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수학이 꼴도 보기 싫다고요?
틀린 답은 절대 누구에게도 보여 줄 수 없다고요?
열심히 공부하는데 수학 점수는 오를 생각을 안 한다고요?
수학에 대한 편견을 확실하게 날려 버려라!
코 파기의 달인?! 닥터 우바우바와 레슬러 간호사?의 수학 트러블 잡기 한판!
20가지에 달하는 잘못된 공부 습관을 명쾌하게 진단하고 확실하게 처방한다!
창작동화, 수학 학습서, 자가 진단 테스트까지 멀티 기능 도서
1.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익살맞은 그림들로 꾸민 요절복통 수학 창작동화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우바우바 수학...
수학이 꼴도 보기 싫다고요?
틀린 답은 절대 누구에게도 보여 줄 수 없다고요?
열심히 공부하는데 수학 점수는 오를 생각을 안 한다고요?
수학에 대한 편견을 확실하게 날려 버려라!
코 파기의 달인! 닥터 우바우바와 레슬러 간호사?의 수학 트러블 잡기 한판!
20가지에 달하는 잘못된 공부 습관을 명쾌하게 진단하고 확실하게 처방한다!
창작동화, 수학 학습서, 자가 진단 테스트까지 멀티 기능 도서
1.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익살맞은 그림들로 꾸민 요절복통 수학 창작동화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우바우바 수학 클리닉’은 지저분하고 엉뚱한 닥터 우바우바와 근육 키우기가 취미인 레슬러 간호사가 근무하는 수학 병원이다. 그곳을 찾는 아이들 역시 부끄럼쟁이, 잘난 척 선수, 힙합 마니아, 3초만 기억하는 아이 등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코믹한 상황을 약간은 과장되지만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해 책을 읽는 내내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 책은 굳이 이라는 주제를 내세우지 않아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쉽게 내려놓을 수 없을 만큼 재미가 넘치고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하나의 온전한 창작동화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2. 맞춤형 자기 주도 학습법을 유도하는 수학 공부 지침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고, 각 장마다 다양한 증상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수학이 어렵고, 싫고, 무서운 아이들, 해도 해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열심히는 하는데 점수가 나쁜 이유를 도저히 알 수 없는 아이들처럼 수학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20가지 대표 증상으로 나누어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 책에서 닥터 우바우바는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지적하거나 일방적으로 고치기를 요구하는 방법 대신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올바른 학습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처방을 내려 답답했던 가슴을 뻥 뚫어 준다. 뿐만 아니라 각 장마다 연습문제까지 풀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장에서 언급한 수학 내용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을 읽기만 하여도 아이들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부하는 데 필요한 끈기, 참을성 그리고 수학 창의력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3. 단순 계산식, 문장제, 도형 등 수학 전 분야에 걸친 문제점 진단
이 책은 단순 계산식부터 응용 학습, 문장제, 도형까지 초등학교 전 과정에 나오는 내용들을 다룬다. 쉬운 문제에서 시작하여 먼저 기초 실력부터 차근차근 점검하게 한 다음 응용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제공하고 연습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학년과 상관없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만한 어려움을 알아보고 그 해결책을 배울 수 있다.
4. 수학 학습법 자가 진단 테스트 수록
본문을 모두 읽은 후에 나오는 ‘수학 학습법 유형 찾기 테스트’는 간단한 자가 진단 테스트이다. 일반적인 성격 검사와 수학 학습법을 연계하여 만든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도할 때 하나의 참고 자료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 줄거리
어느 심심한 날이었어요. 호기심 많은 몽몽이는 어슬렁어슬렁 거리를 걷고 있었어요. 그때 허름한 불량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우바 바 수 클리닉? 대체 뭐하는 곳일까? 그곳에는 여러 명의 엄마와 아이가 계속 들락거렸어요. 사람들이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의 비명 소리가 들렸고, 약 한 시간쯤 후에는 전혀 딴 사람이 되어서 나왔지요. 엄마들의 표정은 밝았고, 아이들의 눈은 반짝거렸어요. 몽몽이는 한참을 살펴보다가 결국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살짝 들어가 몰래 훔쳐보기로 했답니다.
몽몽이가 2층 계단을 올라 슬그머니 문을 열고 그 안으로 살금살금 들어선 순간, 이런! 의사 가운을 입고 책상에 다리를 올린 채 코딱지를 파던 괴상한 선생님과 눈이 딱 마주치고 말았지 뭐예요! 선생님은 별 질문도 하지 않고 왔으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다짜고짜 파란 알약을 먹이려고 했어요. 으아아악! 저 사람은 또 뭐야? 레슬링 선수 같이 생긴 간호사가 어디선가 나타나 도망치지 못하게 꼭 안기까지 했어요. 그러더니 곧바로 수학 문제를 풀래요. 에? 갑자기 웬 수학 문제? 뭐라고요? 여기가 수학 병원이라고요?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 수학 클리닉? 그게 대체 뭐야?
1 심리적 요인 - 으악! 벌레같이 징그러운 수학
case 1 자신감 부족 증상 : 계산은 너무 어려워
case 2 수학 혐오 증상 : 수학? 꼴도 보기 싫어!
case 3 지나친 부끄러움 증상 : 틀린 답은 얼른 싹싹 지워 버릴래
case 4 수학 트라우마 증상 : 난 다르게 풀고 싶다고요!
2 기초 부족 - 늘 이놈의 기초가 문제야!
case 5 계산법 깜깜 증상 : 이걸 예전에 배웠다고요?
case 6 도형 개념 부족 증상 : 도형? 난 그런 거 몰라
case 7 문장제 막힘 증상 : 문장제만 보면 어질어질
case 8 응용력 부족 증상 : 왜 맨날 다른 문제가 나와요?
3 잘못된 학습법 - 분명 열심히 공부했는데
case 9 무턱대고 풀기 증상 : 수학은 문제만 많이 풀면 돼!
case 10 엉뚱한 고집 증상 :이렇게 풀면 왜 안 돼?
case 11 암기 외면 증상 :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잖아요!
case 12 수준 오해 증상 : 난 이 정도는 풀 수 있어
4 주의력 결핍 - 깜박, 깜박, 아이쿠, 이런! 깜박했네
case 13 지레짐작 증상 : 딱 보면 안다니까요!
case 14 집중력 부족 증상 : 내가 어디까지 풀었더라?
case 15 덤벙대는 증상 : 덤벙대다 또 빠뜨렸어
case 16 잘못된 이미지 증상 : 자꾸만 엉뚱한 그림이 떠올라
5 시험 전략 - 시험만 보면 점수가 꽝!
case 17 문제 이해 부족 증상 :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case 18 필산 혐오 증상 : 손으로 쓰는 건 정말 귀찮아
case 19 지나친 꼼꼼 증상 : 꼼꼼하게 한 번 더, 한 번 더!
case 20 엉망진창 글씨 증상 : 도대체 뭐라고 쓴 거야?
에필로그 - 딱지보다 더 좋은 수학
수학 학습법 유형 찾기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