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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난 파파

    바람난 파파

    • 하창욱 저
    • 맑은샘
    • 2014년 01월 01일
    • 정가
      13,000원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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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리뷰
    - [0]
    ISBN: 9788998374433 220쪽 220 x 150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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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하창욱

    (1980.00.00)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기타
    • 인기지수 : 3
    최근저서

    1980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2000년에 경남 대학교를 입학한 후 언론홍보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학교에서 배운 보도 사진과 대학 때 잠시 머문 사진 동아리를 계기로 카메라와 인연을 맺었다. 2003년 이스라엘 키부츠에서 자원 봉사를 하며 여행의 매력을 느꼈고 이집트, 미국, 일본 등을 기웃거렸다. 2008년부터 〈경남도민일보〉에서 약 3년간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건우 아빠이자 연우 아빠로 살면서 틈만 나면 아이들과 여행을 꿈꾼다.

    저서 《바람난 파파》

    목차

    prologue
    1 제주도 오월의 첫날, 가족과 떠나다 (2013.5.1.)
    2 진주 여행도 마음먹은 김에 떠나라
    3 고성 ‘1박 2일’ 여행은 어디가 좋을까?
    4 통영 맛과 멋이 조화 이룬 고장
    5 김해 무더위 탈출기 1탄
    6 함양 무더위 탈출기 2탄
    7 함안 실수가 찾은 아름다움에 취하다
    8 사천 비행기로 떠난 신나는 여행
    9 밀양 이열치열 휴가로 1박 2일
    10 창녕 추억이 있기에 실패도 괜찮아
    11 의령 계곡을 또 찾다
    12 창원 삼색의 도시, 그곳이 궁금하다
    13 하동 자연과 조화된 고장 기웃거리기
    14 거제 ‘넘버2’ 섬을 가다
    15 합천 80년대 서울에서 수입차를 몰다
    16 거창 가을 문턱에서 멋을 즐기다
    17 남해 추억 담긴 그 섬은 아름답다
    18 산청 돌고 돌아 지리산 가다
    19 양산 가을 여행에서 편견을 깨다
    20 경남의 축제 입맛대로 먹고 놀고 즐기자
    Thanks to……

    머리말

    아들과의 여행은 처음부터 책을 쓸 만한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었습니다. 아들의 참을성이 허락하는 곳에서, 가족이 즐길 만한 공간에서 쉬고 오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렇게 여행 계획을 세우고 나서 적당한 장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행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과의 여행은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깝고 안전해야 하며 도로 사정도 좋은 곳으로 가야 했지요. 또한 놀 거리도 충분해야 했습니다.
    이런 곳을 찾기 위해 인터넷부터 뒤적였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찾은 여행지는 명승지나 볼거리 위주여서 선뜻 내키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경남 지역에 관한 여행 책도 찾기 어려웠습니다.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책자 한편에 경남의 여행지가 소개된 것을 제외하곤 말입니다. 그래서입니다. 아들과 함께 간 곳의 흔적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깁니다.
    사실 이 책을 분류하자면 여행기보다 여행 에세이에 가깝습니다. 건우와 제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니까요. 그래서 우리 이야기는 여행 정보도 될 수 있고, 아빠와 아들이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 것이기도 합니다. 때론 예상치 못한 일들로 여행지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실패담도 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행이 가져다주는 참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해 여행이 어렵고 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친밀하고 쉬운 나들이로 여겨졌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이 책은 우리 부자의 첫걸음입니다. 그래서 1권이라는 단어도 책머리에 붙입니다. 이제 건우도 어느 정도 자랐고 저의 여행 경험도 제법 쌓였기에 경남을 벗어나 여러 지역을 기웃거려 볼 예정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실 독자에게 전합니다. 혹시 전라도에서, 강원도에서, 제주도에서 우리 부자를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전국 각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그곳에서 만난 인연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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