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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다-역사를만든사람들9

    붓다-역사를만든사람들9

    • 브리지트라베외 저
    • 고정아 역
    • 다섯수레
    • 2007년 05월 30일
    •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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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74782795 119쪽 150 x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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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나 진리를 깨우친 붓다는 세계 4대 성인(聖人) 중 한 명으로 추앙받는다. 삶의 본질을 꿰뚫는 교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와 위안을 준 붓다는, 끝없는 자기 희생과 수행 끝에 신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다. 이 책은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나 진리를 깨우친 붓다의 일생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면 누구나 붓다가 될 수 있습니다.”
    1 고귀한 신분을 버리고 가난한 삶 속으로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나 진리를 깨우친 붓다는 세계 4대 성인(聖人) 중 한 명으로 추앙?받는다. 삶의 본질을 꿰뚫는 교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와 위안을 준 붓다는, 끝없는 자기 희생과 수행 끝에 신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다.
    샤캬라는 작은 왕국에서 태어난 왕자 싯다르타는 아버지 슈도다나의 뒤를 이어 왕국을 물려받고 평생왕족으로 살아야 할 운명이었지만, 정치나 군사 문제에 관심을 두기보다 수행자들과 어울리는...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면 누구나 붓다가 될 수 있습니다.”
    1 고귀한 신분을 버리고 가난한 삶 속으로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나 진리를 깨우친 붓다는 세계 4대 성인(聖人) 중 한 명으로 추앙받는다. 삶의 본질을 꿰뚫는 교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와 위안을 준 붓다는, 끝없는 자기 희생과 수행 끝에 신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다.
    샤캬라는 작은 왕국에서 태어난 왕자 싯다르타는 아버지 슈도다나의 뒤를 이어 왕국을 물려받고 평생왕족으로 살아야 할 운명이었지만, 정치나 군사 문제에 관심을 두기보다 수행자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명상하기를 즐겼다. 아버지 슈도다나는 그런 아들이 걱정스럽고 못마땅했다. 그래서 아들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아름다운 여인과 짝을 지어주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세상을 보지 못하도록 싯다르타 주위를 온통 아름다운 것들로만 꾸며놓았다.
    하지만 싯다르타는 삶의 본질을 목격하고 만다. 궁궐 밖으로 외출을 나갔다가 가난한 사람, 병으로 고통받 는 사람, 죽어가는 사람을 만난 것이다. 붓다는 그들을 보며 사람들은 고통받고 있고, 세상은 걱정과 실망, 이별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마침내 고귀한 신분과 안락한 생활을 모두 버리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출가를 결심한다.

    2 붓다로 다시 태어난 싯다르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출가한 싯다르타는 길고 긴 고행을 시작한다. 음식을 끊고 잠을 자지 않으면서,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과 끝없는 싸움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수행 끝에 남은 것은 더럽고 누추한 육체와 점점 황폐해져가는 마음뿐이었다. 싯다르타는 깨달았다. 육체를 괴롭히는 일이 오히려 육체에 집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지치고 허약한 상태에서는 고요한 명상에 잠길 수도, 사물을 명확히 볼 수도 없다는 것을.
    싯다르타는 고통스러운 수행 방법을 버리고, 음식을 먹고 몸을 깨끗이 씻은 뒤 보리수나무 아래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절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또다시 길고 긴 수행에 들어갔다. 며칠 뒤 싯다르타에게 고요하고 평화로운 순간이 찾아왔다. 끝없는 고행 끝에 마침내 깨달음에 이른 것이다.

    3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한 영혼의 지도자
    붓다는 자신을 드높이고 명예를 얻기 위해 살지 않았다. 오로지 사람들에게 붓다가 되는 길을 알려 주고,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자 했을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붓다를 따르고 붓다의 말을 듣고 싶어 할 때에도, 붓다는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했다. 기도를 하고, 신상 앞에서 무릎 꿇는 것 역시 집착에서 생긴 것이라고 본 것이다. 붓다는 삶에서 추구해야 할 유일한 목표는 욕망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여겼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 안에 있는 붓다를 일깨우기를 바랐다.
    사람들에게 존경받기보다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친 붓다. 신이 아닌 인간이길 원한 붓다는 영혼의 지도자이자 영원한 자유인이다.

    저자 소개

    브리지트라베외
    • 구분 : 저서
    • 국적 : 미국
    • 분류 : 아동/청소년 문학가 , 기타
    • 인기지수 : 127
    • 반디추천 : 2회선정
    최근저서

    브리지트 라베는 작가이며, 미셸 퓌에크는 소르본 대학 철학 교수이다. 두 사람은 프랑스 밀랑 출판사에서 나온 <철학 맛보기> 시리즈를 함께 지었다.

    역자 소개

    고정아

    서강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한국어―프랑스어 통역 을 공부했다. 국내 여러 영화제에서 프랑스어권 영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어린이책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린이 : 김호민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중앙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다. 1998년 대한민국미술 대전 특선을, 2002년에는 동아미술상을 수상했다. 『싸우는 아이』『상계동 아이들』『흥보전』『종이옷 을 입은 사람』등 많은 작품이 있다.

    목차

    목차
    싯다르타, 목표에 다다른 자
    엄격한 스승 밑에서
    환생의 고리를 끊기 위해
    사랑에 빠진 싯다르타
    갈림길에 서다
    위대한 출발
    고행을 중단하다
    붓다, 깨달은 자
    붓다가 전한 네 가지 진리
    욕망을 가지면 안 되는 걸까
    길 떠나는 승려들
    자비로움으로 가는 길
    고통은 독이 묻은 화살
    자신에게 귀 기울이기
    당신 안에서 평화를 찾으십시오
    궁궐로 되돌아오다
    누구나 붓다가 될 수 있을까
    승가에서 벌인 논쟁
    음모를 꾸민 데바닷타
    찾을 수 없는 참깨 씨앗
    더 많은 것을 알 필요는 없다
    세계는 붓다로 가득하다
    붓다의 발자취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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