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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단어 수능국어 한자어휘 팁
- 최성균 저
- 어썸
- 201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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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91195273959
400쪽
188 x 257 (㎜)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삼일 안에 세 번 읽고 수능 앞으로
꼭 알아야 할 필수 한자 어휘 2500자를 수능생들이 쉽게 습득하도록 만든 책이다.
‘세 번 읽고 수능 앞으로'가 저자의 의도로, 거기에 맞춰 효과적으로 한자 어휘?가 배열되어 있다. 특히 개개인의 어휘 수준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색이다,
또한 [TiP]에서는 표제어의 부연 설명, 쓰임새, 관련 어휘, 예문, 연상되는 단어 등을 실어 한 번 익힌 한자 어휘가 쉽게 잊히지 않도록 하였다.
수능생들이 지나치게 방대한 어휘들을 습득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도 효과를...
삼일 안에 세 번 읽고 수능 앞으로
꼭 알아야 할 필수 한자 어휘 2500자를 수능생들이 쉽게 습득하도록 만든 책이다.
‘세 번 읽고 수능 앞으로'가 저자의 의도로, 거기에 맞춰 효과적으로 한자 어휘가 배열되어 있다. 특히 개개인의 어휘 수준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색이다,
또한 [TiP]에서는 표제어의 부연 설명, 쓰임새, 관련 어휘, 예문, 연상되는 단어 등을 실어 한 번 익힌 한자 어휘가 쉽게 잊히지 않도록 하였다.
수능생들이 지나치게 방대한 어휘들을 습득하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도 효과를 별반 거두지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여긴 저자가, 15년 간 수능생들을 지도하면서 수능에서 뛰어난 결과를 가져온 특별한 학습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내신, 수능, 적성, 모든 면에서 최적화된 한자 어휘 단어장이다.
권하는 학습법
세 번 읽기가 이 책을 통째로 습득하는 열쇠입니다.
처음 1독은 낭독으로 진행하기를 권합니다. 이때 틀리지 않게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낭독에는 미처 우리가 알지 못한 마력이 숨어 있거든요. 따라서 3독까지 낭독으로 진행한다면 최고의 효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일모도원(日暮途遠)이란 말이 있습니다.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라는 뜻이죠. 수능은 다가오는데 시간이 모자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2등급 이상 수준인 학생은 색인목록을 펼쳐 순서대로 확인하면서 잘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 확인하듯 읽으면 좋을 것입니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기초-필수-고급으로 분류된 어휘 중에서 필수 어휘만 우선 골라서 공부하면 효과를 볼 것입니다. 이 책엔 수록 어휘의 절반 이상이 필수 어휘로 분류되어 있음을 염두에 두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고1 정도라면 기초-필수-고급으로 나눠진 3단계의 단계별 학습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한자 어휘에 관한한 걱정이 없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초록색을 입혀 한자어를 풀이한 훈(訓)은 굳이 따로 학습하지 않아도 무방하나, 시간 여유가 있으면 천천히 확인하면서 읽으면 좋겠고, 화살표(→)는 이 책의 다른 항목에서 다뤄지고 있으니 찾아가서 읽으면 되겠습니다. 본문 중에 작은 글씨로 변환되어 있는 곳은 시간이 없다면 건너뛰어도 좋습니다. 그럼 이제 본문을 펼쳐 한 번 읽어 보겠습니까? 권하는 학습법을 충실히 따른다면 예상외의 효과를 스스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기타
- 인기지수 : 5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고등학교 국어 한문 교사
문화관광부 산하 출판 및 저작권 기관에서 근무
‘최이해 국어논술교습소’ 운영
수필가, 여행작가(필명 최이해, 崔伊海)
책 속에서
기초 0001
가계(家系)
집, 집안 / 계통
대대로 이어 내려온 한 집안의 계통.
필수 0005
가담항설(街談巷說)
거리 / 이야기 / 거리 / 말씀
뜬소문.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팁) 근거(根據) 없이 떠도는 소문.
고급 0018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가혹하다 / 정치 / 사납다 / ~보다, 어조사 / 범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뜻으로, 혹독한 정치의 폐가 큼을 이르는 말.
(팁) 정치(政治)하는 사람들이 명심(銘心)해야 하는 말. <예기>의 단궁편(檀弓篇)에 나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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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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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 책은 학생들이 내게 준 선물입니다. 그 학생들은 지난 15년 동안 제가 교육 현장에서 만났던 귀한 인연입니다.
국어공부는 시험공부를 하거나 안 하거나 비슷하게 나온다고 여기는 학생이 의외로 적지 않습니다.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같은 다른 과목과 달리 우리말로 치르는 국어과목은 다소 호락호락하게 여기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국어는 주요한 도구교과입니다. 국어를 소홀히 하고서 다른 과목 점수가 잘 나오기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국어과목의 성적이 좋으면 대체로 다른 과목의 성적도 동반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학습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은 한자 어휘에 대한 울렁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적(的), ○○화(化), ○○법(法) 류(類)의 단어들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일에 난감해합니다. 우리 국어 단어의 절반 이상이 한자어에서 온 것이니만큼 교육과정에서 일찌감치 한자를 가르쳤더라면 그 정도가 덜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서부터 소리글자와 뜻글자를 동시에 배우기는 어려운 일이겠으나, 영어에 쏟는 시간의 절반만큼이라도 한자어 습득에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개인적인 교수자료로 갖고 있던 단어장을 국어공부의 기초로 삼았더니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점을 반영한 단어장을 만들면서, 학생들 각자가 자기 진도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출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술이부작(述而不作). 저술한 것이지 창작한 것이 아니라는 공자의 말로, 저술에 대한 겸양을 나타내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 말과 같이 이 책은 여러 선학의 공로에 힘입어 출판되기에 이르렀음을 밝혀둡니다. 우선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의 풀이를 기초로 하였습니다. 이 사전에 표제어로 올라 있지 않은 것들은 여러 학습서들, 예를 들면 고교 국어 교과서와 그 자습서 등속들을 기초로 하였습니다. 다만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특히 읽어 내려가기 쉽도록 다듬었습니다.
이 책의 학습법을 통해 학생들이 한자 어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보다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어 점수가 올라가고, 다른 과목의 수업도 한층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여겨 필독 3회를 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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