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행복의 가장 근원적인 에너지는 ‘사람’이다. 나와 함께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얻어야만 비로소 참된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이 책 《눈사람 마커스》는 그와 같은 사람을 얻는 지혜들을 선물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몸은 비록 차가운 눈으로 만들어졌지만, 늘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평온한 감정을 불어넣어주는 행복한 눈사람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에게 아름다운 힘이 되어줄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탁월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성공과 행복의 가장 근원적인 에너지는 ‘사람’이다. 나와 함께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얻어야만 비로소 참된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이 책 《눈사람 마커스》는 그와 같은 사람을 얻는 지혜들을 선물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몸은 비록 차가운 눈으로 만들어졌지만, 늘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평온한 감정을 불어넣어주는 행복한 눈사람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에게 아름다운 힘이 되어줄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탁월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 힘이 되어줄 사람을 가졌습니까?
어렵고 힘들 때 힘이 되어줄 사람을 가졌는가? 기쁨을 나누어 배로 만들고, 슬픔을 나누어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사람을 가졌는가?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을 가졌는가?
《눈사람 마커스》는 언제 어디서나 진심을 다해 나에게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을 얻는 지혜에 대해 성찰한다. 세상에서 가장 얻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사람의 ‘마음’이다. 아울러 성공과 행복에 꼭 필요한 것 또한 내게 힘이 되어줄 사람의 ‘마음’이다. 따라서 참된 성공과 행복을 꿈꾼다면 반드시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천금을 준다고 해서, 눈부신 장밋빛 미래를 약속한다고 해서 얻어질 수 있는 게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여는 유일한 열쇠는 바로 나의 투명한 ‘진심’이다. 나의 진심으로 상대의 진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때, 비로소 그는 기꺼이 내 사람이 되어준다. 《눈사람 마커스》는 사람의 진심이 성취할 수 있는 경이로운 성공과 행복의 과정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통해 그림처럼 펼쳐 보인다.

당신은 지금 누군가에게 따뜻한 동행입니까?
《눈사람 마커스》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배(ship)를 만드는 청년 마커스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마커스는 뛰어난 조선(造船) 기술자로서 점점 그 명성을 쌓아간다. 젊고 유능한 마커스는 늘 더 큰 성공, 더 큰 행복을 원했다. 하지만 웬일인지 그가 명성을 얻으면 얻을수록 사람들은 그의 곁에서 멀어져갔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외톨이가 될 지경에 처한 마커스는 어느 날 우연히 시장에서 아테네 최고의 조선 명장(明匠) 바나바스를 만난다. 바나바스는 폭설이 내린 겨울 들판에 서 있는 눈사람의 비유를 통해 마커스에게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복을 얻는 것과 같다는 감동적인 가르침을 전한다. 마침내 마커스는 추운 겨울, 비록 몸은 차가운 눈으로 만들어졌지만 언제나 사람들 곁을 지키며 따뜻함과 행복을 불어넣는 눈사람의 진실된 마음을 갖게 되었고, 이를 발판으로 아테네 역사상 최고의 배를 만들어 성공의 바다에 띄워 보낸다.
《눈사람 마커스》는 진정한 행복이란, 사람의 진심 위에 짓는 집과도 같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람의 진심에 바탕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일도 모래 위에 쌓는 것과 같아 언젠가 반드시 무너져 내리고 만다는 울림 깊은 교훈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그리고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묻는다.
“당신은 지금 누군가에게 따뜻한 동행입니까?”

당신은 행복한 눈사람입니까?
참된 성공과 행복은 그것을 함께할 사람을 얻는 데서 출발한다. 사람을 얻는다는 건,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의미다.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건, 그 사람의 마음에 오랫동안 내 마음이 남아 있는 것을 뜻한다. 《눈사람 마커스》는 우리에게 조용히 묻는다.
“당신은 지금 누구의 마음에 남아 있습니까? 당신의 마음엔 지금 누가 남아 있습니까?”
세상에는 외로운 눈사람과 행복한 눈사람이 있다. 두 눈사람은 똑같이 미소를 짓고 두 팔을 활짝 벌리고 있다. 하지만 외로운 눈사람은 자신을 찾아온 사람에게 보여줄 따뜻한 마음, 진심이 없었다. 행복한 눈사람은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자신의 진심을 불어넣을 줄 알았다. 그리하여 행복한 눈사람은 사람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았으며 외로운 눈사람은 어느 날, 그늘에서 쓸쓸하게 녹아 없어지고 말았다.
《눈사람 마커스》는 마지막으로 묻는다.
“당신은 행복한 눈사람입니까?”
《눈사람 마커스》가 당신을 따뜻하게 지켜줄 마음을 찾아 떠나는 데 지혜롭고 아름다운 등불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부유한 무역상이 지원한 자금으로 자넨 좋은 목재와 송진,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가죽들은 얼마든지 얻을 수 있었지만, 사람만큼은 얻지 못했지. 그건 다시 말해 천금을 가지고도 사람의 마음만은 결코 살 수 없다는 뜻이지. 그러니까 자네의 판단은 틀렸네. 사람을 구하는 일만큼은 오직 인력, 즉 사람의 힘으로만 가능하다는 뜻일세.”
- <마음을 다하라, 그러면 참된 마음을 얻으리니> 중에서

“눈사람 때문이군요.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눈사람이오.”
바나바스가 흡족한 미소를 마커스에게 지어 보였다.
“그렇다네. 비록 차가운 눈으로 만들어졌지만 사람의 얼어붙은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따뜻한 눈사람’이 곁에 있어 우리는 한겨울에도 추운 줄 모르고 저 아이들처럼 행복한 비명을 질러가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
- <마음을 다하라, 그러면 참된 마음을 얻으리니> 중에서

“그렇지? 따뜻한 느낌보다는 차갑고 외롭고 쓸쓸한 감정이 마음에 먼저 다가오지? 똑같이 미소를 짓고 있고, 누군가를 포근하게 감싸 안을 것처럼 똑같이 두 팔을 벌리고 있어도, 세상에는 두 종류의 눈사람이 존재한다네. 하나는 사람들 곁에 있어 ‘따뜻한 눈사람’, 다른 하나는 사람이 모두 떠난 후 외롭게 남아 있는 ‘차가운 눈사람’이지.”
마커스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서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곁에 함께 있어줄 사람이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느낌이 전혀 달랐다.
바나바스가 진지한 눈빛으로 마커스에게 물었다.
“마커스 조선소 사람들에게 자네는 어떤 눈사람인가?”
- <마음을 다하라, 그러면 참된 마음을 얻으리니> 중에서

“그렇다네. 예부터 지혜로운 현인들은 ‘진심’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쳐왔네. 즉 그 마음을 다하라는 뜻에서의 ‘진심盡心’, 그리고 자네가 알고 있는 참되고 진실한 마음으로서의 ‘진심眞心.’ 자네에겐 지금 마음을 다하는 의미의 ‘진심盡心’이 필요하네. 사람들을 위해 자네의 마음을 다하게. 그러면 사람들은 자네에게 ‘진심眞心’을 선물할 것이네. 사람들의 참되고 진실한 마음을 얻는다면 따뜻한 눈사람이 될 것이요, 그렇지 못하면 차가운 눈사람이 되고 말 것이야.”
- <마음을 다하라, 그러면 참된 마음을 얻으리니> 중에서

“쓸어낸 눈을 모아 저는 정문 앞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눈사람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출근길에 그 눈사람을 가볍게 발로 툭툭 차며, 목도리를 매만져주며 약간의 따뜻한 위안을 얻었을 겁니다. 그건 그 눈사람을 만들며 불어넣은 제 간절한 진심이 여러분께 희미하게나마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출근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은 따뜻하게 변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 간절한 진심이 여러분께 온전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열고 그 안으로 똑바로 걸어 들어갈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희미하게나마 따뜻한 위안을 주었던 눈사람의 이름은 바로, 마커스입니다. 눈사람 마커스가 지켜보는 한 저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곁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섬길 것입니다.”
- <마음을 섬기기 시작한 눈사람 마커스> 중에서

“제가 명장이 되려면… 그들을 명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조용하고 나직하게 말하는 마커스를 바라보는 바나바스의 눈에 기쁨이 서려 있었다.
“자넨 지혜로운 리더가 될 자격을 충분히 갖췄군. 바로 그렇다네. 이로써 마커스 조선소의 미래는 뚜렷해졌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명장이 되어야 한다’는 미래. 자, 그렇다면 이제 그와 같은 미래를 향한 노력과 열망을 구체적인 ‘비전’으로 세워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는데….”
- <그 사람의 미래가 되어주어라> 중에서

“그렇다네. 루비의 원석을 한번 살펴보게나. 원석의 군데군데 붉은빛이 나는 아주 작은 조각들이 박혀 있지? 그 조각들이 바로 사람의 ‘마음’과 같다네. 정성껏 갈고 닦으면 마음은 루비와 같은 빛나는 보석이 되지만, 그냥 소홀히 방치해 두면 평범한 돌멩이에 지나지 않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건 그 사람의 마음을 보석처럼 빛나게 만드는 데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았으면 하네.” - <끝이란 없다, 언제나 새로운 시작만 있을 뿐이다> 중에서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 당신은 어떤 눈사람입니까?

제1장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을 변화시켜라
제2장 마음을 다하라, 그러면 참된 마음을 얻으리니
제3장 마음을 섬기기 시작한 눈사람 마커스
제4장 그 사람의 미래가 되어주어라
제5장 꿈과 비전을 출항시켜라
제6장 아테네의 마음을 열어젖힌 눈사람 마커스
제7장 끝이란 없다, 언제나 시작만 있을 뿐이다

이야기를 마치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7가지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