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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 라이크(URBAN LIKE) 2019년 ISSUE 39

    어반 라이크(URBAN LIKE) 2019년 ISSUE 39 려원 화보 24페이지 / 크리스탈 화보 24페이지

    • 편집부 저
    • 어반북스컴퍼니
    • 2019년 08월 01일
    • 정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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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89096076 268쪽 14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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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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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 책 소개
    면밀히 들여다 본
    서울의 창작자가 일하는 공간
    우리 자신의 관심사였던 '잡지 Dear. Reader'와 '문구 My Stationary', 도시의 근간을 이루며 생활을 하는 2040세대의 삶의 모습을 다룬 '생활공간 Living space in Seoul', 현대사회의 모든 요소가 집대성된 상징적 공간 '호텔 Hello, Hotel' 그리고 도시인의 음식 생활을 탐구한 ‘식문화 A Good Meal’에 이은 39호의 주제는 ‘일하는 공간 The Workplace’ 입니다.
    2019년 서울은 워라밸의 화두와 더불어, ‘주 52시간 근무제’와 ‘탄력근무제’와 같은 제도적 장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런 와중에 창작자 Creator라 불리는 직종에 속한 이들은 나와 상관없다는 듯 오늘도 묵묵히 작업에 매진합니다. 대부분의 창작자는 자신들의 작업이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 패턴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휴일이나 기념일을 챙기는 건 고사하고,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화요일인지 목요일인지 날씨나 요일 개념도 희박할 것입니다.
    이번 39호 <어반라이크>에서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창작자들의 장소, ‘일하는 공간 The Workplace’을 좀더 면밀히 들여다보고자 했습니다. 서울에는 사무실, 작업실, 아틀리에, 공방, 스튜디오 등등 그야말로 다양한 공간이 존재합니다. 궁금했습니다. 이러한 호기심을 가지고 동시대 서울의 창작자들은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고 있는지, 그곳에서 이뤄지는 일의 방식과 오피스 컬처가 어떠한 지 담고자 했습니다. 일하는 공간이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생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창작자부터
    창작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어른의 이야기까지
    도시 창작자의 삶을 기록하는 <어반라이크>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호를 기획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동시대 창작자로 활동하는 어른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사진작가 구본창 선생님과의 인터뷰는 혼란과 불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젊은 창작자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또한, 디자인 스튜디오나 공간 디자인, 일러스트, 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서울의 창작자 10팀의 오피스를 찾아 그들의 ‘업(業)’과 오피스 문화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오피스의 범주를 넘어 자신만의 신념으로 개성 있는 결과물을 선보이는 도쿄의 ‘THINK OF THINGS’와 베를린의 ‘FREUNDE VON FREUNDEN’이 일하는 방식은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오고 있는 크리스탈이 전하는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패셔니스타가 아닌 뮤즈로 분해 패션 포토그래퍼 JDZ CHUNG과 선보이는 독특한 화보까지. 국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일하는 공간의 이야기를 풍성히 담았습니다.


    출판사 리뷰

    면밀히 들여다 본
    서울의 창작자가 일하는 공간
    우리 자신의 관심사였던 '잡지 Dear. Reader'와 '문구 My Stationary', 도시의 근간을 이루며 생활을 하는 2040세대의 삶의 모습을 다룬 '생활공간 Living space in Seoul', 현대사회의 모든 요소가 집대성된 상징적 공간 '호텔 Hello, Hotel' 그리고 도시인의 음식 생활을 탐구한 '식문화 A Good Meal'에 이은 39호의 주제는 '일하는 공간 The Workplace' 입니다.
    2019년 서울은 워라밸의 화두와 더불어, '주 52시간 근무제'와 '탄력근무제'와 같은 제도적 장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런 와중에 창작자 Creator라 불리는 직종에 속한 이들은 나와 상관없다는 듯 오늘도 묵묵히 작업에 매진합니다. 대부분의 창작자는 자신들의 작업이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는 패턴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휴일이나 기념일을 챙기는 건 고사하고,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화요일인지 목요일인지 날씨나 요일 개념도 희박할 것입니다.
    이번 39호 <어반라이크>에서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창작자들의 장소, '일하는 공간 The Workplace'을 좀더 면밀히 들여다보고자 했습니다. 서울에는 사무실, 작업실, 아틀리에, 공방, 스튜디오 등등 그야말로 다양한 공간이 존재합니다. 궁금했습니다. 이러한 호기심을 가지고 동시대 서울의 창작자들은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고 있는지, 그곳에서 이뤄지는 일의 방식과 오피스 컬처가 어떠한 지 담고자 했습니다. 일하는 공간이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생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창작자부터
    창작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어른의 이야기까지
    도시 창작자의 삶을 기록하는 <어반라이크>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호를 기획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건 동시대 창작자로 활동하는 어른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사진작가 구본창 선생님과의 인터뷰는 혼란과 불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젊은 창작자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또한, 디자인 스튜디오나 공간 디자인, 일러스트, 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서울의 창작자 10팀의 오피스를 찾아 그들의 '업(業)'과 오피스 문화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오피스의 범주를 넘어 자신만의 신념으로 개성 있는 결과물을 선보이는 도쿄의 'THINK OF THINGS'와 베를린의 'FREUNDE VON FREUNDEN'이 일하는 방식은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오고 있는 크리스탈이 전하는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패셔니스타가 아닌 뮤즈로 분해 패션 포토그래퍼 JDZ CHUNG과 선보이는 독특한 화보까지. 국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일하는 공간의 이야기를 풍성히 담았습니다.

    저자 소개

    편집부

    저자 : 어반라이크 편집부
    '도시미감'의 관점에서 3P 플랫폼(Paper, Place, People)을 통해 실체적 경험을 제안하는 도시 콘텐츠 전문 미디어 그룹 '어반북스' 편집팀. 사람과 사물, 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도시의 현상을 관찰, 수집, 편집하는 도시기록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책 속에서

    목차

    PRESENTATION
    2019 THE WORKPLACE IN SEOUL 어반라이크가 주목한 서울의 일하는 공간
    INSPIRATION
    SOMETHING MAKE BETTER TO WORK 어반라이크를 만드는 크루가 일을 잘 해내기 위해 버릇처럼 찾는 것들
    COMMUNICATION
    JUST KRYSTAL 크리스탈은 한 번도 조급한 적 없었다. 그저 여유로움과 자유로움 사이에서 묵묵히 유영할 뿐이다.
    PHILOSOPHY
    VALUE OF PHILOSOPHY '존중'과 '환대'라는 남다른 철학으로 이상적인 브랜드 사례를 보여주는 러쉬코리아와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
    RECORD
    UNLIMITED WORK, UNLIMITED LIFE 창작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에게 통찰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진짜 어른, 사진작가 구본창
    STANDARD
    THE MUSE <어반라이크> 컨트리뷰팅 에디터가 된 패션 포토그래퍼 JDZ CHUNG이 배우 정려원을 만났을 때
    GUIDE
    OFFICE DICTIONARY 직장 언어의 묘한 뉘앙스를 읽어내면 더욱 편하게 회사에 다닐 수 있다.
    LAB
    INNOVATION FROM THE DAILY LIFE 우리가 일상생활에 과학을 적용하여 매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3M에 주목한 이유
    EDIT
    OFFICE LIFE 창작자의 일하는 공간
    CONVERSATION
    BEYOND THE OFFICE 도쿄의 'THINK OF THING'와 베를린의 'FREUNDE VON FREUNDEN'이 일하는 방식
    ESSAY
    일과 회사, 입사와 퇴사를 둘러싼 다섯 편의 에세이
    FICTION
    소설가 김세희의 <살점이냐, 영어 회의냐, 그것이 문제로다>
    REPORT
    칼럼니스트 민용준이 면밀히 살펴본 공유오피스에서 일하는 사람들
    REPORTAGE
    라인프렌즈 공간 기획자 이은재가 말하는 오피스의 진정한 가치
    MANUAL
    BORN IN OFFICE 오피스에서 태어나 직장인에게 현답을 전하는 콘텐츠
    CLOSE-UP
    WELCOME TO OUR OFFICE 출근 첫날,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을 웰컴 킷은 회사의 또 다른 얼굴이다.
    STORY
    브랜드 기획자 임태수가 의자에 앉을 때 생각하는 것
    CATALOGUE
    A BETTER OFFICE, USM 모듈 가구 USM이 놓인 머물고 싶은 오피스
    LOCATION
    ART IN THE WORKPLACE 예술적인 공간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국내·외 사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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