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의자에 앉아 도장만 찍어 대는 사람을 21세기에는 더 이상 `보스`라 부르지 않는다. 그 안락의자는 무덤과 같은 것이고, 그가 찍는 도장은 무시무시한 사형 집행을 알리는 선포와도 같다. 보스에게는 보스의 원칙이 필요하다. 저자는 지극히 일반적인 예를 통해 은밀하게 감추어진 `특별한 원칙`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남을 다스리는 재주보다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가 있어야 위대한 보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조직 내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화합이라는 양면성의 절묘한 조화를 깨닫게 해주는 지혜의 지침서이다.

출판사 서평
\"HOW TO BECOME A GREAT BOSS\"는 세계 10여 개국에서 동시 출간 예고가 되면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제프리 J. 폭스의 최신작이며 그 중에서도 한국어판이 가장 빠른 순위에 오르게 되었다. 원서는 미국에서 5월 초에 출간 될 예정이다. 이미 \"HOW TO BECOME A CEO\"와 \"HOW TO BECOME A RAINMAKER\"를 통해 최고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의 명성을 자랑한 바 있는 저자는 보스가 되려고 하거나 이미 보스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가져야 할 분명한 자세와 목표를 특유의 명쾌한 문체...
\"HOW TO BECOME A GREAT BOSS\"는 세계 10여 개국에서 동시 출간 예고가 되면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제프리 J. 폭스의 최신작이며 그 중에서도 한국어판이 가장 빠른 순위에 오르게 되었다. 원서는 미국에서 5월 초에 출간 될 예정이다. 이미 \"HOW TO BECOME A CEO\"와 \"HOW TO BECOME A RAINMAKER\"를 통해 최고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의 명성을 자랑한 바 있는 저자는 보스가 되려고 하거나 이미 보스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가져야 할 분명한 자세와 목표를 특유의 명쾌한 문체로 거침없이 써내려 가고 있다. 위대한 나라에는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다. 위대한 종교에는 위대한 정신이 있었다. 어떤 조직이든, 어떤 사상이나 종교든 그들의 바탕에는 '위대함'으로 상징되는 그 무엇이 있었다. 그레이트 보스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50가지 모습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기업이든 정부든 극심한 리더십의 혼란과 부재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제프리 J. 폭스의 메시지는 '강함'과 '부드러움', '결단'과 '고민'의 경계를 분명하게 제시하며 '누가 진정한 보스가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질문하게 한다.
진짜 보스란? - 진정한 마음의 보스가 되라
이 책에서 말하는 '보스'란 '최고경영자'를 일컫는 말이 아니다. 최고경영자는 물론 작은 조직을 이끌고 있는 '중간관리자'라 할지라도 '보스'가 될 수 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모두가 '보스'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누가 진정한 보스인가? 물리적 지위나 강제적 권위가 리더의 모습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강제적인 것이다. 참된 보스는 조직 구성원 각자의 마음속에 진정으로 살아 움직이는 '마음의 보스'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아름다운 '감동'과 진정한 '설득'을 결여한 보스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껍데기로 만들어진 보스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고 기회를 승리로 활용할 수 없다. '껍데기 보스'인가, 아니면 진정한 '마음의 보스'인가, 하는 문제는 당신과 당신이 속한 조직의 운명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제프리. J. 폭스의 독특한 시각과 감각은 우리가 알고 있었던 '보스'들의 모습을 단순한 직장 상사에서 '리더십을 갖춘 인격'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감하면서도 절제되고 폭발적이면서도 사색적인 보스들의 모습은 감동적이다. 이 책은 진짜 보스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껍데기'와는 과감하게 이별하라는 메시지를 던져 준다. 진짜 보스는 '진정한 마음의 보스'다.
이 책의 특징 - 가장 쉬운 언어로 쓴 가장 어려운 보스의 길
\"HOW TO BECOME A GREAT BOSS\"는 50가지의 주제를 저자 특유의 쉽고 간결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실제 에피소드로 꾸며진 내용들은 문화나 조직 정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대를 사는 보스들이 꼭 가져야 할 항목들로 채워져 있다. 이미 출간되어 소개 된 \"HOW TO BECOME A CEO\"가 '최고'들의 관점을 소개한 것이라면 \"HOW TO BECOME A GREAT BOSS\"는 누구나 자기 위치에서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보편성에 기준을 두고 있다. 하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보스'의 행동 양식은 문체만큼 쉽거나 보편적이지 않다. 바로 가장 어려운 결단과 선택, 그리고 자기 희생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장 쉬운 언어로 쓰여졌지만 보스의 길은 험난하고 고달프다. 보스가 되려는 사람, 그리고 진정한 자기 모습이 무엇인지 찾으려는 모든 보스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정상에 오르는 데 필요한 것은 남을 다스리는 재주가 아니라 '나를 다스리는 지혜'다. 말하기는 쉬워도 듣기는 어렵고 따라하기는 편해도 결정하기는 고통스럽다. 훌륭한 리더가 된다는 것은 편한 방석에 그냥 앉게 되는 것이 아니라 딱딱한 나무 의자에 앉아 언제나 주위의 편안함을 살피는 일이다. 정상에 이르는 왕도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윤병철 / 우리금융그룹 회장
조직 내부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의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솔직히 복잡하고 날카로운 여러 문제들이 한 권의 책으로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그런 기대를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읽으십시오. 그리고 진지하게 자신과 조직의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기 바랍니다. - 신동호 / 세종대학교 석좌교수
위대한 '보스'가 위대한 '보스'를 낳는다는 말은 참으로 인상 깊다. 꼭 고전적 이론을 빌리지 않는다고 해도 조직 내부에 신념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존재는 대부분 한 사람이다. 그가 만약 '위대한 보스'라면 그 조직과 부하는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은 분명하다. 제프리 J. 폭스의 명쾌한 주장에 기꺼이 찬사를 보낸다. - 황영기 / 삼성증권 사장
본문 소개
위대한 보스의 목표 가운데 하나는 직원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홀로 서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위대한 보스는 '박학다식'하지 못하다고 해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위대한 보스라고 해서 '전지전능'할 수는 없다. 위대한 보스는 선반에 관한 지식을 갖고 선반공과 경쟁하려 하지 않는다. 위대한 보스는 유능한 직원이라면 자신의 분야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35쪽
\"여러분! 이 셔츠는 획득하는 것이지 거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셔츠는 성공의 상징이지 실패의 상징이 아니다. 이 셔츠는 자긍심의 훈장이다. 이 셔츠를 입는 자는 학교와 스승과 부모와 자신의 명예를 지키는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 저기 밖에 서 있는 저 젊은이가 공부 대신 건달들과 어울리는 것을 선택한 그 순간, 그는 이 유니폼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 것이다. 그가 축구공 대신 맥주를 선택한 그 순간, 그는 학교를 포기하고 동료들을 저버린 것이다. 이 셔츠를 입을 권리를 얻을 자가 여러분 중 누구인가?\" -47~48쪽
보스는 시계나 달력이 아니라 사람을 관리한다. 인력 관리에 필요한 것은 책이나 방침이 아니라 바로 상식이다. 결국 모든 상황에 대처할 경영 지침이 있다면(그런 근거도 없지만) 보스가 왜 필요한 것인가? -154쪽
위대한 보스는 하늘 높이 치솟아 대지를 훑어보는 독수리와 같다. 그들은 땅에서 기거나 흐느끼지 않는다. -158쪽
저자 소개
지은이 제프리 J. 폭스
록티드 사 마케팅 담당 부사장과 기업 고객 부사장을 역임한 후 폭스 & 코(Fox & CO. Inc)를 설립해 최고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받았으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사례 연구의 단골이도 하다. 탁월한 분석력과 명쾌한 시각으로 70여 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코네티컷에서 살고 있으며 저서로는 \"HOW TO BECOME A CEO\"와 \"HOW TO BECOME A RAINMAKER\"가 있다.
옮긴이 윤윤수
현재 휠라(FILA)코리아㈜, 케어라인㈜ 대표이사. 해운공사, J.C.PENNEY, ㈜화승 등에서 최고의 비즈니스맨으로 활약. 아울러 한렝?(이탈리아) 비즈니스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바쁜 중에서도 책읽기와 글쓰기를 즐겨 하는 학구파 CEO다. 『내가 연봉 18억원을 받는 이유』, 『윤윤수의 경영 美學』, 『생각의 속도가 빨라야 산다』, 『한경에세이』등을 선보였다.

목차
추천사
옮긴이의 글
하트 씨 이야기
위대한 보스가 되기 위한 10가지 공식
같이 갈 수 없다면 포기하라
칼자루를 쥐었다고 베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D-바이러스
'레스토란터'가 아니라 '레스토러터'이?다
좀더 관심을 집중하라
아주 평범한 두 마디의 말
해고에서 결단으로
지출 내역에 관한 신사 규칙
훈련장으로 가는 버스
때로는 유연하게
포도밭의 노동자들
모든 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정보원보다는 정보의 질
재봉사의 아들
경비견을 곁에 두고 당신이 짖지 말라
돈벼락을 쳐라
기대한 것이 아니라 조사한 것을 얻는다
얕잡아 보지 말라
\"내가 죽으면 어떻게 하겠소?\"라고 물어보자
약속을 했으면 지켜라
내가 실수하도록 놔두지 말란 말이야
직원은 헬륨이다
내기를 하면 이기지 말라
떡 하나 더 주기
입방정 떨지 말라
공식적인 면담을 가져라
행운을 잡아라
피곤하면 안 된다
보스는 친절할 뿐 친구는 아니다
고용은 천천히 해고는 신속히
기다리면 안 된다
거울을 보라!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고객이 왕이다
고용 거부권
매일 10분씩 가르쳐라
A + A \u003d A 오직 A등급만 고용하라
90퍼센트의 시간을 최고의 사람들과 보내라
회사는 보스하기 나름
대충주의가 '악의 축'
7점짜리가 5점짜리를 채용하는 행위
경영 방침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자
너무나 업무적인 사람
독수리는 쥐를 잡기 위해 쥐구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튀는 것도 괜찮다
자신의 팀을 보호하라
위대한 포부
밑으로, 밑으로 위임하라
에필로그_ 위대한 보스가 위대한 보스를 낳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