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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인체백과

    놀라운 인체백과

    • 데이비드 맥컬레이 저
    • 김명남 역
    • 을파소
    • 2009년 06월 08일
    • 정가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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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5쪽 사이즈 정보 준비중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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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의사와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인체백과의 결정판

    우리 몸이 매일 처리하는 일들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질문을 던져 본적이 있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은 우리 몸에 대해 별로 생각을 해보지 않는다. 몸이 그런 일들을 자동으로 수행해주기 때문에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 있는데도 말이다. 살면서 만나는 온갖 복잡한 어떤 기계나 시스템보다도 인체는 훨씬 더 놀랍고 가장 소중한 것이다. 하지만 평소에 몸이 믿음직하게 굴러가기 때문에 우리는 도리어 몸과 몸의 작용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도구와 기계의 원리》의 작가, 데이비드 맥컬레이
    인체와 생명의 원리에 관심을 돌리다

    1974년 《고딕성당》, 1978년 《성》, 1991년 《블랙 앤드 화이트》로 세 차례에 걸쳐 칼데콧상을 수항한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인체와 생명의 원리에 관심을 갖고 무려 6년에 걸친 사전조사와 연구를 거쳐《놀라운 인체백과》를 완성했다. 인체에 대한 복잡한 정보를 정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맥컬레이는 해부학 수업을 들었고, 해부 실습을 참관했다. 심지어 두 시체의 갈비뼈를 열어 지라 크기를 비교해보기까지 했으며, 병든 이자를 들어내는 수술, 무릎 인공관절 치환수술 등 많은 수술을 관찰했다.
    맥컬레이의 익살맞은 설명과 재치 있는 그림을 통해 우리는 어떤 백과사전에서도 뒤지지 않을 만큼 우리 몸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7개의 장으로 나뉘어몸을 형성하는 세포로부터 세포들이 만드는 여러 계통까지 우리 몸을 속속히 들여다보는 근사한 몸 속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자!


    <혼북 팡파레> 2008년 최고의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2008년 최고의 책

    칼데콧상 연속 수상 작가의 익살맞고 재치 있는 인체 탐구서
    맥아더 기금 특별연구원이자 칼데콧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단순한 것이든 복잡한 것이든 매사에 호기심이 많았다. 건물이 서 있는 이유부터 기계가 에너지를 써서 온갖 일을 해내는 방법까지 별 것을 다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였던 그는 몸이라는 놀라운 구조물 속에 숨은 감탄할 만한 기계와 작동 방식에 대해서는 살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드디어 맥컬레이는 《도구와 기계의 원리》로부터 인체와 생명의 원리로 관심을 돌렸다. 맥컬레이는 독특한 시각과 이따금 짓궂게 느껴지는 유머를 동원하여 인체의 기본적인 작동방식을 살펴보는 여행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두 면에 시원스레 펼쳐진 그림과 설명을 통해 차차 독자는 몸 속의 작동들이 바깥 세상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게 된다.
    이 책은 그 어떤 책과도 다르다.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당신에게 바로 당신을 소개한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내 몸 속을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타임지에서는 그에게 \"펜과 잉크로 그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라고 극찬했다. 《도구와 기계의 원리》와 같은 스타일로서, 활기차고 생생한 색연필 그림에 인체의 설계와 기능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글이 딸렸다. 맥컬레이와 워커는 원자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여 인체 세포들의 구조와 작동방식을 설명해 나가는데, 글에 담긴 정보량은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에 거의 맞먹을 정도다. 다음으로 저자들은 DNA, 다양한 조직, 장기, 계통, 면역반응, 움직임, 생식으로 넘어간다. 인체의 정교함과 놀라움을 찬양하는 내용이지만 결코 내용 없이 쉽기만 한 책은 아니다. 말풍선, 작은 곁그림들, 그 밖의 유머러스한 장치들이 가득한 편안한 그림들 때문에 꽤 어린 독자부터 매력을 느끼겠지만, 사실 글에 담긴 정보의 양과 복잡성은 상당히 수준 높은 성인 독자에게도 제법 묵직하게 느껴질 정도다.

    저자 소개

    데이비드 맥컬레이

    지은이 : 데이비드 맥컬레이 (David Macaulay)
    데이비드 맥컬레이는 <도구와 기계의 원리 Now>의 저자다. 그의 책들은 미국에서 수백만 부가 팔렸고, 전 세계 십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고딕서당>과 <성>으로 두 차례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고 <도구와 기계의 원리>는 보스턴 글로브-혼 북 논픽션 분야 최우수도서상, COUPS 과학 도서상, 네덜란드 은연필상, 독일 청소년 도서상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책에 수여하는 상을 두루 수상했다.

    <놀라운 인체의 원리>를 그리기 위해 맥컬레이는 몇 년에 걸쳐 사전 조사를 하고, 해부학 수업을 들었고, 해부학 실습을 참관했고, 심지어 두 시체의 갈비뼈를 열어 지라의 크기를 비교해 보기도 했다. 그밖에도 병든 이자를 들어 내는 수술, 무릎인공관절 치환 수술 등 많은 수술을 참관했다.

    타임지는 “펜과 잉크로 맥컬레이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라고 극찬했다.  

    지은이 : 리처드 워커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도시 지리학, 경제 지리학 및 환경 문제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와 유럽 지역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 The New Social Economy: Reworking the Division of Labor(공저, 1992), The Conquest of Bread: 150 Years of Agribusiness in California(2004), The Country in the City: The Greening of the San Francisco Bay Area(2008) 등이 있다.
      

    옮긴이 : 김명남
    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환경정책을 공부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편집팀장을 지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범죄소설 ‘마르틴 베크’ 시리즈,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일곱 원소 이야기》 《면역에 관하여》 《틀리지 않는 법》 《놀라운 인체의 원리》 《케네스 포드의 양자물리학 강의》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1, 2》 등을 옮겼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감수 : 허명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컬럼비아대학교 과학교육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 조교수와 부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과학교육학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생물교육학회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공저로『생물교재연구 및 지도법』(2004),『과학과 수업모형』1997),『분자로부터의 생명과학』(1987)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생명의 비밀이 숨어 있는 방 - 세포
    제2장 재빠르게 산소 보내주기 - 순환계, 호흡계
    제3장 식사합시다 - 소화계
    제4장 번개처럼 빠른 통신망 - 신경계
    제5장 침입자 막아내기 - 면역계
    제6장 협동하여 움직이기 - 골격계
    제7장 혈통 연장하기 - 생식계

    용어해설
    찾아보기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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