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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kpitkfkd
부끄럽지만 지금처럼 제 자신을 사랑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항상 다른사람과 비교하고 불만에 빠져서 현실을 바로 보지 못했었는데..다 내려놓으니 편하더군요.. 지금은 저를 비롯해서 [사람] 자체를 사랑하고 좋아하려 노력중입니다..[2009-11-2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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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rud
지금의 저는 저를 제일 사랑하고 있는 것 같구요.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좀 어색하지만 모든 시간을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보내는 걸 보면 확실히 저를 사랑하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애인은 외로울라나? 오래된 연인이라 그냥 늘.. 지금은 서로의 삶에 충실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가올 미래를 위해서요.^^ [2009-1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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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 수록 이성이나 친구에 대한 사랑 보다는 나와 피가 섞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정인데.. 특히 제가 여자이다 보니 문득문득 떠오르는 어린시절의 기억 속에 보이는 어머니의 모습을 회상하며 가슴이 아파올 때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또 다른 종류의 사랑이라는 감정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겠지요.. [2009-11-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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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사랑하고 있나요? 지금은 제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20대 중반 짧지는 않은 시간들을 보내며, 한때는 정말 사랑에 미치고, 때로는 그 사랑에 상처받고 지치고, 가볍게 사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느샌가 힘들고 지쳐버린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에 대한 사랑을 넘어, 어느새 주변을 보듬을 수 있는 힘이 생기더이다^^ [2009-11-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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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dk8530
누구를 사랑하고 있나요? 라는 말에 당연히 나오는 대답은 나의 아이들입니다. 어쩌면 나의 남편을 사랑합니다라는 대답이 우선이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나의 사랑이었던 남편은 든든한 기둥이고 나의 사랑입니다의 주인공은 나의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인도 대륙을 울린 불멸의 사랑이라는 책앞에 나와 남편의 사랑을 다시 떠올려보고 싶습니다.[2009-11-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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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어요. 사람에게 다친 마음을 치유해주는건 사람이라고, 그래서 지금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참 고마운 그런 사랑이랍니다. 그런데 요즘엔 힘든 마음에 그 사랑이 조금 흔들리기도 해요. 애써 열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마음을 인도의 신비한 사랑으로 다독이고 싶어요^^[2009-11-2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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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하고 따뜻하구요,,맡아도 맡아도 자꾸 맡고싶은 향기가 나요,,눈을 마주치게되면 절대 눈을 때지 못하겠구요..나도 모르게 웃음만 나와요.
밖에 내놓기 너무 아까워요 조금이라도 더럽혀 질까봐요,,혹시라도 아플까봐요,,
제겐 사랑은 이런건가봐요..
하늘에 감사해요,,이 사랑스런 아가를,,이 소중한 생명을 제게 주셔서요..
[2009-11-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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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때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이지요. 그런데 사랑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아직까지 이렇다고 말할 사랑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이미,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이미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꼭 읽어보고싶어지는책입니다.[2009-11-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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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잃어버린 죄로 사랑을 찾고 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것 같지만 집착에 가까울 뿐입니다. 누구나 상대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다치기 쉬운 자신의 마음은 길거리를 방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자신을 만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자신에 대한 사랑, 너무 이기적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09-1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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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사랑하는 대상을 찾다가 거울 속의 나를 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 세상입니다. 그래서 쉽게 삶을 포기하기도 하고, 자신과 남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요. 저 역시 자신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결국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남은 시간은 저를 위해서, 저를 사랑하면서 살고 싶습니다.[2009-11-25 1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