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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기후를 이해하는 짧지만 충분한 보고서

    미친 기후를 이해하는 짧지만 충분한 보고서

    • 슈테판람슈토르프외 저
    • 한윤진 역
    • 도솔
    • 2007년 10월 19일
    • 정가
      9,800원
    • 판매가
      8,82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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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72202127 23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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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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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가 미쳐 날뛰게 된다. 이 책은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창시자이자 소장인 한스 요하인 셸른후버 박사와 슈테판 람슈토르프 박사가 썼다.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올해 기후의 무서운 재앙을 예고했던 IPCC와 늘 함께 볼 수 있다. 또 저자들은 IPCC 보고서를 만드는 데 참여하는 세계적인 기후학자들이다. 이 책은 바로 기후 과학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두 학자가 쓴, 쉽고 간단하며 짧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명쾌한 기후해설서다.

    출판사 리뷰

    기후는 천천히 바뀌는 것이 아니다. 팽팽하게 당겼던 고무줄을 놓았을 때처럼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인다. 미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아직은 온실가스 증가가 엔트로피를 조금씩 늘려나가고, 지구는 그런 대로 잘 버티는 것 같다. 그러나 몇 년 안에 어쩌면 몇 개월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자연이 변화의 방아쇠를 당기면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새로운 평형을 위해 급속하게 움직일 것이다. 기후가 미쳐 날뛰게 된다. 올 여름, 한국이 아열대처럼 느껴졌던 미친 기후로 볼 때 우리는 이미 당겨진 고무줄을 놓은 상태 속으로 들어와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창시자이자 소장인 한스 요하인 셸른후버 박사와 슈테판 람슈토르프 박사가 썼다.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를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올해 기후의 무서운 재앙을 예고했던 IPCC와 늘 함께 볼 수 있다. 또 저자들은 IPCC 보고서를 만드는 데 참여하는 세계적인 기후학자들이다. 이 책은 바로 기후 과학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두 학자가 쓴, 쉽고 간단하며 짧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명쾌한 기후해설서다.



    이 책은 또다시, 미친 기후는 정말 사람들이 만든 것인가?를 물으면서 시작한다. 지금 기후가 미친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려면 먼저 기후사를 돌아보아야 한다. 그런 다음, 기후를 미치게 만드는 세계적인 온난화현상을 확인해보고, 기후가 확실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세상 일에는 무엇에나 논쟁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도 괜찮다는 반대의견이 있다. 그 논쟁의 핵심을 짚어본 다음, 미친 기후를 진정시키는 해결 방안을 보여준다. 또한 기후변화와 관련한 오해를 바로잡아주기도 한다.



    150년쯤 역사를 가진 독일 체하벡 출판사의 유명한 비센(지혜) 시리즈에서 골라 번역했고, 한국의 기후학자가 내용을 감수했다.

    저자 소개

    슈테판람슈토르프외

    지은이 : 한스 요아힘 셸른후버 (Hans Joachim Schellnhuber)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의 창설자이자 소장으로, 현재 포츠담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에서 물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이 : 슈테판 람슈토르프 (Stefan Rahmstorf)
    포츠담 대학교 해양물리학 교수로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웨일스 뱅거 대학교의 명예 교수이다. 또한 독일 정부의 기후 변화 자문위원회 위원이며 제4차 기후 변화 정부간 위원회(IPCC) 보고서의 주요 필자로 활동했다. 해양과 기후에 관한 50건 이상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다.  

    옮긴이 : 한윤진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지구 남쪽에 사는 야생동물》, 《지구 북쪽에 사는 야생동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동물 그림책》, 《제비의 한 해》, 《아무도 몰랐던 곰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감수 : 오재호
    서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오래곤주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상청 기상연구소 예보연구실장을 지냈으며, 2007년 현재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후학 1.2>
    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더워지는 지구 얼어붙는>
    , <1998년 중국대홍수와 이상기상> 이 있다.  

    역자 소개

    한윤진

    감수자: 오재호
    서울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 주립대에서 대기과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일리노이 주립대와 아르곤 국립연구소에서 환경과학자로 일했다. 기상연구소 예보연구실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지구환경과학》, 《기후학》(1, 2권)이 있으며, 《슈퍼스톰》, 《엘니뇨와 라니냐》(공역), 《더워지는 지구 얼어붙는 지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이: 한윤진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독일첨단기술전German World 2005’에서 통역을 맡았으며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나는 왜 이런 게 궁금할까?》, 《유언-역사를 움직인 157인의 마지막 한마디》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01 기후 변천사에서 배우기
    기후 연구의 시작
    기후는 무엇을 말하는가?
    지구의 고대 역사
    수백만 년 동안의 기후변화
    급격한 온난화
    빙하기의 주기
    돌발적인 기후변동
    충적세의 기후

    02 세계적인 온난화 현상
    역사 속 정보
    온실효과
    온실기체 농도 상승
    평균기온의 상승
    온난화의 원인
    기후민감도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
    연구 결과의 정확성

    03 기후변화의 결과
    빙하의 감소
    북극해 빙하의 쇠퇴
    녹아내리는 만년설
    그린란드와 남극의 빙상
    해수면 상승
    해류의 변화
    극단적인 자연재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농업과 식량 공급의 안정성
    질병의 확산

    04 기후변화를 둘러싼 논쟁
    미국의 기후 논쟁
    반대세력의 로비
    신뢰할 만한 기후 정보

    05 기후 문제 해결 방안
    예방, 적응 혹은 무시
    최적의 기후변화는 존재하는가?
    전 세계적 목표설정
    기후 문제 해결책 도표
    교토의정서
    지속적인 기후를 위한 대안
    적응 방책의 시도
    개인 및 시민단체의 역할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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