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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출근하기 싫은 이유

    내가 출근하기 싫은 이유 나를 괴롭히는 상사의 9가지 유형과 그 대처법

    • 질워커 저
    • 박선영 역
    • 비즈니스맵
    • 2008년 05월 28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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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1814974 308쪽 442g 223 x 152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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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상사 때문에 힘들어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직장은 하루의 대부분을 지내는 곳이며 생계에 필요한 ‘돈’을 버는 곳이기 때문에 상사와의 갈등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 두기가 쉬운가?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좋은 상사를 만난다는 보장이 있는가? 주변에서 흔히 부딪힐 수 있는 생생한 실제사례를 통해 나를 괴롭히는 상사에게 어떻게 대응하고 헤쳐나갈까에 대한 유쾌하고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나쁜 상사 사용설명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 중 상사, 동기 등에 뒷담화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중 64.6%가 직속상사를 대상으로 꼽았다.
    상사 때문에 힘들어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직장은 하루의 대부분을 지내는 곳이며 생계에 필요한 '돈'을 버는 곳이기 때문에 상사와의 갈등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 두기가 쉬운가?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좋은 상사를 만난다는 보장이 있는가?
    주변에서 흔히 부딪힐 수 있는 생생한 실제사례를 통해 나를 괴롭히는 상사에게 어떻게 대응하고 헤쳐나갈까에 대한 유쾌하고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준다. 상사와의 갈등은 언제나 그리고 어디에나 존재한다. 어차피 어느 조직에서나 부딪칠 수 있는 문제라면 즐겁게 유쾌하게 대처하는 것이 행복한 직장생활의 지름길일 것이다.

    나를 괴롭히는 상사, 숨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아침에 잠에서 깨는 게 너무 싫다. 출근할 생각만 하면 밥맛도 떨어진다. 서 있기도 불편한 지하철, 북적대는 출근길은 짜증을 더한다. 빌딩만 봐도 숨이 막힌다. 나 빼고는 모두가 평온하고 행복한 표정이다. 로또만 당첨되면 회사를 당장 '때려치운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백 번은 한다. 이게 다 미친 상사 때문이다.
    미친 상사 때문에 당신도 미쳐가고 있다.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피하기 위해 도망갈 것인가? 그래서 퇴사와 이직을 선택할 것인가? 그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극단적이다.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최후의 선택으로 남겨둬라. 안락한 세상을 꿈꾸며 옮겼던 그 회사에도 분명 미친 상사는 있다.

    우리시대의 일그러진 영웅, 상사

    다음은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감도 안 잡히는 변덕쟁이 상사에 대한 예이다.

    '평상시'였으면 아무렇지도 않을 가벼운 농담이나 의견에 상사가 갑자기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다음 순간, 혹은 그 다음 날 상사는 다시 이전의 상냥하고 친절한 모습을 하고 있다. 어리둥절할 뿐이다. 무언가에 홀렸던 걸까? 하지만 또 다른 어느 순간 아무런 '예고나 신호'도 없이 다시 상사는 공격적이다. 도대체 갈피를 잡을 수 없다. 무엇이 문제일까? 도대체 내가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이런 상사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략은 우선 '다르게 행동하라'는 것이다. 평소와 다르게 반응함으로써 당신이 어떻게 대응할지 예측하지 못하게 하며, 상사의 변덕스런 행동에 당신이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알리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를 통해 당신이 점차 상사의 기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주도권을 쥐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보다 실질적인 방법도 있다. 상사가 지시하는 것이나 회의내용을 녹음하는 것이다. 당신은 녹음한 것을 통해 상사가 변덕을 부리는 순간 강력한 증거물을 제시할 수 있다. 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효과를 즉각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책에는 늦게까지 일하는 게 최고의 미덕이라 생각하는 야근형 상사, 모든 걸 쥐고 관리하려는 권력광 상사, 일이건 부하직원이건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으려 하고 할 줄도 모르는 무능력형 상사, 나를 뽑아놓고 싫다는 내가 널 고용했지만 이젠 정말 지긋지긋하다는 상사, 오로지 실적만 외쳐대는 '무대뽀'의 영업팀장형 상사, 숨도 못 쉬게 하는 공포유발형 상사, 구멍가게 운영도 벅찰 것 같은 소규모 자영업자형 상사, 애정행각에 눈이 먼 추근대는 상사. 등 당신을 괴롭히는 상사의 9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당신의 상사는 어떤 유형인가? 아마도 현실 세계의 상사는 각 유형의 특성들이 몇 가지 섞여 있을 것이다.

    상사와의 관계가 원만하면 직장생활의 절반은 이미 성공이다

    이 책은 당신을 괴롭히거나 실망시키는 상사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당신은 이제 면접 단계에서 미리 상사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전략들은 상사에 대한 당신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다.
    또한, 이 책은 상사를 위한 책이기도 하다. 행복한 직원과 행복한 고객 사이의 관계는 이미 인정된 바 있다. 그리고 행복한 고객이 불행한 고객보다 더 가치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당신에게는 행복한 직원들이 있는가?
    일단 이 전략들을 익히고 나면 당신이 어느 회사에 가든, 어떤 상사를 만나든 더 이상 상사 때문에 고통 받고 힘들어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기원한다.

    저자 소개

    질워커

    질 워커
    질 워커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중역으로 일하는 동안 두루 출장을 다니면서 미국과 영국의 500대 기업의 중역들과 교류했다. 그녀는 그렇게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 기업 경영의 세계에 대한 명확한 통찰력을 얻었다. 이제 그녀는 이 문제에 대한 첫 번째 저서에서 명확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박선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와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와 도시바전자에서 해외마케팅을 담당했다. 현재 번역가 모임 바른번역의 회원이며, 경제경영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의 매니지먼트', '직원 우선주의', '캐시버타이징', '장사는 차별화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프레젠테이션' 등 다수의 책을 옮겼다.






    역자 소개

    박선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와 연세대학교 주거환경과를 졸업하고 LG전자와 도시바전자에서 해외마케팅을 담당했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 ‘바른번역’ 회원이며 독자와의 만남 공간인 왓북 운영진으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라이프 플랜』『신시장! 사업의 12열쇠』 『탁월함의 함정』 애거서 크리스티의 『서재의 시체』 큐리어스 시리즈 『인도』 『일본』 『캐나다』 『스코틀랜드』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당신의 상사가 인간이라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실을 쉽게 잊어버린다. 상사들은 우리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짐을 갈라진 어깨에 무겁게 걸머지고 상처 입은 자아, 편집증, 복잡한 노이로제를 억누르면서 평가보다 운으로 그 자리에 오르게 됐다. 게다가 상사들은 그들에 대한 우리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이것이 우리가 살펴보려고 하는 단절(dis-connect)이다. 한 가지 출발점은 무엇이 상사에게 동기를 주고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지 이해하고, 그들이 어떤 인간적 약점을 가지고 일하는지 깨닫는 것이다. 일단 이런 요소들을 알아차릴 수 있다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14P_서론)

    ‘회사는 원숭이들이 잔뜩 매달려있는 커다란 나무와도 같다. 꼭대기에 있는 원숭이들이 아래를 내려다보면 눈에 띄는 것이라고는 그들에게 미소 짓는 수많은 행복한 얼굴뿐이다. 아래쪽에 있는 원숭이들에게 보이는 거라곤 온통 항문뿐이다.’ (20P_프롤로그. 직장, 상사, 그리고 당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비참하게 산다. 기아, 노숙자 문제, 전쟁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것은 일에 관련된 문제이다. 수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고 괴롭힘을 당하며 일하러 가는 생각만으로도 두려움에 떤다. 게을러서가 아니다. 멍청해서도 아니다. 마음속 깊이 애태우게 하는 환경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치 복권을 주은 것처럼 아무 계획 없이 그 지위를 손에 넣은 상사, 감독자, 관리자와 팀 리더의 희생양이다. (25P_프롤로그. 직장, 상사, 그리고 당신)

    이것이 당신이 일으키려고 하는 센세이션이다. 그것은 상사의 호기심을 돋울 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당신이 특별한 힘이나 지식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무척 알고 싶을 것이다. 이것은 사소해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 일을 제대로 완수하면 상사와의 관계에서 권력 기반의 중심을 즉시 바꿀 것이라고 보장할 수 있다. 당신은 상사를 화나게 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그가 당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할 수는 없다. 좋은 소식은 당신이 안심할 수준에 맞춰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64P_1장. 변덕쟁이 상사)

    목차

    머리말 -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지침서
    감사의 글
    서론 - 당신의 인생을 구할 '나쁜 상사 사용설명서'

    프롤로그. 직장, 상사 그리고 당신

    1장. 변덕쟁이 상사
    \"나는 자네를 각별히 생각하네.\" 반나절이나 지났을까? \"이봐, 내가 자네 친군가!\" 한 시간이나 지났을까? \"그래도 자네만한 사람이 없지.\"

    2장. 야근형 상사
    오늘은 간만에 집에 일찍 들어가 볼까? 아니면, 친구 녀석하고 술 한 잔 할까? \"자, 자, 오늘 다들 야근하는 거지? 지금부터 열심히 일 해보자고\"

    3장. 권력광 상사
    \"이봐, 자네, 지금 어디 가는 건가? 어딜 가고 무얼 하든 나한테 보고를 해야 할 것 아냐, 보고를!\" 옳습니다. 그런데 저, 지금, 화장실 가는 중이었습니다.

    4장. 무능력형 상사
    \"OO가 일도 안하고 팀워크도 해치고 같이 일 못하겠습니다.\"
    \"내가 무슨 힘이 있나. 어쩌겠어, 그냥 같이 잘 지내게.\"

    5장. 내가 널 고용했지만 이젠 정말 지긋지긋하다는 상사
    \"이거 하나 제대로 못해, 어? 얘 이거 누가 뽑았어?\" 축하합니다! 바로 당신이십니다.

    6장. 영업팀장형 상사
    \"이것도 실적이라고 들고 온 거야. 자넨 나가서 놀러 다니나! 명심해. 난 자네가 나가서 무얼 하는지 다 알아.\" 그런데, 제가 목표를 120% 달성한 건 모르시나요?

    7장. 공포유발형 상사
    \"이번 행사는 필수적으로 참석해야 하며, 일절 예외 없는 의무사항이니. 빠진 사람은 각오하게.\" 젠장, 너무 무서워 내일 내 결혼식이란 말도 못 꺼냈다.

    8장. 소규모 자영업자형 상사
    \"나와 내 회사는 자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걸세.\" 물은 안 나오고 전기는 끊겨 에어컨도 안 나온다. 게다가 월급은 끊긴지 두 달이 넘었다.

    9장. 추근대는 상사
    \"같이 1박2일 출장 가서 저녁이나 먹으면서 당신 승진에 관해 얘기해 보는 건 어떨까?\" 설마?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거야?

    에필로그. 면접/ 작별인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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