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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당 최범술 문집 전 3권세트
- 채정복 저
- 민족사
- 2014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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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8742133
633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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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본 문집의 발간은 2004년에 7월 31일 인사동의 반야로 차실에서 모여 회합을 갖고 '효당사상연구회'를 발족하면서 부터다. 그 날의 모임에서 효당사의 사상과 업적을 밝히는 추모학술대회를 열 것과 효당사상연구회를 발족시키기로 합의하였다. 이때의 참석자로는 효당의 옛 제자들인 목정배 교수, 김상현 교수, 전보삼 교수, 오윤덕 변호사, 서도가 변창헌선생, 그리고 효당가 회주 채원화, 아들 최화정이었다. 그리고 효당가 채원화 회주가 효당추모문집 발간에 대한 모든 실질적 준비를 하여 진행하도록 하고, 아들 화정이 간사로 모든 심부름을 하도록 했다. 이렇게 된 연유에는 2004년 3월 정권이 바뀌면서 시류에 편승한 임혜봉이 친일승으로 효당 사(師)를 왜곡하여 친일 인사로 거론하였기 때문이다. 급히 채원화 회주가 대책을 의논하기위해 효당의 중심제자들에게 연락하여 모였던 것이다. 2년에 걸쳐 준비하여 2006년 8월15일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6시간에 걸쳐 효당 최범술 스님 추모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침으로 효당사의 행적과 업적을 재조명하였다.
효당 최범술 문집은 세권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효당최범술 문집이다. 모두 3권으로서 1권에서는 효당이 발표한 학술논문과 기고문을 게재한다. 또한 효당의 일생에 걸친 주요 사진과 공적개요 및 연보도 싣는다.
2권에서는 문화와 차도(茶道) 분야에 대해 효당이 저술한 단행본을 싣는다.『漢字書考』,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韓國의 茶生活史』,『韓國의 茶道』 등이다.
3권에서는 한국 사회에 친일청산바람이 한창 불던 2006년 8월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인 7명의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집과 효당 제자들의 추모 글을 모은 추모수필집을 싣고, 그 외 필자가 월간 잡지 『茶道』와 『茶의 世界』등에 약 1년간 연재한 효당의 일대기 등을 실었다.
잘 아는 바와 같이 효당은 (1)독립운동을 했고(현재 대전 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있음), (2)근대 근대 한국차의 중흥시킨 분이다. 조사찰에만 남아 있던 차가 빛을 보게 된 것은 오로지 효당의 역할이 지대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3) 원효사상연구에 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원효학을 국학으로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한 분이다. 이 세가지가 이 분은 공로라고 할 수 있다.
약력_최범술
효당 최범술(1904-1979) 사(師)는 출가 사문으로서 불교학 연구와 교단의 재건을 위하여 정진하였고,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만해 한용운을 따라 독립운동에 매진하였으며, 교육사업과 한국의 차 문화 부흥 등 다방면에 걸쳐 큰 업적을 남기신 어른이시며, 민족의 수난기인 36년간의 일제강점기, 광복과 복잡한 해방공간, 남북분단과 전란, 4.19학생혁명, 5.16군사혁명, 민주화운동 등 격변의 연속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일생을 살았던 사람이다. 역사의 격변기 속에서 효당은 출가한 승려로서 평생토록 원효교학 복원에 매진했고,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가로 감옥살이를 십 수 년 간 하였으며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을 설립하였고, 잊혀져가는 한국의 차 문화를 중흥하여 대중화시켰다.
저자 소개
엮은이 : 원화(元和) 채정복
효당사상연구회 회주
당본가 반야로차도문화원 본원장
책 속에서
효당은 1904년에 태어나 1979년에 入寂하기까지 민족의 수난기인 36년간의 일제강점기, 광복과 복잡한 해방공간, 남북분단과 전란, 4․19학생혁명, 5․16군사혁명, 민주화운동 등 격변의 연속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으로 일생을 살았던 사람이다. 역사의 격변기 속에서 효당은 출가한 승려로서 평생토록 원효교학 복원에 매진했고,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가로 감옥살이를 십 수 년 간 하였으며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을 설립하였고, 잊혀져가는 한국의 차 문화를 중흥하여 대중화시켰다. 이 세 가지가 효당의 모습일 것이다.
효당은 출가하여 해인사에서 수학할 15세 때 만해선생의 강연에서 “부처님이건 하느님이건 또한 그 누구에게도 동정 받을 필요가 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효당은 현실에서는 만해를 스승삼아 실천하고자 했고 이상의 세계에서는 원효를 스승 삼았던 것 같다.
효당은 불교를 僧과 俗의 이원론으로 나누지 않았으며 僧과 俗의 구분은 본질이 아닌 用으로 여겼을 따름이다. 효당은 戒行을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우러나오는 흐름으로 보았으며 그 흐름은 가름의 결이었을 따름이다.
효당은 일생토록 원효학 복원연구에 매진하며 인도나 중국에서 들어온 불교가 아닌 이 땅에서의 우리의 불교를 추구했다. 따라서 효당은 원효를 보편성을 지닌 불교와 특수성을 지닌 우리의 낭가사상(郎家思想 : 한국의 역사학자이자 독립 운동가인 신채호가 1920년대에 한국고대사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전통적인 민족사상. 역사 및 특징 당시 한국의 민족사학자들은 일제식민정책에 대항하였음)이 만난 접점에 두었다. 보편성의 불교와 특수성의 낭가사상이 만난 그 접점은 바로 원효이자, 국학(國學)이었다. 효당의 불교를 이해하는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효당이 우리의 차문화를 사랑하고 중흥함도 이런 맥락에 있다.
1권에는 효당이 발표한 학술논문 즉 海印寺寺刊鏤板目錄, 元曉大師般若心經復元疏, 判比量論復原文, ｢十門和諍論｣ 復元을 위한 蒐輯資料와 기고문 등이 수록되어 있고,
2권에서는 문화와 차도(茶道) 분야에 대해 효당이 저술한 단행본들 즉 [漢字書考],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韓國의 茶生活史], [韓國의 茶道] 등이 수록되어 있다.
3권에서는 한국 사회에 친일청산바람이 한창 불던 2006년 8월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인 7명의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집과 효당 제자들의 추모 글을 모은 추모수필집을 실었다.
효당에 대해서는 3권에 수록되어 있는 [효당師 일대기]에서 잘 정리되어 있다.
효당은 출가하여 해인사에서 수학할 15세 때 만해선생의 강연에서 “부처님이건 하느님이건 또한 그 누구에게도 동정 받을 필요가 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효당은 현실에서는 만해를 스승삼아 실천하고자 했고 이상의 세계에서는 원효를 스승 삼았던 것 같다.
효당은 불교를 僧과 俗의 이원론으로 나누지 않았으며 僧과 俗의 구분은 본질이 아닌 用으로 여겼을 따름이다. 효당은 戒行을 내면에서 자발적으로 우러나오는 흐름으로 보았으며 그 흐름은 가름의 결이었을 따름이다.
효당은 일생토록 원효학 복원연구에 매진하며 인도나 중국에서 들어온 불교가 아닌 이 땅에서의 우리의 불교를 추구했다. 따라서 효당은 원효를 보편성을 지닌 불교와 특수성을 지닌 우리의 낭가사상(郎家思想 : 한국의 역사학자이자 독립 운동가인 신채호가 1920년대에 한국고대사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전통적인 민족사상. 역사 및 특징 당시 한국의 민족사학자들은 일제식민정책에 대항하였음)이 만난 접점에 두었다. 보편성의 불교와 특수성의 낭가사상이 만난 그 접점은 바로 원효이자, 국학(國學)이었다. 효당의 불교를 이해하는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효당이 우리의 차문화를 사랑하고 중흥함도 이런 맥락에 있다.
1권에는 효당이 발표한 학술논문 즉 海印寺寺刊鏤板目錄, 元曉大師般若心經復元疏, 判比量論復原文, ｢十門和諍論｣ 復元을 위한 蒐輯資料와 기고문 등이 수록되어 있고,
2권에서는 문화와 차도(茶道) 분야에 대해 효당이 저술한 단행본들 즉 [漢字書考],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韓國의 茶生活史], [韓國의 茶道] 등이 수록되어 있다.
3권에서는 한국 사회에 친일청산바람이 한창 불던 2006년 8월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인 7명의 연구자가 발표한 논문집과 효당 제자들의 추모 글을 모은 추모수필집을 실었다.
효당에 대해서는 3권에 수록되어 있는 [효당師 일대기]에서 잘 정리되어 있다.
목차
曉堂 崔凡述 文集 1권 目次
* 사진/화보
* 간행사 및 축사
* 효당의 공적개요 및 연보
Ⅰ. 學術論文
1. 解題
2. 海印寺寺刊鏤板目錄
3. 元曉大師般若心經復元疏
4. 判比量論復原文
5. ?十門和諍論? 復元을 위한 蒐輯資料
Ⅱ. 起稿文
1. 단편
1) 광복전
(1) 佛陀의 面影
(2) 哀悼의 一片
(3) 飛躍의 世界
(4) 優曇鉢羅華의 再現을 祝하고
(5) 佛陀의 戒에 대해서
(6) 華嚴敎學 六祖圓融論에 對하야
(7) 石蘭臺
(8) 三十一本山住持會同見聞記 中에서 ‘朝鮮佛敎振興策’에 대한 發言錄
2) 광복후
(1) 己未運動과 獨立宣言書
(2) 故 萬海先生의 大朞를 當하여
(3) 國難에 際하야 全國同胞에게
(4) 國難에 際하야 全國同胞에게 (續)
(5) 부처님께서 나신 거룩하신 날을 맞이하와
(6) 新年初心
(7) 海印寺를 찾으며
(8) 韓龍雲硏究 序文
(9) 동양화를 본다
(10) 三?一運動과 海印寺
(11) 萬海 韓龍雲선생
(12) 釋迦塔復元工事를 말한다; 佛國寺의 法寶는 어찌 되었는가
(13) 철창철학(鐵窓哲學)
(14) 만해 한용운 선생 해적이(年譜)
(15) 韓龍雲全集 刊行辭
(16) 茶와 禪
(17) 華嚴經序
(18) 義湘大師와 法性偈
(19) 二如印存 中의 序文
(20) 無等山 祭天壇에 관한 小考
(21) 大覺國師文集 解題(二)
(22) 韓國의 茶道와 茶僧
(23) 政治는 無常한 것인가
(24) 全國佛敎徒에게 告함
(25) 丹齋에 心醉했던 芸田
(26) 한용운 선생의 사상, 한용운 사상의 원천
(27) 栗觀邊昌憲展에 붙여
(28) 잊지 못할 日本人
(29) 菁南 書藝集 序文
2. 연재물
1) 靑春은 아름다워라
曉堂 崔凡述 文集 2권 目次
* 간행사 및 축사
* 효당의 공적개요 및 연보
單行本
1. 文化
1) 한자서고
2)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2. 茶道
1) 韓國茶生活史
2) 韓國의 茶道
曉堂 崔凡述 文集 3권 目次
* 사진
* 간행사 및 축사
* 효당의 공적개요 및 연보
1. 효당師 일대기
2. 효당추모학술논문집(2006년 8월 15일 개최)
(1) 김상현
(2) 전보삼
(3) 김광식
(4) 김용표
(5) 고영섭
(6) 안선재
(7) 채원화
(8) 총평: 김충렬
3. 추모집: 老佛微微笑
4. 현대 한국차도 중흥의 효시 효당본가 반아로차도
5. 경남일보 기고문: 효당을 친일파로 매도 말라
6. 효당친일왜곡시비 정리
7. 효당본가 반야로차도문화원 연혁.
* 사진/화보
* 간행사 및 축사
* 효당의 공적개요 및 연보
Ⅰ. 學術論文
1. 解題
2. 海印寺寺刊鏤板目錄
3. 元曉大師般若心經復元疏
4. 判比量論復原文
5. ?十門和諍論? 復元을 위한 蒐輯資料
Ⅱ. 起稿文
1. 단편
1) 광복전
(1) 佛陀의 面影
(2) 哀悼의 一片
(3) 飛躍의 世界
(4) 優曇鉢羅華의 再現을 祝하고
(5) 佛陀의 戒에 대해서
(6) 華嚴敎學 六祖圓融論에 對하야
(7) 石蘭臺
(8) 三十一本山住持會同見聞記 中에서 ‘朝鮮佛敎振興策’에 대한 發言錄
2) 광복후
(1) 己未運動과 獨立宣言書
(2) 故 萬海先生의 大朞를 當하여
(3) 國難에 際하야 全國同胞에게
(4) 國難에 際하야 全國同胞에게 (續)
(5) 부처님께서 나신 거룩하신 날을 맞이하와
(6) 新年初心
(7) 海印寺를 찾으며
(8) 韓龍雲硏究 序文
(9) 동양화를 본다
(10) 三?一運動과 海印寺
(11) 萬海 韓龍雲선생
(12) 釋迦塔復元工事를 말한다; 佛國寺의 法寶는 어찌 되었는가
(13) 철창철학(鐵窓哲學)
(14) 만해 한용운 선생 해적이(年譜)
(15) 韓龍雲全集 刊行辭
(16) 茶와 禪
(17) 華嚴經序
(18) 義湘大師와 法性偈
(19) 二如印存 中의 序文
(20) 無等山 祭天壇에 관한 小考
(21) 大覺國師文集 解題(二)
(22) 韓國의 茶道와 茶僧
(23) 政治는 無常한 것인가
(24) 全國佛敎徒에게 告함
(25) 丹齋에 心醉했던 芸田
(26) 한용운 선생의 사상, 한용운 사상의 원천
(27) 栗觀邊昌憲展에 붙여
(28) 잊지 못할 日本人
(29) 菁南 書藝集 序文
2. 연재물
1) 靑春은 아름다워라
曉堂 崔凡述 文集 2권 目次
* 간행사 및 축사
* 효당의 공적개요 및 연보
單行本
1. 文化
1) 한자서고
2)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2. 茶道
1) 韓國茶生活史
2) 韓國의 茶道
曉堂 崔凡述 文集 3권 目次
* 사진
* 간행사 및 축사
* 효당의 공적개요 및 연보
1. 효당師 일대기
2. 효당추모학술논문집(2006년 8월 15일 개최)
(1) 김상현
(2) 전보삼
(3) 김광식
(4) 김용표
(5) 고영섭
(6) 안선재
(7) 채원화
(8) 총평: 김충렬
3. 추모집: 老佛微微笑
4. 현대 한국차도 중흥의 효시 효당본가 반아로차도
5. 경남일보 기고문: 효당을 친일파로 매도 말라
6. 효당친일왜곡시비 정리
7. 효당본가 반야로차도문화원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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