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과 발견을 마음껏 예찬하자!

「반(反)과학」을 말하는 과학자가 있다. 「합리주의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는 학자도 있다. 이러한 풍조 속에서 발명·발견을 재인식하려고 시도하는 나의 의도를 시대착오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새삼스럽게 발명·발견에 관하여 쓰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나에게는 과학세계 또는 과학기술 세계에서의 인류의 활동이 대단히 귀중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항생물질의 발견은 인류의 평균수명을 20년이나 연장시켰다. 로켓의 발명은 달세계 탐험을 가능케 하였다. 정지위성의 발명은 지구 뒷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앉아서 볼 수 있게 하였다. 원자로의 발명은 석유자원이 고갈될 위협에서 문명을 구할 것이다. 인터페론의 발견은 B형 감염환자 1억에게 복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전 세계는 암에 대한 효과적 치료법을 과학에 요청하고 있다.
나는 여기에서, 발명·발견을 무조건 예찬하는 셈이 되었다.

Ⅰ. 푸른 하늘의 과학-누가 공기의 존재를 알아차렸을까?
1. 공기는 언제 누가 발견하였을까?
2. 공기는 왜 보이지 않을까?
3. 산소는 왜 탈까?
4. 바람은 왜 불까?
5. 구름은 왜 하늘에 떠 있을까?
6. 지구의 둘레에만 왜 공기가 있을까?
7. 공기는 왜 액체로 될까?
8. 산소는 없어지지 않을까?
9. 하늘은 왜 푸를까?
10. 광화학 스모그는 왜 생길까?

Ⅱ. 비행기의 과학-왜 하늘을 날 수 있나?
11. 새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
12. 사람의 힘으로 하늘을 날 수 있을까?
13. 왜 떠올림 힘이 생길까?
14. 어떻게 하여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날 수 있었을까?
15. 비행기는 어떻게 날 수 있을까?
16. 비행기는 왜 빠를까?
17. 글라이더는 어떻게 날 수 있을까?
18. 부메랑은 왜 되돌아올까?
19. 콩코드는 왜 문제가 되었을까?
20. 헬리콥터는 어떻게 공중에 정지할 수 있을까?
21. 터보제트란 무엇일까?
22. 500만원으로 우주여행을 할 수 있을까?

Ⅲ. 대기권 밖의 과학-그곳에 무엇이 있을까?
23. 대기권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24. 인공위성의 궤도는 무엇으로 정해질까?
25. 정지위성은 정말 서 있는 것일까?
26. 성층권이란 무엇일까?
27. 우주 끝에 무엇이 있을까?
28. 지구중심설은 어떻게 부정되었을까?
29. 명왕성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30. 우주가 팽창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31. 우주는 어떻게 탄생하였을까?
32. 검은 구멍이란 무엇일까?
33. 유성은 왜 빛이 날까?

Ⅳ. 밖에서 본 지구의 과학-지구는 왜 푸를까?
34. 지구는 왜 둥글까?
35. 지구의 자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36. 지구의 중심은 왜 뜨거울까?
37. 지구는 왜 푸를까?
38. 지구는 왜 자전과 공전을 할까?
39. 지구가 궤도를 일주하는 데 왜 365일이 걸릴까?
40. 빙하기는 다시 닥쳐올까?
41. 지진을 미리 알 수 없을까?

Ⅴ. 빛의 과학-빛이란 무엇일까?
42. 빛이란 무엇일까?
43. 레이저 광선이란 무엇일까?
44. 빛은 굽은 길을 통과할 수 있을까?
45. 프리즘은 왜 빛을 분해할까?
46. 전파가 어떻게 영상을 보낼 수 있을까?
47.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는 없을까?
48. 별빛과 밝기는 무엇으로 정해질까?
49. 태양 에너지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50. 태양의 집이란 무엇일까?
51. 사진은 누가 발명하였을까?

Ⅵ. 미시세계의 과학-또 하나의 우주를 탐색한다
52. 유전자란 어떤 것일까?
53. 세균은 어떤 얼굴을 갖고 있을까?
54. 눈의 결정은 왜 육각일까?
55. 서릿발은 왜 지면에 직각인 기둥으로 될까?
56. 수온은 왜 섭씨 100°이상이 되지 않을까?
57. 전기에는 왜 +,?가 있을까?
58.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59. 암의 특효약, 인터페론이란 무엇일까?
60. 벤젠의 거북등무늬는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Ⅶ. 주변의 과학-우리는 어떤 과학에 둘러싸여 있을까?
61. 커피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해로울까?
62. 홍차와 커피 중 어느 쪽이 좋을까?
63. 전화의 발명은 어떻게 이룩되었을까?
64. 퍼머넌트 웨이브로 어떻게 머리가 곱슬곱슬해질까?
65. 창유리는 어떻게 만들까?
66. 음식물은 어떻게 에너지가 될까?
67. 불은 왜 빨갈까?
68. 에너지란 무엇일까?
69. 성냥은 언제 누가 발명하였을까?
70. 보온병은 왜 보온이 될까?
71. 압력솥은 누가 생각해냈을까?
72. 냉장고는 왜 냉각될까?

Ⅷ. 발견이야기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73.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란 무엇일까?
74. 갈릴레오의 피사 사탑의 실험은 어떤 뜻이 있을까?
75.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는 영혼과 과학의 만남일까?
76. 파스퇴르를 왜 불요불굴의 사람이라고 할까?
77. 성인의 적, 당뇨병은 어떻게 극복되었을까?
78. 페니실린은 어떻게 수명을 20년 연장시켰을까?
79. 퀴리 부인은 빈곤 속에서 무엇을 발견하였을까?
80. 멘델은 유전 법칙을 어떻게 발견하였을까?
81. 뉴턴은 만유인력의 발견자일까?
82. 뢴트겐과 X선은 어디가 다를까?
83. 비타민은 약제일까 영양소일까?
84. 호르몬은 화학물질일까?
85. 촉매는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86. 암의 공포를 제거할 수 있을까?

Ⅸ. 발명이야기-현대 문명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87. 활자는 어떻게 발명되었을까?
88. 망원경의 발명은 천문학에 무엇을 가져왔을까?
89. 나폴레옹은 왜 통조림을 만들게 하였을까?
90. 볼타의 전지는 어떤 문명을 이룩했을까?
91. 와트의 증기기관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92. 전기시대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93. 여성 참전권의 길을 재봉틀이 열었을까?
94. 폭약이 왜 노벨상의 기금이 되었을까?
95. 에디슨은 어떻게 대발명왕이 될 수 있었을까?
96. 자동차 사회는 어떻게 이룩되었을까?
97. 전동차 안전 운전의 길을 튼 공기제동기의 발명은?
98. 태평양전쟁이 나일론을 낳게 했을까?
99. 컴퓨터는 무엇 때문에 발명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