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2014년 세계인이 뽑은 최고의 신혼여행지, 몰디브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리도록 푸른 하늘, 형형색색 산호에 둘러싸인 섬, 파라다이스
그것에 매료되어 어느덧 5년간 몰디브에 살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한 내용(여행정보, 스킨스쿠버 등)을 담았습니다.
머리말
흔히들 알고 있는 허니문의 천국, 몰디브는 지구 온난화로 언제가는 가라앉을 나라이기 때문에 죽기 전에 가봐야 한다고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가라앉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서 다른 나라에도 취직이 되었지만 과감히 몰디브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몰디브에 대...
2014년 세계인이 뽑은 최고의 신혼여행지, 몰디브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리도록 푸른 하늘, 형형색색 산호에 둘러싸인 섬, 파라다이스
그것에 매료되어 어느덧 5년간 몰디브에 살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한 내용(여행정보, 스킨스쿠버 등)을 담았습니다.
머리말
흔히들 알고 있는 허니문의 천국, 몰디브는 지구 온난화로 언제가는 가라앉을 나라이기 때문에 죽기 전에 가봐야 한다고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가라앉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서 다른 나라에도 취직이 되었지만 과감히 몰디브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몰디브에 대해 무지했기에 모든 서점을 뒤져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전 세계 나라들의 다양한 안내 책자 속에 몰디브는 없었습니다.
오로지 허니문을 위한 여행사의 리조트 홍보 책자 정도뿐이지 실상에서 궁금한 것들을 알려주는 내용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막상 파라다이스 같은 몰디브에 와서 많은 생소한 것들을 하나하나 체험하다보니 이를 혼자 알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저처럼 몰디브에 일하러 오실 분들이나 허니문이 아닌 배낭여행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2012년 6월 네이버에 ‘몰디브 하우스’라는 카페를 만들어서 한개 두개씩 정보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비자라든가 환율, 화폐, ATM, 전화, 정치, 역사, 그날의 날씨 등 제가 아는 한도에서 지난 4년여를 열악한 인터넷 환경에서 조금씩 올렸습니다. 차츰 정보의 양이 많아지자 많은 이들이 정보를 찾기가 힘들다고도 하고 일일이 제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자 책을 내면 좋을 거 같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몰디브에 관한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오던 터라 이번에 용기를 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저의 글과 정보를 모아 하나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 ‘응답하라 몰디브’입니다.
‘응답하라 몰디브’는 제 ‘몰디브 하우스’의 카페회원들 10%만을 위한 밴드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회원님들의 투표로 정한 것입니다. 모든 이들이 정말 가족과 같은 분들이라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응답하라 몰디브’는 그냥 제가 살면서 느끼고 알아가는 몰디브의 전반적인 정보를 주관적으로 적은 것이라 일반 여행전문 책자와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그 나라에 사는 사람이 경험으로 쓴 일기같은 책이라 생각하시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나라의 정보책자처럼 리조트를 자세히 적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제가 여행사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100여 개가 넘는 값비싼 리조트를 일일이 모두 체험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여기서는 간단한 정보만 올리며 일부의 내용들은 몰디브 관광청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협조해주신 몰디브 관광청 홍보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몰디브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조금이나마 몰디브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염원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몰디브이므로 일부 내용은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라면서 부족한 글이지만 이로써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 Part 01 | 몰디브에서 생긴 일_ 007
1. 파라다이스, 몰디브 / 008
2.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 / 021
3. 시크하고 무표정해 보이지만… / 030
4. 국민의 99%가 모슬렘 / 043
5. 세금 인상과 치솟는 물가 / 053
6. 워킹비자와 뉴스 등 / 058
7. 몰디브 언어, 디베히 / 064
| Part 02 | 몰디브, 출발 그리고 도착_ 069
1. 출발, 준비물 챙기기 / 070
2. 항공사별 비행기 스케줄 및 활용 Tip / 076
3. 몰디브 입국과 출국 / 086
4. 몰디브 공항 시설 이용하기 / 092
5. 공항에서 말레나 훌레말레 가는 방법 / 100
6. 수상비행기 및 기타 정보 / 106
| Part 03 | 몰디브 수도 말레 따라잡기_ 115
1. 말레 시티 가이드 / 116
2. 관광지로서의 말레 / 122
3. 말레의 먹거리 / 128
4. 그 외 말레의 이모저모 / 139
| Part 04 | 훌루말레 및 로컬섬 따라잡기_ 145
1. 몰디브의 제2의 수도 훌루말레 / 146
2. 마무시 외 로컬섬 따라잡기 / 158
| Part 05 | 몰디브 리조트 따라잡기_ 171
1. 리조트에 대하여 / 172
2. 테마별 리조트 / 178
3. 지니의 리조트 체험기 / 187
4. 로컬섬에 있는 저렴한 리조트 / 200
5. 리조트 데이유스 체험기 / 209
6. 몰디브 익스커션 / 216
7. 몰디브 주요 리조트 / 220
| Part 06 | 다이빙 사파리 리버보드 따라잡기_ 235
1. 몰디브 엑티비티 / 236
2. 다이빙 포인트 20곳 / 245
3. 리버보드 다이빙 / 253
4. 몰디브 지역별 유명 다이빙 포인트 / 262
5. 몰디브 리버보드 / 284
6. 몰디브 서핑 따라잡기 / 301

흔히들 알고 있는 허니문의 천국, 몰디브는 지구 온난화로 언제가는 가라앉을 나라이기 때문에 죽기 전에 가봐야 한다고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가라앉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서 다른 나라에도 취직이 되었지만 과감히 몰디브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몰디브에 대해 무지했기에 모든 서점을 뒤져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전 세계 나라들의 다양한 안내 책자 속에 몰디브는 없었습니다.
오로지 허니문을 위한 여행사의 리조트 홍보 책자 정도뿐이지 실상에서 궁금한 것들을 알려주는 내용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막상 파라다이스 같은 몰디브에 와서 많은 생소한 것들을 하나하나 체험하다보니 이를 혼자 알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저처럼 몰디브에 일하러 오실 분들이나 허니문이 아닌 배낭여행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2012년 6월 네이버에 ‘몰디브 하우스’라는 카페를 만들어서 한개 두개씩 정보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비자라든가 환율, 화폐, ATM, 전화, 정치, 역사, 그날의 날씨 등 제가 아는 한도에서 지난 4년여를 열악한 인터넷 환경에서 조금씩 올렸습니다. 차츰 정보의 양이 많아지자 많은 이들이 정보를 찾기가 힘들다고도 하고 일일이 제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자 책을 내면 좋을 거 같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몰디브에 관한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오던 터라 이번에 용기를 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저의 글과 정보를 모아 하나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 ‘응답하라 몰디브’입니다.
‘응답하라 몰디브’는 제 ‘몰디브 하우스’의 카페회원들 10%만을 위한 밴드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회원님들의 투표로 정한 것입니다. 모든 이들이 정말 가족과 같은 분들이라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응답하라 몰디브’는 그냥 제가 살면서 느끼고 알아가는 몰디브의 전반적인 정보를 주관적으로 적은 것이라 일반 여행전문 책자와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그 나라에 사는 사람이 경험으로 쓴 일기같은 책이라 생각하시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나라의 정보책자처럼 리조트를 자세히 적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제가 여행사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100여 개가 넘는 값비싼 리조트를 일일이 모두 체험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여기서는 간단한 정보만 올리며 일부의 내용들은 몰디브 관광청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협조해주신 몰디브 관광청 홍보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몰디브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조금이나마 몰디브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염원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몰디브이므로 일부 내용은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바라면서 부족한 글이지만 이로써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