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부모, “밥상머리 교육” 대화의 창을 여시다.
가끔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무안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자녀의 학습이나 진학, 진로 등으로 대화할 때 그런 상황이 벌어집니다.
“엄마가 뭘 알아?”
아이들은 학교에서 또는 여러 매체에서 대입 진학의 방향을 보거나 들어서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자녀는 교육의 학습과 대입 진학문제 등에서 부모가 많이 알지 못하면 힐난하는 투로 말하거나 무시하는 눈빛을 보입니다.
학부모들은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적표를 가져왔을 때 어느 부분이 약점이고 어디를 보충해야 하...
부모, “밥상머리 교육” 대화의 창을 여시다.
가끔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무안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자녀의 학습이나 진학, 진로 등으로 대화할 때 그런 상황이 벌어집니다.
“엄마가 뭘 알아?”
아이들은 학교에서 또는 여러 매체에서 대입 진학의 방향을 보거나 들어서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 자녀는 교육의 학습과 대입 진학문제 등에서 부모가 많이 알지 못하면 힐난하는 투로 말하거나 무시하는 눈빛을 보입니다.
학부모들은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적표를 가져왔을 때 어느 부분이 약점이고 어디를 보충해야 하며, 어떻게 진단해야 하고 어떤 전략을 세우게 해야 할지 당최 모릅니다. 자녀 앞에서 들키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못난 부모인 것만 같아 심리적으로 죄책감마저 듭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고 그것을 몰라주는 철없이 구는 것이 자식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당장 학원으로 달려가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처럼 부모가 이러한 학교 교육 또는 대입 교육의 현실을 알지 못하거나 지식과 소양을 쌓지 못하면 자녀와 대화를 지속할 수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무지로 하여 자녀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발생합니다. 더 나아가 자녀의 미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지 못하는 무능한 부모로 전락합니다. 심지어 대입 지원에서 정시에 충분히 갈 수 있는 대학을 놓치고 말아, 수시에 하향 지원하여 낮은 대학을 가게 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자녀의 인생이 걸려 있는 중요한 시점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학부모가 자녀에게 공부를 비롯해 진로 및 진학과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려면 많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근거 있는 경험과 객관성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한데 모은 자료와 정보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서 자녀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힘을 가질 때 부모와 자녀가 안심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의 학습에서부터 진로 및 진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중학교부터 대학 입시까지 알아야 하고 챙겨야 할 내용들을 짚어보았습니다. 또한 입시교육의 정보를 세밀히 분석해서 자녀에게 알맞은 입시전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대입전형의 유형에 따른 장단점을 비교ㆍ분석했으며 자녀가 방향을 올바로 잡을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서도 풀어놓았습니다. 우리 학부모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알아두어 자녀의 고입과 대입 앞에서 훌륭하고 멋진 조력자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이 책에서는 입시의 관문을 통과해서 최종 깃발을 꽂을 수 있는 방법을 포괄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학부모가 늘 자녀에게 관심 갖고 대화를 나누어서 대입에 관한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데 목적을 둡니다.
밥상머리 교육, 하면 부모가 자녀에게 인성적 측면에 중점을 두고 하는 교육으로 인식합니다. 밥상머리 교육은 여러 형태의 교육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 고입과 대입, 특히 학부모들이 대입을 앞둔 자녀에게 관련 사항들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자녀의 학습ㆍ진로ㆍ진학에 대하여 멘토가 될 때에, 예와 오늘의 학습법과 진로가 다를 뿐만 아니라 형태가 변화되어, 학부모의 교육을 이미 낡은 교육법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현대는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가 부족한 시대입니다. 누가 말의 물꼬를 터야 할지, 무엇을 두고 말해야 할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말이 막힐 때 어떤 식으로 풀어가야 할지에 대해서 풋내기 부모가 되고 맙니다. 주위에서들 보면 자녀의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양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자녀에게 필요한 학습ㆍ진로ㆍ진학에 대한 타당한 내용을 가지고 대화할 거리를 만들어 논의하고 토론한다면, 궁극적으로 진학을 성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대학 입시를 중학교 때부터 관심의 폭을 넓힌 상태에서 공부하는 추세입니다. 더욱이 전교생 가운데 앞서가는 학생이라면 훨씬 더 어렸을 때부터, 오직 대학문을 열기 위한 공부를 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뒤에는 학교에서 언제나 열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회초리 교육이 있습니다. 그보다 먼저, 가정에서 ‘해달 볼 틈 없이, 마른자리 진자리’ 살피는 부모의 밥상머리 교육이 가장 큽니다. 학부모가 깊은 관심으로 전문성다움을 갖추어 자녀에게 조언할 수 있는 학습 매니저, 진학 매니저, 진로 매니저로 변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의 훌륭한 학부모와 자랑스러운 자녀가 밥상머리에서 진정으로 대화의 창을 열 때입니다. 학교 공부와 진학 문제 그리고 인생 진로의 내용을 안건으로 삼아 풍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리라 믿습니다. 그것이 곧 희망이 흐르는 미래 설계도입니다.
자녀는 부모님을 공손한 마음으로 공경하고 부모는 자녀를 한 명의 사회 일원으로서 사랑해 주는 밥상머리 교육, 시작해 볼까요?
오늘도 학교 공부에 지쳐 있을 학생 여러분에게 낮은 목소리로 고합니다.
우리의 부모님들께서 대화의 창을 여셨습니다. 어서 그 창문 안으로 와 앉으십시오.
추천의 글
조효완(서울과기대 교수)
자녀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 챙겨야 될 내용을 자세하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자녀가 고입.대입에서 자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고, 학부모가 훌륭하고 멋진 조력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석록(한국외대 책임 입학사정관)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공손한 마음으로 공경하는 밥상머리 교육이 바람직한 시대입니다. 공부와 진학, 인생 진로의 내용을 가지고 대화의 창을 열면 바로 희망이 흐르는 미래의 설계도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만기(유에이 중앙교육 이사)
진로와 진학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자료와 정보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자녀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한다면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대입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자녀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 챙겨야 될 내용을 자세하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자녀가 고입.대입에서 자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고, 학부모가 훌륭하고 멋진 조력자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 조효완 / 서울과기대 교수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공손한 마음으로 공경하는 밥상머리 교육이 바람직한 시대입니다. 공부와 진학, 인생 진로의 내용을 가지고 대화의 창을 열면 바로 희망이 흐르는 미래의 설계도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 이석록 / 한국외대 책임 입학사정관

진로와 진학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자료와 정보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자녀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한다면 부모와 자녀가 안심하고 대입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 이만기 / 유에이 중앙교육 이사

목차
머리말
부모, “밥상머리 교육” 대화의 창을 여시다
한 가지 풀잇법만 있는 게 아냐 --------------------------15P
1. SKY대 진학률이 왜 이래? /
2. 학생에게 공부란 빠름빠름? 아냐. 바름바름? 아암!
3. 내신 포기ㆍ수능 All-in하다니 넌 왕바보
4. 독서는 모든 공부의 기틀
5. 1, 2등급의 변덕쟁이 ‘빈칸 추론’
6. 수능 경쟁력 탑 쌓아서 자연계 논술 탑돌이하기 -2학년 겨울방학부터
7. 탐구영역은 변별력 가르기 hidden card -1학년부터
8. 백분위 유리하니 자연계↑\u003d 취업↑
9. 한 가지 풀잇법만 있는 게 아냐
6월 모의평가에 우쭐하거나 풀죽거나 ------------------------51P
1. 나만의 단어장ㆍ영어 실력
2. 중학교 우등생이 고등학교 우등생일까?
3. 수능이 쉽대. 쉬운 게 쉬운 것이 아니거든
4. 여기는 수능! ‘탐구가 쓰러졌다,’ 비밀병기 준비하라
5. 수학을 잘하니, 이과 가야지?
6. 6월 모의평가에 우쭐하거나 풀죽거나
7. 굴러온 돌과 박힌 돌의 동상이몽전(同床異夢戰) -3월의 고등학교 단상
8. 수준별 심화학습에 성실할 때 상위권 보장하다
9. 자율형사립 고등학교, 옥석을 가려야
‘가고 싶은 問 갈 수 있는 問, 그 엇갈림길에서 고뇌’ ------------93P
1. 수업 태도에서 성적이 보인다
2. 재수할 거야
3. 시(市)로 승격되면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이 사라져요
4. 어학 성적이 좋다 할지라도
5. ‘가고 싶은 問 갈 수 있는 問, 그 엇갈림길에서 고뇌’
6. 학생부 위주전형은 어떻게 반영하나요?
7. 논술 도사가 책 속에 살았다는 實話 -통합교과형 논술의 출제 형태를 묻다
8. 이상한 정성평가 ‘의혹’은 수능나라의 ‘혹’ -학생들 시간 잡아먹는 괴물 없애야
9. 2015입시 수축 ? 정확한 입시 좁은 문(수시 축소ㆍ정시 확대)
문어발식 스펙보다 그물망식 스펙 쌓기 ----------------------135P
1. 수시와 수능은 대입의 한 형제 -수시 따라간다고 수능 손 놓으면 안 되잖아
2. 학생부 종합전형 과녁에는 문어발식 스펙보다 그물망식 스펙 쌓기
3. 백 권의 눈 글자 말고 한 권의 손 문장을 공부하렴
-한 권을 여러 번 ‘공부의 맷집’ 좋아져
4. 대학 진학률이 80% 넘는데 명문고가 아니다(?)
5. 독서량이 없어요. “늦었으나, 절대 늦지 않다”
6. 탐구과목 선택의 기준
7. 심층면접이 만만치 않은데 학생부 위주전형이 가능할까?
8. 논술전형으로 가면 될까?
9. 95점에 입이 귀에 걸렸다(?)
‘독서의 힘’ 상위권의 제왕으로 서다 -----------------------177P
1. 학부모님, 대학 모집요강 볼 줄 아시나요?
2. 나와 대학의 찰떡궁합, 오호!
3.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의대ㆍ치대ㆍ한의대! 어느 대학이래?
4. ‘독서의 힘’ 상위권의 제왕으로 서다
5. 성적표전(戰) -수능병사 對 수능부모
6. 심층면접 -표정을 차분하고 여유롭게 답변을 진솔하고 당당하게
7. 대입 가는 길 장밋빛일랑 없어라. 하나는 보험성 지원이어라
8. ‘선택과 집중’ 대학 가는 길의 시작 그리고,
부록 ---------------------------213P
청심 국제중 입시요강 (사정기준)
2013학년도 서울국제고 영재교육원 선발요강
유형별 고등학교
외고입시 학기별 영어 내신성적 환산방식(9등급제)
○○외국어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원서
대입 전형 체계(2015~2017)
성취 평가 결과의 대입 반영 유예
대입제도 개선 주요 내용
2017학년도 수능체제 개선 검토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일정
주요 포트폴리오(자기 추천전형 합격자)
주요 대학의 등급기준점
경시대회
수능 성적표의 이해
논술, 구술 관련 사이트
독서 기록표
독서 활동 기록장
대학입시 관련 사이트
학교 교육활동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