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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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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원제 : Rip the page!: adventures in creative writing

    • 캐런 벤크 저
    • 황경신 역
    • 큐리어스
    • 2015년 11월 10일
    • 정가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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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리스트
    에디터의 한마디

    「생각이 나서」,「밤 열한 시」,「슬프지만 안녕」의 작가 황경신의 탄탄한 편역이 돋보이는 글쓰기 책. '비우기만'하고 '쓰지 않았던' 사람들을 위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일 글쓰기' 미션! - MD 추천

    회원리뷰
    - [0]
    ISBN: 9791157525676 26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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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는 글쓰기를 ‘배우기만’ 하고 ‘쓰지 않았던’ 사람들을 위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일 글쓰기’ 미션 70가지를 제공한다. 특히, 이 책은 『생각이 나서』, 『밤 열한 시』, 『슬프지만 안녕』 등으로 사랑받은 작가 황경신이 더 탄탄한 내용과 구성으로 편역했다. “어떻게 하면 작가님처럼 글을 쓸 수 있나요?” 하고 수없이 물었던 독자들에 대한 황경신 작가의 글쓰기 해답 같은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50만 독자 『생각이 나서』 황경신이 제안하는 글쓰기 연습
    “딱 70일만 매일 써라!”
    글을 쓰려고만 하면 머리와 손이 굳어버리는가? 원래 글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뭘 써야할?지 몰라서… 글쓰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이유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글쓰기가 잘 안 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쓰지 않기’ 때문이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70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미션을 읽고 ‘써라’! 꿈틀대는 상상력을 마음껏 풀어놓으며 즐겁게 쓴다면 더욱 좋겠다.
    “이 책은 당신의 밥입니다.
    킁킁 냄새를...
    50만 독자 『생각이 나서』 황경신이 제안하는 글쓰기 연습
    “딱 70일만 매일 써라!”
    글을 쓰려고만 하면 머리와 손이 굳어버리는가? 원래 글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뭘 써야할지 몰라서… 글쓰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이유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글쓰기가 잘 안 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쓰지 않기’ 때문이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70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미션을 읽고 ‘써라’! 꿈틀대는 상상력을 마음껏 풀어놓으며 즐겁게 쓴다면 더욱 좋겠다.
    “이 책은 당신의 밥입니다.
    킁킁 냄새를 맡고, 홀짝홀짝 핥아보고,
    하나하나 뜯어서 요리조리 살펴보고,
    냠냠 맛있게 먹고, 완전히 소화를 시키세요.
    비어 있는 공간에 마음껏 낙서를 하고,
    바보 같은 생각을 새겨 넣으세요.
    마지막 페이지를 꿀꺽 삼키고 나면,
    ‘어쩌면 나도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정도가
    아니라 ‘이 세상에 나처럼 글을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는 자신감이
    당신을 껴안을 것입니다.”
    ㅡ 편역자 서문 중에서
    ☆☆☆ 이 책으로 글을 잘 쓰게 되는 방법 ☆☆☆
    [step1] 하루 하나, 데일리 글쓰기 미션 읽고 상상하기
    ‘오늘의 재미있는 쓸거리’가 무엇인지 미션을 읽어보세요. “세상의 모든 노란색을 찾아보세요”처럼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관찰하기도 하고, “대화만으로 이루어진 글을 써보세요”처럼 지금까지 쓰던 글과는 전혀 다른 글을 써보기도 할 것입니다. 읽기만 해도 상상력이 발동해서 당장 뭔가 쓰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미션과 미션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서 딱딱하게 굳었던 생각이 말랑말랑해지는 것을 느끼세요. 그리고 나만의 생각이 자유롭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마음껏 상상하세요.
    [step2] 책 속의 노트 공간에 나만의 글 적기
    당신의 글이 마음껏 활보할 수 있는 빈 노트 공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 미션을 읽으면서 떠올랐던 기발하고 특별한 생각들을 글로 옮겨보세요. 겁내지 말고 용기 있게 일단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에게 평가받지 않아도 괜찮으니 솔직하고 즐겁게 쓰세요.
    [step3] step1과 step2를 70일 동안 매일 하기
    하루 만에 마법처럼 글을 잘 쓰게 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단 몇 문장이라도 좋으니 매일 써야 합니다. 처음엔 빈 노트에 글을 적는 게 부담스럽고 힘들겠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글쓰기가 조금씩 편해지고 좋아질 거예요.
    “책상 앞에 앉아 똑같은 문장을 수백 번씩 다시 쓰지 않아도 저절로 책이 만들어지는 마법의 세계에서 살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요. 하지만 저는 다른 모든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여기 지구에서 살면서,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들기 위해 쓰고, 쓰고, 또 쓰고 있답니다.” - 애니 버로우(동화작가) /본문30p 중에서

    저자 소개

    캐런 벤크
    • 구분 : 저서
    • 국적 : 미국
    • 분류 : 인문/철학자
    • 인기지수 : 33
    최근저서

    16년간 글쓰기 교사, 자유기고가, 캘리포니아 시인 학교의 선생님으로 일했고, 다수의 글쓰기 책을 집필했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으며,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에서 작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역자 소개

    황경신

    (1965.09.14)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인문/철학자 , 역사/종교학자 , 예술/취미 저자 , 아동/청소년 문학가 , 기타
    • 인기지수 : 10,504
    • 반디추천 : 5회선정
    최근저서

    월간 《PAPER》의 편집장이자 작가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나는 정말 그를 만난 것일까》《솜이의 종이 피아노》《그림 같은 세상》《모두에게 해피엔딩》《초콜릿 우체국》《위로의 레시피》《생각이 나서》 등의 책을 냈으며, 번역서로는 《에미르 왕자가 본 세상》이 있다.

    목차

    목차
    Day1 이런 것들로 글을 써보세요
    Day2 좋아하는 단어를 모아보세요
    Day3 말이 되지 않는 질문을 만들어보세요
    Day4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을 찾아보세요
    Day5 세상의 모든 노란색을 찾아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애니 버로우로부터
    Day6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것에 대해 써보세요
    Day7 감사의 편지를 써보세요
    Day8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 해보세요
    Day9 진실과 거짓을 섞어보세요
    Day10 의도적인 반복을 사용해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나오미 쉬합 나이로부터
    Day11 문장부호의 ‘시작’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Day12 좋아하는 단어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Day13 쉬운 단어들을 수집해보세요
    Day14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모아보세요
    Day15 직유법과 은유법을 사용해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C,M. 마요로부터
    Day16 자신의 몸을 관찰해보세요
    Day17 어울리지 않는 것들로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Day18 하나의 문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Day19 모든 것을 이해해주던 존재를 떠올려보세요
    Day20 사랑했던 동물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모이라 에간으로부터
    Day21 클리셰를 부숴보세요
    Day22 다섯 가지 감각을 조합해보세요
    Day23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해보세요
    Day24 친구에게 말하듯 글을 써보세요
    Day25 의성어를 잔뜩 넣어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애비로부터
    Day26 세상에 없던 의성어를 만들어보세요
    Day27 쓰고 싶지 않은 이야기에 대해 써보세요
    Day28 화내고 불평하는 글을 써보세요
    Day29 답이 없는 질문들을 만들어보세요
    Day30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해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베치 프랑코로부터
    Day31 시점을 바꿔보세요
    Day32 한 가지 동사만으로 글을 써보세요
    Day33 대화만으로 이루어진 글을 써보세요
    Day34 실제 대화를 녹음해보세요
    Day35 돌을 관찰해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캐롤 에드가리안으로부터
    Day36 같은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찾아보세요
    Day37 길을 잃었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Day38 침묵에 잠겨보세요
    Day39 우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Day40 가장 편안한 시간에 대해 써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캐런 커쉬만으로부터
    Day41 지루한 동사를 신나게 바꿔보세요
    Day42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Day43 한 분야에 관한 단어들을 모아보세요
    Day44 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Day45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들에 대해 써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패트리샤 폴라코로부터
    Day46 당신의 영웅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Day47 잊지 못할 추억에 대해 써보세요
    Day48 특별한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Day49 시간을 되돌려보세요
    Day50 영혼의 색깔에 대해 써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루이스 버즈비로부터
    Day51 공감각을 이해해보세요
    Day52 말이 안 되는 것에 대해 써보세요
    Day53 색깔의 새로운 이미지를 찾아보세요
    Day54 변신에 대해 써보세요
    Day55 꿈의 단서로 글을 써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개리 소토로부터
    Day56 엉뚱한 사전을 만들어보세요
    Day57 관용구를 모아보세요
    Day58 재미있는 사실로 글을 시작해보세요
    Day59 상상력의 세계기록을 만들어보세요
    Day60 숫자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엘리자베스 싱어로부터
    Day61 당신이 좋아하는 시간에 대해 써보세요
    Day62 지금 보이는 것에 대해 써보세요
    Day63 냄새의 근원을 추적해보세요
    Day64 특정한 냄새를 찾기 위해 떠나보세요
    Day65 사물을 의인화해보세요
    ―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레모니 스니켓으로부터
    Day66 사물의 속삭임을 들어보세요
    Day67 문장의 뒤를 이어서 써보세요
    Day68 말하지 않고 보여주세요
    Day69 깊은 상처에 대해 써보세요
    Day70 완성된 글을 편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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