을처럼 아스라히 저물어져 있지 않을지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이런 리뷰 활동을 처음 합니다. [2012-10-18 12:30]

• 초원위의양

  "이생의 삶을 마감하고 드디어 죽음 너머에 어떤 세상이 펼쳐지는지 알 수 있겠군요" 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삶 이후의 삶이 참 궁금하거든요.[2012-10-17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