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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이야기
- 이인식 저
- 갤리온
- 2007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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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88901064789
516쪽
152 x 223 (㎜)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
마음을 과학한다 카렌N.샤노어외 10,800원
책 소개
이 책은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인문/철학자 , 역사/종교학자 , 사회과학 저자 , 과학/공학 저자 , 아동/청소년 문학가 , 수험/학습서 저자 , 기타
- 인기지수 : 495
- 반디추천 : 5회선정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역입했으며, 현재 과학문화연구소 소장이자 한국과학기술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민국 과학칼럼니스트 1호로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등 주요 일간지에 400편 이상 고정칼럼을, 월간조선, 과학동아, 주간동아 등 잡지에 150편이상 기명칼럼을 연재했다. 제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 2008년 서울대학교 자랑스러운 전자동문상을 수상했고 2006년 과학동아 창간 20주년 기념 최다기고자로 선정 되었다. 저서로 '이인식의 세계 신화여행', '유토피아 이야기', '걸리버 과학 탐험기', '나는 멋진 로봇 친구가 좋다', '미래과학의 세계로 떠나보자'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더 좋은 미래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토피아는 반드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약속과 풍요의 땅이다.
비록 그곳에 도달했다는 사람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지라도.
-<프롤로그> 중에서
“첫째, 생활에 절대로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자신의 재산을 가져서는 안 되네. 둘째, 사람들이 마음대로 출입할 수 없는 집이나 창고를 가져서도 안 되네. 셋째, 국민들로부터 수호자의 보수로서 1년 동안 남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쓸 수 있는 정도만 받아야 하네. 넷째, 마치 야영하는 전사들처럼 공동으로 식사를 하고, 공동으로 생활해야 하네.……이렇게 해야만 그들은 비로소 국가를 수호할 수 있을 걸세. 만일 그들이 자기 땅과 집과 돈을 소유하여 살림꾼이 된다면 국민들의 편에 서기보다 국민의 적이 되고 도둑으로 변모할 걸세.”
-플라톤의 <국가> 중에서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는 정보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정부의 컴퓨터 통신망과 데이터베이스를 판옵티콘(Panopticon)에 비유했다. 1791년 영국 철학자 제레미 벤담이 제안한 개념으로 학교, 공장, 병원, 감옥 등에서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감시하는 체계를 뜻한다. 푸코에게 판옵티콘은 한 사람의 간수가 모든 죄수를 감시하는 원형감옥의 의미를 지닌다.
푸코는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한 모든 자료가 저장되는 데이터베이스가 마치 판옵티콘이 죄수들을 감시하듯이 출산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대중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전체주의적 권력의 도구로 잘못 사용될 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다. 말하자면 판옵티콘은 빅 브러더가 정보기술을 구축한 감시체계의 결정판인 셈이다.
-조지 오웰의 <1984년> 중에서
“상상력은 행복으로 가는 길 위의 마지막 장애물이다. 이제 기뻐하라. 이 장애물이 이미 제거되었다. 길은 열렸다. 국가과학의 마지막 발전은 뇌에서 상상력을 관장하는 작은 마디의 위치를 찾아낸 것이다. X선으로 이 마디를 불태우면 당신의 상상력은 치료된다. 여러분은 영원히 완벽하다. 여러분은 기계와 같다. 100퍼센트의 행복으로 가는 길은 자유이다. 서둘러라. 늙건 젊건 모든 사람은 위대한 수술을 서둘러 받아야 한다. 위대한 수술 만세! 단일 국가 만세! 베너팩터 만세!”
-올더스 헉슬리의 <우리들> 중에서
비록 그곳에 도달했다는 사람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지라도.
-<프롤로그> 중에서
“첫째, 생활에 절대로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자신의 재산을 가져서는 안 되네. 둘째, 사람들이 마음대로 출입할 수 없는 집이나 창고를 가져서도 안 되네. 셋째, 국민들로부터 수호자의 보수로서 1년 동안 남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쓸 수 있는 정도만 받아야 하네. 넷째, 마치 야영하는 전사들처럼 공동으로 식사를 하고, 공동으로 생활해야 하네.……이렇게 해야만 그들은 비로소 국가를 수호할 수 있을 걸세. 만일 그들이 자기 땅과 집과 돈을 소유하여 살림꾼이 된다면 국민들의 편에 서기보다 국민의 적이 되고 도둑으로 변모할 걸세.”
-플라톤의 <국가> 중에서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는 정보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정부의 컴퓨터 통신망과 데이터베이스를 판옵티콘(Panopticon)에 비유했다. 1791년 영국 철학자 제레미 벤담이 제안한 개념으로 학교, 공장, 병원, 감옥 등에서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감시하는 체계를 뜻한다. 푸코에게 판옵티콘은 한 사람의 간수가 모든 죄수를 감시하는 원형감옥의 의미를 지닌다.
푸코는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한 모든 자료가 저장되는 데이터베이스가 마치 판옵티콘이 죄수들을 감시하듯이 출산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대중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전체주의적 권력의 도구로 잘못 사용될 가능성에 주목한 것이다. 말하자면 판옵티콘은 빅 브러더가 정보기술을 구축한 감시체계의 결정판인 셈이다.
-조지 오웰의 <1984년> 중에서
“상상력은 행복으로 가는 길 위의 마지막 장애물이다. 이제 기뻐하라. 이 장애물이 이미 제거되었다. 길은 열렸다. 국가과학의 마지막 발전은 뇌에서 상상력을 관장하는 작은 마디의 위치를 찾아낸 것이다. X선으로 이 마디를 불태우면 당신의 상상력은 치료된다. 여러분은 영원히 완벽하다. 여러분은 기계와 같다. 100퍼센트의 행복으로 가는 길은 자유이다. 서둘러라. 늙건 젊건 모든 사람은 위대한 수술을 서둘러 받아야 한다. 위대한 수술 만세! 단일 국가 만세! 베너팩터 만세!”
-올더스 헉슬리의 <우리들>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누가 유토피아를 꿈꾸는가
[1장] 철인이 다스리는 이상국가-플라톤의
<국가>
[2장] 누구나 행복한 섬나라-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3장] 과학기술로 세운 기독교 나라-프랜시스 베이컨의
<새로운 아틀란티스>
[4장] 말이 사람을 지배하는 나라-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5장] 온 국민이 평등하게 잘 사는 사회-에드워드 벨라미의
<뒤를 돌아보며>
[6장] 22세기의 사회주의 낙원-윌리엄 모리스의
<유토피아에서 온 소식>
[7장] 국민의 욕망을 관리하는 디스토피아-예프게니 자먀틴의
<우리들>
[8장] 맞춤인간을 대량생산하는 미래사회-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9장] 과거와 사상을 통제하는 전체주의 국가-조지 오웰의 <1984년>
[1장] 철인이 다스리는 이상국가-플라톤의
<국가>
[2장] 누구나 행복한 섬나라-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3장] 과학기술로 세운 기독교 나라-프랜시스 베이컨의
<새로운 아틀란티스>
[4장] 말이 사람을 지배하는 나라-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5장] 온 국민이 평등하게 잘 사는 사회-에드워드 벨라미의
<뒤를 돌아보며>
[6장] 22세기의 사회주의 낙원-윌리엄 모리스의
<유토피아에서 온 소식>
[7장] 국민의 욕망을 관리하는 디스토피아-예프게니 자먀틴의
<우리들>
[8장] 맞춤인간을 대량생산하는 미래사회-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9장] 과거와 사상을 통제하는 전체주의 국가-조지 오웰의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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