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쉽게 배우는 어린이 경제 이야기. 돈은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돈 잘 버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굴러가는 원리,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돈이 움직이는 원리, 그리고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 원리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금융 아이큐를 높이는데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책소개
대학생들이 피라미드 판매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젊은 날을 빚의 그늘 속에서 보내고, 신용카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신용불량자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건 왜일까요? 그것은 학교와 사회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경제에 대한 교육을 너무도 소홀히 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의식 아래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어린이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경제 교육 캠프가 열리고, 금융기관들은 어린이 재테크 상품을 내놓습니다. 정부도 교과서에 경제관련 내용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책소개
대학생들이 피라미드 판매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젊은 날을 빚의 그늘 속에서 보내고, 신용카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신용불량자의 나락으로 빠져드는 건 왜일까요? 그것은 학교와 사회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경제에 대한 교육을 너무도 소홀히 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의식 아래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어린이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경제 교육 캠프가 열리고, 금융기관들은 어린이 재테크 상품을 내놓습니다. 정부도 교과서에 경제관련 내용을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 경제 교육은 지나치게 돈벌이나 부자되는 법을 가르치는 데 치우치는 또다른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저자는 제대로 된 어린이 경제 교육은 결코 돈 버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재테크란 경제현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 없이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어린이에게 부자 되기를 강조하다 보면 자칫 돈과 사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위험이 있습니다.
《아빠 경제가 뭐예요?》는 초등학교 4~6학년 수준에 눈높이를 맞춘 경제이야기 책입니다. 이 책은 회사원인 초등학생 은수의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로 서술을 시작합니다. 뒤이어 회사란 무엇인지, 회사의 주인은 누구인지, 어떻게 필요한 돈을 얻거나 구하고, 벌어들인 수익을 나눠 주는지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주식시장의 구실과 기능을 설명하고, 가계 및 국가의 활동, 은행 등 금융기관의 구실 등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갑니다. 페이지마다 곁들인 재미난 그림도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경제 이야기에 어린이들이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금융 아이큐도 높아지고 어려운 경제 개념과 현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본문 소개
종합 주가지수
주식의 값을 ?주가?라고 해요.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주가가 오르면 좋아하고, 떨어지면 울상을 짓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 모든 회사의 주식 값이 다 오르는 날은 없답니다. 물론 모두 내리는 날도 없지요. 그러므로 몇몇 회사의 주가가 올랐다는 것만으로는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 가 없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의 흐름을 좀 더 자세히 알리기 위해 주가지수란 걸 만든 거랍니다.
중에서 43p
저자의 말
돈은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돈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돈이 굴러 가는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돈 관리에 대해 이해하는 정도를 금융 아이큐라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어린이들의 금융 아이큐를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돈 잘 버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굴러 가는 원리,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돈이 움직이는 원리, 그리고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 원리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어린이들의 금융 아이큐를 높이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 저자 소개
글쓴이 정남구
글을 쓴 정남구 선생님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겨레신문사에서 증권거래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재정경제부 등 주로 금융, 경제 담당기자로 일을 했답니다. 현재는 의 경제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고, MBC 라디오 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시사포커스》《개미군단 펀드매니저 따라잡기》《한국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 등 증권투자 전략에 대한 책들을 많이 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경제를 좀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이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린이 강효숙
서울대학교 미술대 회화과를 졸업한 선생님은 《서울에 온 어린왕자 1,2》《별난 박물관 별난 이야기》《무명 저고리와 엄마》 《역사 여행으로 푸는 불가사의》《장터에서 쉽게 배우는 경영이야기》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리용에서 미술 공부를 하면서 정감 있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힘쓰고 있답니다.

목차
1 우리 아빠는 회사원
2 주식시장 이야기
3 경제 흐름에도 사계절이 있어요
4 알수록 재미있는 경제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