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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종교학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종교학 열린마음으로배우는믿음과평화에관한메시지

    • 게르하르트슈타군 저
    • 장혜경 역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09월 27일
    •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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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01071749 22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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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있다면 왜 전쟁터에서 굶어 죽는 아이들을 보고만 있는 거죠?" 종교의 역할은 삶의 문제에 대답을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종교는 다시 많은 질문을 던진다. 종교 자체가 하나의 질문이다. 왜 세상이 존재할까? 우리는 왜 이 세상에 있는가?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근원을 탐구하는 질문들, 이 질문의 목표는 우리 현존의 중심이다.

    이 책에서 다룰 질문들은 저자가 선호하는 질문들일 뿐이다. 당연히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할 수도 있고, 또 이것 말고도 흥미로운 질문들이 수없이 많을 것이다. 24개의 질문은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 없지는 않아도 각기 독립된 장이다. 따라서 읽는 순서를 마음대로 정해도 상관없다. 이 책은 위기의 시대 , 종교를 주제로 한 비판적 대화에 참여를 권하는 초대장이다.

    출판사 리뷰

    진정한 종교가 무엇인지, 종교의 존재 이유는 무엇이며, 종교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를 묻는 이 책의 질문들은 따분한 강의나 설교 이상의 대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종교의 의미와 종교의 역할을 되짚고 종교의 임무를 다시 한 번 새기며 과연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종교를 얼마나 바르게 알고 바르게 실천하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의 가장 깊은 본질에는 사랑의 약속이 있다\"라는 저자의 말은 수천 번 되풀이하여 읽어도 그 깊은 뜻이 마르지 않을 테니 말이다.

    저자 소개

    게르하르트슈타군

    지은이 : 게르하르트 슈타군 (Gerhard Staguhn)
    1952년 바이에른에서 태어나 독문학과 종교학을 전공했다.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자연과학 분야의 지식을 두루 섭력한 '백과사전 작가'로 유명하다. 게르하르트 슈타군은 어려운 과학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수수께끼 같은 우주의 신비를 다룬 《유혹하는 우주》는 독일에서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한 후 지금까지 교양과학 부문 베스트셀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 복잡한 날씨 현상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의 다른 책으로는 《고양이는 왜 항상 정확한 자세로 떨어질까?》《사람들은 왜 평화를 유지하지 못할까?》 《신이 선하다면 왜 세상에 악이 있을까?》 등이 있다.  

    옮긴이 : 장혜경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강한 여자의 낭만적 딜레마』『나는 이제 참지 않고 말하기로 했다』『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유럽의 역사』『나무 수업』『숲 사용 설명서』『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등 다수의 문학과 인문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종교에 대한 물음 24가지

    1부 종교란 무엇일까?
    종교란 무엇일까?
    종교는 왜 있는 걸까?
    인간은 왜 종교가 필요할까?
    우리는 왜 사는 걸까?
    죽음 뒤에도 삶이 있을까?
    신은 정말 우리의 기도를 들을 수 있을까?
    왜 모든 종교는 엄숙할까?
    종교의 미래는 어떨까?

    2부 신이 선하다면 세상에는 왜 악이 존재할까?
    무신론과 유신론, 신은 정말 있을까?
    창조론과 진화론, 신이 옳을까? 과학자가 옳을까?
    선과 악, 신이 선하다면 세상에는 왜 악이 존재할까?
    신은 왜 남자일까?
    신앙과 미신은 뭐가 다를까?
    예수는 신일까? 인간일까?
    왜 종교마다 여러 종파가 있는 걸까?

    3부 왜 종교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까?
    과학과 종교는 반목할 수밖에 없는 걸까?
    종교는 왜 물질적인 것을 나쁘다고 할까?
    종교에서 사제는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왜 종교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을까?
    종교와 정치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종교는 왜 인간의 성을 문제시할까?
    종교에서 동물은 어떤 의미일까?
    성경의 내용은 다 진리일까?
    기독교의 특별한 날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옮긴이의 글 사랑의 약속,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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