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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
- 이광열 저
- 하남
- 201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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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11,70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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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91195822713
294쪽
130 x 187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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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소개
암이나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으로 투병하는 환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의료진 그리고 대학병원과 요양병원. 이들이 공존하는 방식과 그 이면의 모습.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그들만의 또 다른 세계. 그들이 아니면 결코 알 수 없는 세계.
이 책은 그런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아니 죽는 그 순간까지 놓을 수 없는 사람들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 ‘산다는 게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
책 소개
암이나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으로 투병하는 환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의료진 그리고 대학병원과 요양병원. 이들이 공존하는 방식과 그 이면의 모습.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그들만의 또 다른 세계. 그들이 아니면 결코 알 수 없는 세계.
이 책은 그런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아니 죽는 그 순간까지 놓을 수 없는 사람들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 ‘산다는 게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하는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하지만 그게 비록 지푸라기처럼 보여도 그럴지 아닐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하며.
출판사 서평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수개월 선고를 받고도 어떤 사람은 수년째 살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암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어느 날 갑자기 파국을 맞는다. 이런 환자와 의사 그리고 병원을 두고 전개되는 갖가지 사건들. 이들이 서로 공존하는 방식과 그 이면의 모습.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그들만의 또 다른 세계. 그들이 아니면 결코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를 작가는 그리고 있다.
작가가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가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분명하다. ‘누구든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든다는 것.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를 잡는다고 하지만 그게 비록 지푸라기처럼 보여도 그럴지 아닐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무엇이든 모르면 불안하고 두렵다. 삶과 죽음이 극명히 대비되는 그런 상황에 처하면 누구든 산다는 게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결국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시한부 삶을 사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역사/종교학자 , 예술/취미 저자 , 건강/의학 저자 , 기타
- 인기지수 : 15
학교 졸업 후 건설회사에 입사해 국내외 현장에서 근무했다. 틈틈이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30년 동안 몸담은 건설현장에서 겪은 일을 사례별로 정리한 『건설현장과 나』, 클래식음악에 얽힌 다양한 주제를 음악을 듣는 사람의 시각으로 풀어낸 『클래식음악 산책』, 현대의학의 암 치료법과 암의 실상, 대체의학에 대해 의사의 입장이 아니라 암 환자의 입장이 되어 바라본 『암 환자 입장에서 본 암 치료법』,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그들을 돌보는 의사 그리고 병원을 두고 전개되는 숱한 사건들을 통해 이들이 공존하는 방식과 그 이면의 실상,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그들만의 또 다른 세계, 그들이 아니면 결코 알 수 없는 세계를 다룬 『소설 지푸라기』, 흙과 불의 예술인 도자기에 대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미의식의 차이가 사백 년 만에 출토된 황도사발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 것인가를 그린 『소설 황도』를 펴냈다.
목차
목차
제1부
좋은 일이 있으면 궂은일도 있다? 11
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오래 못 산다? 15
들어서 아는 건 누구보다 많다? 24
도대체 아는 게 뭐야? 28
통장에 있는 돈 다 쓰고 죽어야지 억울하잖아? 31
시끄러워서 퇴원한다니 말이 돼? 38
바람 앞의 등잔불? 45
그렇게 될 운명이었을지 모른다? 49
치매보다 암이 낫다? 53
숨찬 것 외에 다른 증상은 없었다? 60
평소에는 죽는다는 사실이 무섭지 않았다? 65
주여! 주여! 70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죽음? 80
치료비는 얼마가 들어도 좋다? 85
나 죽고 나면 돈이 무슨 소용? 88
부지런해야 산다? 92
지푸라기? 95
주사바늘 빠지면 어쩌려고? 103
뿌린 대로 거둔다? 108
여자인 체 하는 여자이기를 거부하는 여자? 117
읍내 5일장 143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낼까? 148
잡초는 암과 같다? 152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157
수천 년 전에 예정된 일? 162
제2부
의사 시키는 대로 하면 의사 말대로 죽는다? 169
3개월 선고 받은 게 벌써 6년 전이네요 173
만약 선생님의 가족이 저 같은 경우라면? 179
마지막 남은 한 가지 방법-임상시험? 185
밥만 잘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189
시일이 흘러 암이 나았다? 193
실력 없는 의사와 비양심적인 의사? 199
암은 럭비공과 같은 존재다? 207
암에 걸리는 원인은 두 가지? 215
두려움 반 용기 반! 220
제3부
병원이 뚫린 게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 231
원무과는 남녀 환자의 사생활을 관리하는 부서? 239
암 산업의 희생양? 247
환자를 가려 받는 병원? 251
암이 전이된 건 요양병원 선택을 잘못한 탓? 255
암 시장을 두고 벌이는 그들 간의 배틀? 261
병원도 약점이 있다? 264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요? 268
엄마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273
나 지금 요양병원에 있어! 282
언제까지나 병원에 있을 순 없다 288
제1부
좋은 일이 있으면 궂은일도 있다? 11
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오래 못 산다? 15
들어서 아는 건 누구보다 많다? 24
도대체 아는 게 뭐야? 28
통장에 있는 돈 다 쓰고 죽어야지 억울하잖아? 31
시끄러워서 퇴원한다니 말이 돼? 38
바람 앞의 등잔불? 45
그렇게 될 운명이었을지 모른다? 49
치매보다 암이 낫다? 53
숨찬 것 외에 다른 증상은 없었다? 60
평소에는 죽는다는 사실이 무섭지 않았다? 65
주여! 주여! 70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죽음? 80
치료비는 얼마가 들어도 좋다? 85
나 죽고 나면 돈이 무슨 소용? 88
부지런해야 산다? 92
지푸라기? 95
주사바늘 빠지면 어쩌려고? 103
뿌린 대로 거둔다? 108
여자인 체 하는 여자이기를 거부하는 여자? 117
읍내 5일장 143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낼까? 148
잡초는 암과 같다? 152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157
수천 년 전에 예정된 일? 162
제2부
의사 시키는 대로 하면 의사 말대로 죽는다? 169
3개월 선고 받은 게 벌써 6년 전이네요 173
만약 선생님의 가족이 저 같은 경우라면? 179
마지막 남은 한 가지 방법-임상시험? 185
밥만 잘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189
시일이 흘러 암이 나았다? 193
실력 없는 의사와 비양심적인 의사? 199
암은 럭비공과 같은 존재다? 207
암에 걸리는 원인은 두 가지? 215
두려움 반 용기 반! 220
제3부
병원이 뚫린 게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 231
원무과는 남녀 환자의 사생활을 관리하는 부서? 239
암 산업의 희생양? 247
환자를 가려 받는 병원? 251
암이 전이된 건 요양병원 선택을 잘못한 탓? 255
암 시장을 두고 벌이는 그들 간의 배틀? 261
병원도 약점이 있다? 264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요? 268
엄마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273
나 지금 요양병원에 있어! 282
언제까지나 병원에 있을 순 없다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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