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이 책은…
제5차 산업혁명, 한국이 선도한다!
산업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담대한 전략
-손학규 민주당 대표(전)가 추천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19대 제20대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선물한 바로? 그 책!
-세계 경제 위기의 파고 속에서 한국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방안을 제시한 명저
“우리나라의 갈 길을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새로운 길을 보여주었다. 청년, 주부, 직장인, 기업인, 정치인 모두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는 뛰어난 책이다. 많은 국민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모두가 함께 잘 살...
◆ 이 책은…
제5차 산업혁명, 한국이 선도한다!
산업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담대한 전략
-손학규 민주당 대표(전)가 추천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19대 제20대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선물한 바로 그 책!
-세계 경제 위기의 파고 속에서 한국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할 방안을 제시한 명저
“우리나라의 갈 길을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많은 새로운 길을 보여주었다. 청년, 주부, 직장인, 기업인, 정치인 모두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는 뛰어난 책이다. 많은 국민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한다. ‘모두가 함께 잘 살고, 강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다.”
- 손학규, 추천글 중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부강한 산업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명저다.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를 담대하게 제시했다.”
- 정의화, 추천글 중에서
한국 경제는 수출과 내수 부진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 경제 위기의 파고 속에서 수출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반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주변국은 자국 산업 강화에 더욱 고삐를 죄고 있는 형국이다. 심화되는 양극화와 노령화, 또한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로 한국 경제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다. 현 정부는 문제해결의 능력을 보여주기 못하고 있고, 여야 정치권은 정쟁으로 민생 문제 해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한국 기득권 패권세력을 심판한 것이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한국 경제의 새판 짜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간 한국의 중후장대한 산업구조에 기반한 박정희 대통령 개발패러다임과 IMF 사태 이후 거대한 파고로 밀려든 신자유주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필자는 한국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인 제조업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킬 것을 제안한다. 21세기에도 제조업의 핵심이자 미래산업이라는 지적이다. 세상의 판을 바꾸는 거대한 메가트렌드 변화 앞에서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해선 제조업의 혁신과 창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가가치를 가장 많이 창출하고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이세돌 9단과 한판 승부를 벌인 인공지능 알파고를 통해 본 제2의 과학기술 혁명 속에서 대한민국의 갈 길은 ‘퍼스트 무버’로서 제5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오랫동안 독일전문가로 활약해온 저자가 이 책을 써내려간 이유다.
“삼성전자를 매각하라?” - 사이비 조언가들의 그릇된 안내
경제 위기가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미 전 지구적인 현상이다.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발 재정위기를 비롯해, 기존의 세계 경제 체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독일 발 ‘제4차 산업혁명론’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1970~1980년대의 ‘톱다운’ 방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MB 정부는 ‘녹색성장’이라는 좋은 방향과 테마를 잡았으나 토건방식의 4대강 사업으로 세계 흐름에 역행했고, 현 정부 역시 ‘창조경제’라는 세계 흐름에 동행하는 방향을 설정하고도 재벌대기업에 기댄 정책(창조경제혁신센터)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사이비 조언가들의 잘못된 안내다. 이는 기업을 망치고, 나라 산업을 몰락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에 대한 그릇된 조언이다. 삼성이 삼성전자를 매각해야 한다는 주장 말이다. 일각에선 삼성의 몰락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미래를 위해 삼성전자를 팔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 한국의 최고 기업에 미국의 GE나 듀폰처럼 대표사업을 정리하고 신사업에 뛰어들 것을 주문하는 것이다. 물론 사양산업의 경우, 재빨리 매각하고 타 분야로 옮겨 타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전자는 21세기에도 핵심산업이고 미래산업이다. 전자산업은 매각이 아니라 혁신, 즉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분야다. 세계의 산업정책 동향을 읽지 못한 위험한 조언이다.
산업강국 미ㆍ중ㆍ일의 제조업 부흥정책과 독일의 ‘제4차 산업혁명’ 톺아보기
이미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산업강국들 모두 제조업의 혁신과 강화를 중심으로 산업정책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제조업 부흥을 위해 AMP(Advanced Manufacturing Partnership) 2.0을 추진 중이다. 독일은 ‘인더스트리 4.0’을 내걸고 ‘제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중국 역시 인더스트리 4.0을 벤치마킹하여 ‘메이드 인 차이나 2025’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아베 정권 역시 ‘아베노믹스’라 불리는 일련의 신산업부흥에 나섰다. 산업 강국들의 정책 목표는 ‘신산업 혁신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독일이다. 수출 주도의 산업구조에서 부터 인구나 자원현황, 역사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 독일은 선진국 중 가장 낮은 실업률,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 경제민주화, 사회보장제도에다가 평화통일까지 달성한 나라다. 독일이야말로 한국에 가장 많은 시사점을 주는 나라다.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꺼내 들었다. 새로운 생산패러다임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다. 영국에서 증기기관을 발명한 이후에 나타난 제1차 산업혁명, 미국에서 전기와 산업벨트를 활용한 제2차 산업혁명, 그리고 컴퓨터 및 인터넷을 활용한 제3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독일은 다시 제조업 생산과정과 사이버기술의 결합을 통해 효율성과 능률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제4차 산업혁명을 선언했다. 정부가 뒷받침하고 지멘스, 보쉬, BMW 등 독일의 일류기업들이 협동으로 새로운 생산공정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다. 여기에다 프라운호퍼 등 일류 연구소아 기업들이 참여하는 융복합 혁신클러스터의 운영을 통해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표 주가 바로 ‘루르 지방’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다. 융복합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석탄과 철강 등의 광업 중심의 재래식 산업단지에서 최첨단 산업인 기계, 화학, 나노·마이크로·바이오·정보통신 산업의 중심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기존의 산업클러스터를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의 융복합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산업의 혁신과 미래산업을 열어가고 있다. 독일은 ‘제4차 산업혁명’과 ‘융복한 혁신 클러스터’를 내세워 자국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여가는 ‘독일식 창조경제’를 만들고 있다. 히든 챔피언 기업 육성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있다.
‘뜨는 산업과 지는 산업’
지구온난화로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와 관련 있는 석유화학산업같이 ‘지는 산업’이 있다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과 전기배터리 등 ‘뜨는 산업’도 있다. (...)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산업강국들이 현재 핵심 산업이면서 미래에도 지속성장할 핵심산업으로 꼽는 공통적인 영역을 도출했다. 전자, 자동차, 제약/화학 분야, 기계제작, 에너지환경, 기업서비스, ICT, 교통물류, 여행숙박업 등이었다. 또한 이들 국가들이 미래에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할 산업으로 공통적으로 꼽은 영역은 8대 분야였다. 바이오, 전기 및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의료기술, 나노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 이다.
독일의 제4차 산업혁명을 넘어 ‘한국이 제5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
많은 독일의 전문가들은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국가 중 하나가 한국이라고 지적한다. 한국은 세계 제조업 경쟁력 5위에다가 IT

P.9 : 한국 경제는 수출과 내수 부진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세계 경제 위기의 파고가 밀려오고 있다. 세계 미래경제 전문연구소들은 향후 5년 동안 세계 경제가 동절기로 접어든다고 분석한다. 세계 경제성장률이 2.7%로 낮아질 전망이다. 세계 경제가 식어가면서 수출에 의존한 한국 경제는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이를 타개할 유일한 방안은 신성장동력 발굴이다. 미국·독일·중국 등 산업강국들은 정치지도자가 나서고, 기업이 신산업 발굴에 앞장선다. 한국 정치권은 오히려 경제발전의 발목을 잡고, 기업은 돈을 쌓아두고 우왕좌왕하는 꼴이다.
- ‘머리말: 새로운 산업 아키텍처로 희망을’ 중

 

P.16~17 : 더욱 큰 문제는 선진국에서 이미 실패로 판정받은 ‘신자유주의’에 대한 신봉이다. 탈규제, 시장만능주의, 재벌옹호, 복지축소를 외치는 이념 말이다. 그런데 한국에는 신자유주의에 익숙한 사이비 조언가들이 활개치고 있다. 잘못된 안내는 기업을 망치고, 나라 산업을 몰락의 길로 인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이 삼성전자를 매각해야 한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이다. 최윤식 소장을 포함해 일각에선 삼성의 몰락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미래를 위해 삼성전자를 팔 수 있을까?”라고 말한다. 한국의 최고 기업에 미국의 GE나 듀폰처럼 대표사업을 정리하고 신사업에 뛰어들 것을 주문한다. 사양산업의 경우, 재빨리 매각하고 타 분야로 옮겨 타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전자는 21세기에도 핵심산업이고 미래산업이다. 전자산업은 매각이 아니라 혁신, 즉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분야다.
- ‘프롤로그: 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 중

 

P.18~19 : 강하고 행복한 독일이 가능한 것은 바로 세계 최고의 첨단 제조업이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독일이야말로 ‘한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독일이 ‘넥스트 코리아’(Next Korea)인 셈이다. 게다가 경쟁상대인 이웃국가인 일본과 중국도 독일 모델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메이드 인 차이나 2025’을 내걸고 2025년에 독일 제조업을 추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렇게 된다면 한국의 산업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 그야말로 한국 경제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는 없지 않는가!
- ‘프롤로그: 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 중

목차
추천글｜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머리말｜새로운 산업 아키텍처로 희망을
프롤로그｜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
제1장 세상을 바꾸는 7대 글로벌 메가트렌드
1 산업에 미치는 세계화 돌풍
2 기후변화로 인?한 산업 폭풍
3 에너지와 자원 전쟁
4 인구 변화가 가져올 산업구조 변동
5 우머노믹스가 이끄는 산업의 미래
6 글로벌 정치경제의 산업 룰 전쟁
7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의 진화
제2장 인더스트리 문명 발전사
1 인간 진화 과정에서 산업화의 기원
2 가축화·작물화 혁명, 산업화의 맹아
3 과학혁명, 산업혁명의 여명
4 산업혁명의 진화
제3장 독일 제4차 산업혁명과 히든 챔피언
1 제4차 산업혁명 ‘인더스트리 4.0’
2 신 하이테크 비전 2020
3 융복합 혁신클러스터와 창조경제
4 히든 챔피언의 성공 모델
5 독일 산업의 미래 전망
제4장 미·일·중의 신산업 패러다임
1 각국 신산업 모델의 패러다임 차이
2 미국의 신산업 프로그램 AMP 2.0
3 중국의 ‘메이드 인 차이나 2025’ 전략
4 일본의 ‘신산업 혁신’ 전략
5 독일 모델 vs 미국 모델
제5장 한국 산업구조 변동과 미래 전망
1 산업의 구조 변동 요인들
2 한국의 산업구조 변동 트렌드
3 개별 산업 분야 발전 전망
농업·임업·수산업｜광업｜식량산업｜섬유·의류｜목재·종이·인쇄|석유｜화학｜제약｜합성수지산업(플라스틱·고무)｜유리·자재·도자기｜철강｜전자산업｜기계제작산업｜자동차산업｜에너지환경산업｜건설(부동산·주택)｜무역｜교통·물류｜관광(숙박·여행)｜ 정보통신(ICT)｜금융·보험｜기업서비스(설계·광고·컨설팅 등)｜공공행정·사회보장｜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4 미래 핵심산업과 개척산업
바이오산업｜신재생에너지산업｜우주항공산업｜전기자동차 및 무인자율자동차｜의료산업｜사물인터넷｜나노기술｜인공지능
제6장 대한민국, 산업강국으로 가는 길
1 미래 성장동력 발굴, ‘잃어버린 10년’을 넘어
2 제2 황금기인가, 장기불황으로 가는가?
3 넥스트 인더스트리 아키텍처
4 제4차 산업혁명을 넘어 제5차 산업혁명으로
5 산업강국으로 가는 길
에필로그｜새로운 정치경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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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