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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 설자리 없다
- 펠릭스미터러 저
- 김길웅 역
- 성균관대출판부
- 2009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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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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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88979868128
124쪽
127 x 197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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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현대인 모두가 어떻게 보면 순수한 세계를 떠나, 이를 억압하며 살아가고 있고,
따라서 정상인이라는 존재가 결국은 장애인에 다름 아니라는 저자의 생각이 반영된 이 작품은
작가의 사회 비판적인 시각이 잘 드러나 있다.
미터러의 대표적인 출세작으로 꼽히는 <바보들 설 자리 없다>에서는 독일인과 오스트리아인 사이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상당히 중요한 갈등관계가 주제화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에는 장애인, 소수자 등이 자주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사회 비판적인 경향이 농후하다. 이처럼 시대 참여적 경향이 그의 작품에 담겨 있기 때문에, 그가 쓴 작품들은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작가 소개> 중에서
저자 소개
저자 : 펠릭스 미터러
1948년 2월 6일 오스트리아의 티롤 지방의 아헨키르히에서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자 마자 시골의 어느 노동자 가정에 입양되었다. 미터러는 인스부르크 소재 교사 양성 학교를 졸업한 후, 1966부터 인스부르크 세무서에서 근무했다. 이어 1970년부터 방송극을 썼고, 그의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방송국 ORF에서 전파를 탔다. 1977년부터 전업작가가 된 그는 연극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예를 들면 그의 첫 작품인 <바보들 설 자리 없다>에도 배역을 맡아 출연했다. 현재 그는 가족과 함께 아일랜드의 캐슬라이언스에 살고 있다.
미터러는 1987년 슈타이어마르크 지방의 페터 로제거 상을 수상했고, 1991년에는 아돌프 그림메 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에는 에른스트 톨러 상을 받았고, 2004년에는 프릭스 이탈리아 상을 받았다.
역자 : 김길웅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와 충북대 등의 강사를 거쳐 현재 성신여대 독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화로 읽는 서양문학 이야기』, 『신화의 숲에서 리더의 길을 묻다』(공저), 『신화와 사랑』(공저), 『텍스트와 형상. 예술의 학제간 연구를 위한 고찰』(공저), 『독일문학과 예술 1, 2』(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문화적 인간학을 위한 몇 가지 이론적 근거」, 「시간과 진보: 괴테의 작품에 나타난 크로노스, 프로메테우스, 파우스트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시간과 문화(1): 니체의 가상개념과 ‘순간’의 유토피아」 등이 있다.
역자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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