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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못 유치원 제1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수상 동시집

    • 문근영 저
    • 문학수첩
    • 2019년 09월 30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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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의 개정판 정보

    연못유치원 문근영 저 | 보림 | 2024년 06월

    회원리뷰
    - [0]
    ISBN: 9788983927576 88쪽 152 x 205 (㎜) 양장본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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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몽돌, 파꽃, 기왓장, 시내버스…
    눈길 닿는 모든 대상에 숨결을 불어넣다!

    불쑥 “나도 모르는 새”가 몸속에 둥지를 튼다. 깃털 한 가닥 볼 수 없건만 소리만은 명징한 새. 바로 「딸꾹 새」다. 시인은 몸속에서 저절로 흘러나오는 소리에 생명을 입혀 세상에 없는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단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어쩐지 오래도록 내 안에 살고 있었던 것만 같은 딸꾹새의 정겨움이란. 시인은 이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눈길 닿는 주위의 모든 것에 숨을 불어 넣으며 포근히 감싸 안는다. 시인이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속에서는 그 대상이 하물며 잠든 듯이 한자리에 머물러 있는 무채색의 정물들일지라도 당장이라도 걷고 뛰며 이야기 나눌 듯 생동한다.

    나도 모르는 새

    내 몸속에
    둥지를 튼 새

    한번 울기 시작하면

    침 삼켜도 딸꾹
    숨 참아도 딸꾹
    물 마셔도 딸꾹
    돌아다녀도 딸꾹

    도무지 그칠 줄 모르는 새
    ―「딸꾹 새」 전문

    55편의 시편이 자리한 페이지 곳곳에는 정겨운 그림들이 어우러져 있다. 부드럽고 포근한 소품 같은 삽화들로 지면을 채운 그린이 김지원과 칼리 트호뫼흐 목은 각각 중학교 2학년,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따르릉문화예술제>에 참가한 바 있는 김지원 학생은 목일신 선생을 기려 설립한 부천일신중학교 학생이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에 참가한 바 있는 칼리 트호뫼흐 목 학생은 목일신 선생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아직 여물지 않은 손길로 정성스레 그려 낸 두 학생의 그림은 그래서 더욱 빛난다. 언제라도 흥겹게 부를 수 있는 노랫말 같은 동시와 고운 선과 색으로 그려낸 동시의 주인공들이 이 한 권의 책에 옹기종기 자리해 있다.

    문근영 시인의 「연못 유치원」 외 54편은 수수께끼 같은 호기심과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작품집이었 습니다. 시적 대상과 한 몸이 되어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선물 꾸러미를 꺼낼 줄 아는 시적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마른 막대기나 기왓장 쪼가리에도 숨을 불어넣어 살아 펄떡이게 하는 시인이었습니다. 금방 노래가 되어 불릴 것 같은 출렁이는 리듬감도 문학상의 취지와 잘 맞았습니다. 읽을수록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긴장감과 설렘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사람 냄새가 더 우러나오는 시를 많이 낳아 주시길 바랍니다
    ―심사평에서

    저자 소개

    문근영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기타
    • 인기지수 : 2
    최근저서

    신인문학상 당선 등단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당선
    (사)녹색문단 이사
    횃불문학상, 청계천문학상 등 수상
    대통령감사장 수상
    한국문단 회장
    국제시조아카데미 회원
    CLN아카데미 문학강사

    목차

    1부?잡혀오기 싫어서
    소금쟁이
    잡혀 오기 싫어서
    연못 유치원
    수박
    소나기
    연어
    숨소리
    폭포
    몽돌
    분수
    피에로
    휴전선과 수평선
    연못

    2부?파, 파, 파 파이팅!
    초롱꽃
    수세미
    잡초
    꽃길
    파꽃
    목련
    코뿔소
    딸꾹 새
    거미집
    달팽이
    얼룩말
    사로잡는 법
    뽀드득
    반딧불이 축제장

    3부?맞을 줄 뻔히 알면서
    못과 망치
    선풍기
    가로등







    4
    신호등
    엘리베이터와 계단
    이어폰
    콩나물
    호루라기
    샴페인 뚜껑
    맞을 줄 뻔히 알면서
    경복궁 지붕
    단추
    시내버스

    4부?날지는 못하고
    누가 힘이 더 셀까
    발톱 깎기
    나팔꽃의 고집
    김밥
    내 동생
    엄마 지갑
    비밀 해제
    열쇠
    양말
    저금통
    집 자랑
    옷걸이
    날지는 못하고
    왜

    부록
    ? 목일신 선생 연혁
    ? <목일신아동문학상>을 만들며
    ? 심사평ㅣ눈과 마음을 더 풍요롭게_장석주·이정록
    ? 당선 소감ㅣ더욱 겸손하고 엄격하게 정진할 것_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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