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타이거우즈, 아니카 소렌스탐, 잭 니콜로스 등
세계적인 골프 전설들의 기술을 모았다!
완벽에 가까운 청사진을 마련하라!
골프에서 완벽은 이상향일 뿐이다. 어느 운동보다 정밀성과 정확성이 필요한 골프는 스윙에 미세한 변화만 있어도 공의 진로가 큰 영향을 받는다. 공이 스위트 스폿에서 1/4인치만 벗어나도 30야드에 이르는 거리를 손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스윙 메커니즘이 좋으면 원하는 곳으로 샷을 날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일관되게 골프를 잘 치려면 올바른 스윙을 구축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은 필수다. ...
타이거우즈, 아니카 소렌스탐, 잭 니콜로스 등
세계적인 골프 전설들의 기술을 모았다!
완벽에 가까운 청사진을 마련하라!
골프에서 완벽은 이상향일 뿐이다. 어느 운동보다 정밀성과 정확성이 필요한 골프는 스윙에 미세한 변화만 있어도 공의 진로가 큰 영향을 받는다. 공이 스위트 스폿에서 1/4인치만 벗어나도 30야드에 이르는 거리를 손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스윙 메커니즘이 좋으면 원하는 곳으로 샷을 날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일관되게 골프를 잘 치려면 올바른 스윙을 구축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은 필수다.
하지만 대부분 골퍼는 그런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 단지 효과 빠른 처방전을 구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지금 당장 공을 멀리, 그리고 똑바로 날릴 수 있는 ‘손쉬운 비결’이다. 그러다 결국에는 하루만 지나면 떨어져 나갈 반창고를 스윙에 갖다 붙이는 꼴이 되고 만다.
이 책은 오랜 세월에 걸쳐 증명된 골프의 기초 원리를 바탕으로 올바른 스윙을 구사하고 나아가 완벽에 가까운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방법으로 골프의 전설이라 불리는 전 세계 프로 골퍼들의 스윙 모습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 자신에게 맞는 기술을 찾고 자신이 익힌 골프 학습을 최종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타이거우즈의 스윙, 피트 샘프라스의 서브, 호나우두의 슈팅, 아니카 소렌스탐의 퍼팅, 잭 니클로스의 그립 등을 이 한 권으로 분석하고 배울 수 있다니 골퍼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이 원하는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과 사례를 찾아 연구하고 그 원형에 가까이 가도록 시도하고 수정, 반복함으로써 강력한 골프 무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골프 전문인은 물론 골프 애호가들에게도 소장할 가치가 있는 도서로 추천한다.
확실한 학습을 효과를 높이는 내용 구성
골프는 플레이하는 환경에 따라 변수가 많으므로 어느 스포츠보다 기초가 중요하다. 입문할 때 체계적 학습이 필요하고 그 후에도 수시로 점검을 해야 한다. 골퍼의 실력은 자신의 학습 과정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러나 골프 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은 진화의 과정처럼 점진적이고 계속적이다. 이 책은 그러한 학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충실히 구성했다.
PART 1에서는 클럽을 움직이기 전에 스윙의 순차적인 움직임을 준비하는 사전 단계로 그립, 스탠스, 자세, 조준, 정렬을 포함해 스윙과 프리샷 루틴, 프리 스윙 메커니즘의 기본을 소개한다. 정보에 바탕을 두고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고를 수 있도록 골프 장비의 몇 가지 요점을 살펴본다.
PART 2에서는 스윙의 핵심적인 네 가지 부분인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자세, 팔로우 스루에 초점을 맞춰 스윙 순서를 자세히 설명한다. 풀 스윙 교습을 뒷받침하는 특별 코너에서는 드로 볼과 페이드 볼을 구사하는 테크닉과 드라이버, 롱 아이언과 페어웨이 우드, 미들 아이언과 쇼트 아이언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다루었다. 자기만의 스윙을 만들려면 먼저 남의 스윙을 따라 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여러분이 모델로 삼을 만한 전문 선수들의 스윙 순서를 사진별로 제시하고 주를 달았다.
PART 3에서는 코스에 나가기 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특수한 샷을 살펴본다. 이 샷들은 스탠스와 스윙을 조정하고 약간의 상상력을 더해야 하는 것들이다. 공을 어떻게 나뭇가지 밑으로 날릴지 언제, 어떻게 깃발 쪽으로 굴릴지 라이가 나쁠 때는 어떻게 할지 공이 발보다 위에 있거나 언덕에서 발보다 한참 아래에 있을 때는 어떻게 할지에 관해서 조언을 덧붙였다.
PART 4에서는 쇼트 게임에 초점을 맞춘다. 골퍼가 구사하는 타격의 65퍼센트는 100야드 안에서 이루어지므로 피칭과 퍼팅, 치핑, 샌드 플레이는 골프 청사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PART 5에서는 경기 중의 실제 상황을 다룬다. 코스에서 자신의 길을 어떻게 모색해야 하는지 공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날씨, 핀, 위치, 라이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해 어떤 샷을 구사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코스 운용만큼이나 자기 관리도 중요하므로 마음속으로 펼치는 플레이에 대한 부분도 함께 설명한다. 또한 우리는 골프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완벽하게 계산된 연습 방법들을 설명해 놓았다.

골프공의 커버가 되는 소재는 기본적으로 설린과 발라타 두 가지다. 에버리지 골퍼는 내구성 때문에 설린을 좋아하고 최고의 선수들은 공을 부리게-좌우로 커브를 그리고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게-해주는 높은 회전율 때문에 발라타를 선호한다.
-‘PART 1 스윙을 준비하는 기본자세’ 중에서

 

좋은 셋업을 위한 두 번째 기초는 공의 위치다. 올바른 공의 위치는 스퀘어한 콘택트를 위한 필요조건이다. 공의 위치는 어깨의 정렬과 스윙의 가파른 정도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공이 스탠스에서 너무 앞쪽에 있으면 가슴을 타깃 쪽으로 틀어야 공 뒤에 클럽 헤드를 내려놓을 수 있다. 그러면 어깨가 열리는데 스윙은 어깨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나는-가파르면서 아웃사이드 인이 되는-스윙 궤도가 그려진다. 공이 스텐스에서 너무 뒤쪽에 있으면 가슴이 타깃 오른쪽을 가리켜 어깨가 닫히고 평평하면서 인사이드 아웃이 되는 스윙 궤도가 그려진다. 두 가지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PART 1 스윙을 준비하는 기본자세’ 중에서

 

스윙을 배울 때 귀담아 들을 만한 좋은 충고가 또 하나 있다. 공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것이다. 공의 노예가 된다는 것은 앞에 말했던 샷이 얼마나 마음에 드는가에만 매달려 스윙을 바꾸려 하는 것을 말한다. (중략)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예컨대 그립 같은 스윙의 한 부분을 배울 때는 공이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정석적인 그립을 얼마나 잘 따라 하느냐가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이라는 사실이다. 원하는 곳으로 공이 가는 모습을 기대하려면 스윙을 여러 차례 바꾸어야 할지도 모른다.
-‘PART 2 스윙 테크닉 따라잡기’ 중에서

 

나이와 관련해 자신이 겪는 문제들이 평범한 골퍼들만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인 잭 니클로스는 과거의 스윙을 고집하려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좋은 사례다. 문제는 이제 잭 니클로스의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더 이상 자신의 스윙과 맞지 않다는 데 있다. (중략) 지금까지 신체 유연성이 최고의 골프 실력을 발휘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했는데 이와 더불어 중요한 또 하나의 유연성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기가 오랫동안 해왔던 스윙을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줄 아는 정신적인 유연함이다. 시니어 골퍼가 할 일은 현재의 신체 조건에 어울리는 스윙을 찾는 일이다.
-‘PART 2 스윙 테크닉 따라잡기’ 중에서

 

그린과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까다로운 라이를 만나면 코스 운용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까다로운 라이에서는 200야드 거리의 샷을 시도하지 말고 플레이를 안전하게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잠재된 위험보다 보상이 더 크고 적절한 테크닉을 알고 있다면 자신감을 갖고 그린을 공략해도 좋다.
-‘PART 3 코스에서 알아야 할 특수한 샷’ 중에서

 

몇 번의 퍼트를 놓쳤다고 해서 퍼팅 스트로크를 불필요하게 바꾸는 일은 피한다. 퍼트를 놓친 원인으로는 발자국, 스파이크 자국과 같은 퍼팅 지면의 기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조사 결과를 보면 평균적으로 투어 프로는 해마다 코스에서 6피트 이내의 퍼트 중 53퍼센트를 놓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말해준다. 자신의 퍼틍 스트로크와 자기 이미지를 보존하려면 현실에 맞는 기대를 가져야 한다는 것과 칩 샷, 피치 샷, 래그 퍼팅을 할 때는 6피트보다 더 가까이 공을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PART 4 쇼트 게임’ 중에서

 

챔피언들이 ‘하지 마라’를 기준으로 플레이를 하지도 않고 ‘이렇게 하라’를 기준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도 아니라면 플레이를 어떻게 하는 걸까? 답은 타깃을 기준으로 플레이를 해 나간다는 것이다. 모든 샷은 타킷과 골퍼 사이의 회로 또는 상호 작용이다. 골퍼는 감각을 통해 타깃과 연결된다.
- ‘PART 5 실전에 대처하는 방법’ 중에서

 

목차
머리말
이 책의 내용
감수자의 글
PART 1 스윙을 준비하는 기본자세
장비
셋업
PART 2 스윙 테크닉 따라잡기
스윙
스타들의 스윙
롱 게임
PART 3 코스에서 알아야 할 특수한 샷
까다로운 라이
샷 메이킹
PART 4 쇼트 게임
피칭
치핑
퍼팅
벙커 플레이
PART 5 실전에 대처하는 방법
내면의 경기
연습
핵심 규칙
에티켓
스코어 산정 방식
골프를 배울 때 유의할 점
코스 설계와 전략
골퍼의 첫해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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