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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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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 이노아 저
    • 니테오
    • 2016년 05월 06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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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5783809 262쪽 152 x 225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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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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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기다리면 기다리면 아빠 꼭 와! 엄마랑 다 같이 집에 가자!”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힘의 근원은 무엇인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본 삶의 유형들
    진정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독자에게 묻고 있는 이노아의 「아버지」
    삶이 우리를 철저하게 짓밟더라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똑같이 힘든 상황에 처해도 자신의 마음마저 어두운 진창으로 내주는 사람이 있고, 끝끝내 지켜내는 사람이 있다. 이 소설은 바로 그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형제의 사채를 갚는 아버지의 선의로 말미암아 단란했던 가...
    \"기다리면 기다리면 아빠 꼭 와! 엄마랑 다 같이 집에 가자!”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힘의 근원은 무엇인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본 삶의 유형들
    진정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독자에게 묻고 있는 이노아의 「아버지」
    삶이 우리를 철저하게 짓밟더라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똑같이 힘든 상황에 처해도 자신의 마음마저 어두운 진창으로 내주는 사람이 있고, 끝끝내 지켜내는 사람이 있다. 이 소설은 바로 그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형제의 사채를 갚는 아버지의 선의로 말미암아 단란했던 가족의 삶이 비극으로 치닫는 과정이 생생하게 전개된다. 소설의 첫 장을 여는 순간부터 독자들은 이 가족의 안위가 마치 자신의 생사처럼 걱정되기 시작한다. 그만큼 이 소설은 독자에게 감정이입을 통해 최고의 몰입을 유도하며 클라이맥스를 향해 간다.
    햇볕도 들지 않는 지하방으로 내몰린 이들에게 고통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엄마가 일하던 식당의 여주인을 죽이고 급기야 엄마까지 죽이려 했다는 살인미수죄까지 아버지에게 씌워지고, 모든 정황은 그런 아버지를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든다.
    아버지가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는 동안 해맑은 아들 해든은 작은아버지의 집에서 갖은 구박을 당하며 자라고 성장한 해든에게 어느 날 출소한 아버지가 나타나지만, 부자상봉도 잠시, 이들은 다시금 이별의 기로에 선다. 아들은 아버지와 마주하고 오열하는데….

    저자 소개

    이노아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기타
    • 인기지수 : 0
    최근저서


    한국의 작가

    평범한 가족이 고통과 불행에 내몰려 순탄치 않은 인생 역경을 겪는「아버지」를 썼다.

    나락으로 곤두박질해 세상 끝에 서 있는 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기다리는 한 아이의 이야기인 소설「아버지」는 진실한 마음과 한없는 포용으로 자신의 전부를 기꺼이 내어주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가 고난에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두려움 불안함 무서움에도 피하지 않고 맞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며 삶의 지표가 되는 아버지와 오늘을 살아가며 희망을 품고 나아가게 해주는 따뜻한「아버지」와의 만남.

    책 속에서

     

    “깜깜해질 텐데 나왔어?”
    “깜깜하면 해든이 안 보여서 못 찾으실까 봐요.”
    “아빠는 아빠니까 해든이랑 엄마 찾아서 꼭 와!”(6쪽)

    “불 꺼지면 무서워요.”(27쪽)

    “노래 부르면 불이 켜져요!"(40쪽)

    “엄마한텐 말하지 말고 우리끼리만 비밀로 할까?”(58쪽)

    “차 계속 오지? 항상 고개 들어서 차가 오나 안 오나 잘 살피고 조심 조심
    하는 거야. 알겠지?”(62쪽)

    “깜깜해요.”
    “아침이 되면 해가 떠서 밝아져.”
    “자고 일어나면 아침이에요?”
    “응. 밤에 자고 아침에는 일어나지?”
    “아침은 안 깜깜해요. 안 무서워요!”
    “그래. 지금은 어둡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돼.”(63쪽)

    “해든이는 어린이 대표!”
    “대표는 항상 씩씩해야 해! 해든이 꼭 기억해. 울지 않고 힘낼 것!”(88쪽)

    “엄마랑 다 같이 집에 가자!”
    “기다리면 오세요?”
    “그럼. 기다리면 기다리면 아빠 꼭 와. 약속!”(101쪽)

    “이건 소풍 갈 때 가지고 가는 거야. 너도 소풍 가고 싶어?”(128쪽)

    “소풍 가면 좋아요?”
    “소풍 가면 다 같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워!”(133쪽)

    “잘못했어요…. 미안해요… 미안합니다.”(137쪽)

    “제발 알려주십시오. 제 아이 해든이를 데리고 있어서 어디 사는지 제가
    꼭 알아야 합니다.”(172쪽)

    “저 사람이 니 아빠야!”(201쪽)

    “아빠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227쪽)

    “당신 꼭 일어나야 해! 못난 아빠지만 아빠가 그래도 부끄러운 행동은 한 적이 없다고 당신이 해든이에게 말해줘! 우리 해든이한테 사실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이야!”(237쪽)

     

    목차

    목차
    ①아빠 오고 계세요 006
    ②아빠 기다리면 꼭 와 033
    ③아빠 보고 싶어요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110
    ④아빠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148
    ⑤아빠 고맙습니다 169
    ⑥아빠 곧 갈게 231
    알려지지 않은 짤막?한 이야기
    햇살이 눈부신 어느날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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