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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에 대해서 말하자면,, 말 그대로 방임형입니다. 제가 옆에서 어떤 말, 행동으로 위로하고자하나 그것은 자신의 몫이니깐요. 사실 힘들고 짜증나고 나는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데, 옆에서 괜찮다,괜찮다고 위로해봤자 그 잠시뿐이지 결국은 혼자서 헤쳐나가는 세상입니다. 그저 포옹정도로 지금의 아픔을 잠시 누그러뜨릴 수는 있어서 결국은 자기자신의 문제입니다.[2009-07-13 19:02]

• 이 책 처음 나왔을때... 심리학과 영화를 접목시켰다는 부분이 흥미로웠는데.. 이런 이벤트도 하네요. 사람에게 트라우마... 란거.. 없는 이가 있을까요? 우리들은 그런 상처나 충격들을 잘 어르고 달래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거겠지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주면서 말이에요..^^[2009-07-13 17:16]

• 제가 상처받은 사람을 위로하는 방법은 그 사람에게 한 가지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에 합당한 존재이고, 상처받은 그 사건은 당신이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것"[2009-07-13 11:51]

• khj871117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을 걱정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픔은 함께하면 줄어든다는 말을 믿습니다. 혼자서 아파하지 않도록 옆에서 어깨를 빌려줍니다.[2009-07-13 10:14]

• 위로해준다는 것은 사실 말그대로 언어적인 표현인것 만 같습니다. 사싱 당사자의 마음을 어떻게 똑같이 느끼며 어떻게 마음의 아픔을 덜어줄수 있겠단 말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그 사람을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는것이 아닐런지요. 그냥 위로한다는 말한마디가 더욱 그사람을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안좋은일은 생각하기 싫잖아요. 시간이약이지요.~[2009-07-12 17:42]

• l21ksi

  '경청'이야말로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좋은 위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로만 이해하고 위로한다는 표시를 하기보단 조용히 그의 말을 들어주는 배려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고민에 빠져 있는 친구를 위해 곧잘 그의 말을 들어준답니다~[2009-07-12 12:27]

• 들어주는 것만큼 큰 위로가 또 있을까요. 섣불리 아는척 하는 것보다는 들어주고 그 맘을 이해해주려고 하는것, 이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힘내라고 작은 선물을 한다든지, 맛있는 음식을 사가지고 가서 준다든지 하는게 저만의 방법이긴한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네 곁에는 내가 있다라는 표현의 하나예요...[2009-07-11 23:26]

• 힘들어할 때 일단은 내버려둡니다 그리고 조금 진정이 되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몇가지 조언을 해줍니다. 그 때 도움이 되는 것이 이런 저런 책에서 읽은 내용들입니다. [2009-07-11 18:26]

• 상처받은 사람들의 치유를 돕기 위한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그저 함께 있어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저 자신이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조언을 해주는... 그렇다고 무작정 조언을 해주기 보다는 상처받은 이의 마음을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것이 최선이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잘 아는 것인지 모르겠지만...[2009-07-11 14:41]

• 이어 말해 제 방법은, 오히려 상처를 끄집어내어 마주하게 도와준 다는 겁니다. 본인스스로가 제일 잘 알지않을까요. 다만 일깨워 줄 무언가가 있다면 더 좋을테지요. 책을 읽어봐야 알겠지만 왠지 마음편안해질것 같네요.[2009-07-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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