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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극적 심리학

    자극적 심리학 당신이 미치지 않았는지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원제 : 重口味心理學

    • 야오야오 저
    • 박진영 역
    • 스카이
    • 2014년 08월 20일
    •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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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7820535 416쪽 225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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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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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미친 듯, 미치지 않은, 미친 것 같은
    하드코어적인 심리학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자극적인 심리치료실

    당신은 주변에서 이상한 사람을 본 적이 없는가?
    이유 없이 벌레 같은 어떤 특정 사물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본 적은 없는가?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거나 어두운 곳을 싫어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지는 않은가?
    음식을 극단적으로 먹기 싫어하거나, 먹은 음식을 다 토해버리는 사람이 있지는 않은가?
    혹시 당신의 머릿속에 항상 자기도 모르게 떠오르는 생각이나 충동이 있지는 않은가? 또 이런 생각을 없애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마음이 편안해지지는 않는가?
    주변에 갑자기 성격이 변해서 완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사람은 없는가?

    이렇듯 우리 사회에 아주 가까이 존재하지만, 아무도 자세히 알려주지 않았던, 그리고 모두가 쉬쉬하는 심리장애의 본격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심리장애에 대해 그 어떤 책보다 쉽고 상냥한 설명으로 50만 부라는 판매기록을 세우며 중국을 강타한 심리학의 새로운 정의,『자극적 심리학-당신이 미치지 않았는지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다중인격 장애, 성도착증, 자살충동, 정신분열, 강박증, 광장공포 등 인간의 무의식 속에 잠재하는 충격적인 18가지 심리에 대해서 철저하게 파헤친다!

    자극적 심리학, 그 심리학의 마지막 숨겨진 비밀

    - 소아성애증이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 절대다수의 다중인격 환자는 여성으로, 남녀 비율은 1:9이다?!
    - 살고자 하는 본능과 마찬가지로 죽고자 하는 것도 인간의 본능이다?!
    - 외계인을 보거나 UFO와 교류하는 사건의 60%는 수면 질환과 수면 전의 환각과 관련이 있다?!
    - 모든 심리장애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우울증이 아니라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신경성 거식중이다?!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하나쯤은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미쳤다는 것과 정상이라는 구분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그런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심리장애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오해하고 있다. 심리상담사인 저자 야오야오는 이러한 오해와 충격, 그리고 경이로움을 동반하는 심리학의 마지막 숨겨진 비밀을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풀어냈다.

    저자 소개

    야오야오
    • 구분 : 저서
    • 국적 : 중국
    • 분류 : 인문/철학자 , 기타
    • 인기지수 : 29
    최근저서

    응용심리학 박사이자 국가 2급 심리상담사.
    자신의 내면의 성(城)에서 생활하며, 성에 난 창문에 서서 주변 세계를 관찰하기를 좋아하고,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바라본다. 자신의 정신생활에서 큰 즐거움을 찾아내는 것이 특기다.
    동시에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수많은 컬트 무비와 공포 영화를 보았다. 2011년 7월에 중국 최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당신에게서 멀기도 가깝기도 한, 정말 정말 정말 자극적인 심리학 파헤치기’가 이 책이 되었다.

    역자 소개

    박진영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인문/철학자 , 사회과학 저자
    • 인기지수 : 17
    최근저서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북경 어언문화대학과 천진 재경대학에서 중국어를 공부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모든 기업은 개미에게 배워라』가 있다.

    책 속에서

    대부분의 심리장애는 절대로 자연 치유되지 않는다. 다중인격 장애 환자 역시 그렇다. 일단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완치는 불가능하다. 죽는 날까지 지속되며 새로운 생활환경에 맞닥뜨리면 또 다른 인격이 생길 수도 있다

    - 본문 17쪽

    쉽게 암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심각한 충격으로부터 자신을 쉽게 분리해내기 때문에 한 사람을 여러 명으로 만들어버린다. 그게 바로 다중인격이다. 그러나 심리적인 암시를 거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런 ‘능력’이 없으므로 온전히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다.
    - 본문 29쪽

    한 연구에 따르면 100명의 다중인격 환자 중에서 97명은 아동 시기에 큰 정신적 상처를 받은 적이 있고, 종종 물리적인 폭력이나 성적 학대를 당하기도 했는데, 대부분 슈라이버가 겪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치가 떨릴 정도의 경험들이다. 불 속에 던져지거나 뜨거운 다리미에 화상을 입은 아이도 있고, 면도칼이나 유리 조각으로 찰과상을 입은 아이도 있다. 심지어는 생매장을 당한 경험이 있는 아이도 있다.
    - 본문 27쪽

    고통은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준다. 고통 앞에서는 나이도 성별도 계층도 귀천의 제한도 사라지기 때문에 잠시 동안이나마 같은 눈높이로 세상을 볼 수 있다.
    - 본문 62쪽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살아가죠.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사소한 일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안 그러면 진짜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삶이 늘 완벽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 본문 64쪽

    모두들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믿자. 우리는 모두 자신의 심리치료사가 될 수 있다!
    - 본문 148쪽

    목차

    들어가며

    첫 번째 이야기 하나의 몸에 여러 개의 영혼 - 다중인격 장애
    두 번째 이야기 특정 사물에 끌리는 묘한 감정 - 성도착증
    세 번째 이야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소변 습관 - 대인공포증
    네 번째 이야기 이유를 알 수 없는 두려움 - 특정 대상에 대한 기이한 공포증
    다섯 번째 이야기 모래판의 내면세계 - 불안에 관하여
    여섯 번째 이야기 내딛지 못하는 발걸음 - 광장공포증
    일곱 번째 이야기 내일이 없는 것처럼 먹는 이유 - 신경성 폭식증
    여덟 번째 이야기 지금 사라져가고 있는 신체 - 신경성 거식증
    아홉 번째 이야기 위험한 새벽 4시 48분 - 자살에 관하여
    열 번째 이야기 나는 본래 사내아이로 계집아이도 아닌데 - 성동일성 장애
    열한 번째 이야기 몸 안에 갇힌 고통스러운 영혼 - 정신분열증(상)
    열두 번째 이야기 정신의 파괴자 - 정신분열증(하)
    열세 번째 이야기 통제할 수 없는 신체 - 강박증
    열네 번째 이야기 이해할 수 없는 옆 사람 - 인격 장애
    열다섯 번째 이야기 레퀴엠 - 물질 중독
    열여섯 번째 이야기 어린아이를 주시하는 검은 눈 - 소아성애증
    열일곱 번째 이야기 와 봐, 보여줄게! - 노출증
    열여덟 번째 이야기 자극적인 심리학의 특별 편 - 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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