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자유, 일본 렌터카 여행!
렌터카로 즐기는 오키나와!

운전대를 잡고 달리는 것이 곧 여행이 되는 렌터카 여행을 소개한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오키나와 여행에서 렌터카 이용은 필수다. 여행자 70% 이상이 렌터카를 이용하는 오키나와는 ‘일본 렌터카 여행의 메카’로 불린다. 길게 일자로 뻗은 오키나와 본섬부터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까지 오키나와 렌터카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다채로운 문화가 뒤섞인 남국의 섬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넘실대는 오키나와는 제주도와 닮았다. 야자수가 늘어선 이국적인 풍경, 귀여운 표정을 가진 오키나와의 마스코트 시사, 도시의 팍팍한 삶을 뒤로 하고 여유를 찾아 이주해온 이주민들까지 제주도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키나와는 일본이지만 일본 본토와는 전혀 다른 남국의 섬이다. 과거 류큐 왕국이라는 독립 국가가 존재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군정의 통치를 받으며 미국식 문화도 받아들여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오키나와의 진짜 매력은 ‘오키나와 블루’로 불리는 푸른 바다에 있다. 세계 최고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바다 속에는 산호초와 열대어, 바다거북이 살고 있다.


완벽한 자유, 일본 렌터카 여행!
렌터카로 즐기는 오키나와!

운전대를 잡고 달리는 것이 곧 여행이 되는 렌터카 여행을 소개한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오키나와 여행에서 렌터카 이용은 필수다. 여행자 70% 이상이 렌터카를 이용하는 오키나와는 ‘일본 렌터카 여행의 메카’로 불린다. 길게 일자로 뻗은 오키나와 본섬부터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까지 오키나와 렌터카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다채로운 문화가 뒤섞인 남국의 섬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넘실대는 오키나와는 제주도와 닮았다. 야자수가 늘어선 이국적인 풍경, 귀여운 표정을 가진 오키나와의 마스코트 시사, 도시의 팍팍한 삶을 뒤로 하고 여유를 찾아 이주해온 이주민들까지 제주도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키나와는 일본이지만 일본 본토와는 전혀 다른 남국의 섬이다. 과거 류큐 왕국이라는 독립 국가가 존재했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군정의 통치를 받으며 미국식 문화도 받아들여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오키나와의 진짜 매력은 ‘오키나와 블루’로 불리는 푸른 바다에 있다. 세계 최고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바다 속에는 산호초와 열대어, 바다거북이 살고 있다.

TRAVEL BY RENT-A-CAR

렌터카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
시간에 쫓기지 않고,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숨어 있는 명소까지 찾아갈 수 있는 렌터카 여행! 트립큐레이터의 드라이브 시리즈는 렌터카 여행에 필요한 필수 정보(맵코드, 구글맵 좌표, 주차장 정보, 내비게이션 사용법, 고속도로 이용 방법 등)를 담고 있다. 렌터카 여행을 위한 최적의 루트를 제시하고 루트의 이동 경로를 따라 장소를 소개한다. 또한 일본 렌터카 여행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일본에서 운전하는 방법, 일본 교통체계, 렌터카 예약과 이용까지 렌터카 여행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은 부록 <일본 렌터카 여행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넓은 판형에 글과 사진이 듬뿍
<드라이브 오키나와>는 B5크기(180x245)의 넓은 판형을 사용한다. 넓은 판형에 직접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며 취재한 글과 사진을 듬뿍 담았다. 책에 소개된 모든 장소는 직접 방문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각 장소에서 느꼈던 감동과 솔직한 후기, 장소에 깃든 재미있는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고자 노력했다.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지도
구글 ‘내 지도’ 기능으로 만든 각 루트별 온라인 지도를 제공한다. 각 루트별 타이틀 페이지 왼쪽 하단에 지도 URL과 QR코드가 표기되어 있다. 스마트폰 또는 PC로 손쉽게 지도를 열어보고, 구글 지도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TRIP TO OKINAWA

에메랄드빛 바다가 유혹하는 남국의 섬, 오키나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오키나와의 바다는 에메랄드빛으로 빛난다. 아름답게 빛나는 오키나와의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오키나와 여행이 즐거워진다. 오키나와는 일본이지만 일본 본토와는 확연히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 과거 류큐 왕국이 독자적으로 생존해왔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군정의 통치를 받으면서 미국식 문화가 스며들었다. 최근에는 일본 본토에서 건너온 이주민들이 늘어나면서 개성 있고, 젊은 기운이 가득한 섬으로 변신 중이다.

페리를 타고 떠나는 주변 섬 여행
오키나와 나하에서 짧게는 35분 길게는 2시간 정도 페리를 타고 가면 게라마 블루로 빛나는 군도, 게라마 제도를 만나게 된다. 당일치기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 수심 30m는 거뜬히 바라보이는 투명한 바다를 만나고 싶은 여행자들이 게라마 제도를 찾는다. 나하 항에서 8,000톤급 대형 페리를 타고 5시간 달리면 영화 <안경>의 촬영지 요론지마에 다다른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깨끗한 바다를 가진 요론지마에는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비의 비치 유리가하마가 있다.

미야코 블루로 빛나는 바다, 미야코지마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산호초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나하에서 비행기를 타고 50분 정도 가야 도착하는 섬이다. 렌터카를 타고 절경 포인트를 찾아가거나 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게 미야코지마 여행의 전부다. 2015년 1월에 개통한 이라부 대교는 ‘일본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되었으며, 미야코지마 북쪽에는 일본 최대 산호초 군락 야비지가 있다.

섬 속의 또 다른 섬 여행, 이시가키지마
이시가키지마의 여행은 바쁘게 흘러간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낙도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타고 섬 속의 또 다른 섬 여행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호핑투어에 참가하면 하루에 3~5개의 섬을 돌아볼 수 있다. 열대 밀림의 섬 이리오모테지마와 물소차를 타고 가는 유뷰지마, 시간이 멈춘 듯한 옛 류큐 왕국의 마을 다케토미지마를 주로 여행한다. 이시가키지마 내 대표 관광지는 산호초의 천국으로 불리는 카비라 만으로 글라스보트를 타고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투명한 바닷속 산호초와 열대어를 돌아본다.

가이드북 사용법
여행 준비하기

Route 1. 나하ㆍ게라마 제도ㆍ요론지마
Route 2. 도미구스쿠ㆍ이토만ㆍ난조
Route 3. 우라소에ㆍ기노완ㆍ차탄
Route 4. 기타나카구스쿠ㆍ우루마
Route 5. 요미탄ㆍ온나
Route 6. 나고
Route 7. 모토부 반도ㆍ고우리지마ㆍ얀바루
Route 8. 미야코지마
Route 9. 이시가키지마

부록. 일본 렌터카 여행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