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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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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돈의 역사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 홍춘욱 저
    • 상상스퀘어
    • 2023년 08월 02일
    • 정가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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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2389264 51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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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소중한 돈을 지키고 싶다면
    반드시 돈의 역사를 공부해야만 한다

    2023년 7월, 대한민국 경제를 위기 직전에 몰아넣은 사건이 벌어졌다. 새마을금고에서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 즉 뱅크런이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이 사건은 돈의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2019년에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맞이하면서 많은 금융 기관이 부동산 시장 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에 새마을금고도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부동산 대출에 나서며 2022년 말까지 그 규모가 56조 원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2023년이 되면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기 시작한다. 특히 금리 인상으로 인해 빌린 돈의 이자나 원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부실 채권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은행의 건전성에 의심을 품은 고객들이 예금한 돈을 인출하고자 새마을금고로 몰려들었다. 뱅크런이 발생한 것이다.

    그런데 이 사태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아니 거의 똑같은 일이 있었다. 『대한민국 돈의 역사』를 통해 그 사건을 알아보자.

    2000년대 중후반에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맞이하면서 많은 금융 기관이 부동산 시장 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에 저축 은행들도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부동산 대출에 나서며 2008년 말까지 그 규모가 11.5조 원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2008년에 글로벌 금융 위기가 벌어지고 나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기 시작한다. 특히 금리 인상으로 인해 빌린 돈의 이자나 원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부실 채권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은행의 건전성에 의심을 품은 고객들이 예금한 돈을 인출하고자 저축 은행으로 몰려들었다. 뱅크런이 발생한 것이다.

    2011년 저축 은행 사태는 비극으로 끝났다. 뱅크런으로 인해 부실 은행들이 파산하면서 예금한 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했다. 정부가 27조 원에 달하는 공적 자금을 투입했음에도 10만 명의 피해자들은 구제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뱅크런 사태가 벌어지자 정부는 예금자들을 안심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예금자들의 원금과 이자를 보장하고, 필요하다면 정부 차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새마을금고에 직접 6,000만 원을 예금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정부는 왜 이렇게 뱅크런을 막기 위해 필사적이었을까? 뱅크런이 2011년 저축 은행 사태를 비극으로 이끈 최후의 일격이었음을 역사를 통해 배웠기 때문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돈의 역사는 더욱 그렇다. 역사를 모르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게 되지만, 역사를 알면 실수는 해프닝에서 끝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돈의 역사를 공부해야만 한다. 『대한민국 돈의 역사』를 통해 돈 공부에 입문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우리의 돈을 지키는 지혜와 통찰이 이 책에 있다.

    저자 소개

    홍춘욱

    저자 : 홍춘욱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 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현재는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로 일하고 있다. 2016년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했으며, 수년간 부동산 및 금융 분야, 국제 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종 미디어의 1순위 인터뷰 대상자로 손꼽혀 왔다. 저서로는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서문 투자를 잘하려면 어떤 공부가 필요할까

    1부 - 경제의 흐름을 바꾼 19대 사건
    1. 1945년 남북 분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면 제도를 잘 만들어야!
    2. 1949년 농지 개혁 자영농을 육성한 나라는 잘못되기 어렵다
    3. 1954년 적산 매각 대한민국 재벌의 기원은 이때부터!
    4. 1961년 환율 인상 수출 주도 성장의 궤도에 올라서다
    5. 1962년 화폐 개혁 없는 살림 쥐어짜 봐야
    6. 1964년 베트남 파병 돈벼락을 맞다
    7. 1965년 한일 기본 조약 체결 자존심을 내주고 실리를 취하다
    8. 1972년 ‘8.3조치’ 부채 주도 성장의 단맛에 빠지다
    9. 1980년 2차 석유 위기 한국 전쟁 이후 첫 번째 마이너스 성장의 해
    10. 1984년 3저 호황 한국을 찾아온 두 번째 돈벼락
    11. 1989년 3고 불황 경쟁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12. 1996년 반도체 위기 7개월 만에 반도체 수출 반토막!
    13. 1997년 외환 위기 체력도 약했고 운도 없었다!
    14. 1999년 대우그룹 사태 부채 주도 성장의 종장
    15. 2002년 카드 대란 내수 주도 성장의 꿈이 무너지다 16. 2003년 중국 붐 고객에서 경쟁자로
    17.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위기는 기회!
    18. 2010년 이후의 저물가 현상 FTA와 생산성 혁신 그리고 글로벌 경기 침체 19. 2011년 저축 은행 사태 규제 완화 이후에는 위기가 찾아온다! 부록 Ⅰ 공산주의 체제를 벗어난 나라는 어떤 성장 경로를 거치나
    부록 Ⅱ 저축이 늘면 왜 경상 수지가 개선되는가
    부록 Ⅲ 목돈을 꿈꾼 한국인들, 개인 자산 관리의 역사

    2부 - 주식 시장의 흐름을 바꾼 11대 사건
    1. 1962년 증권 파동 시작하자마자 닫혀 버린 부자의 꿈
    2. 1974년 강제 상장 조치 재벌 총수!
    3. 1978년 건설주 붐 한국형 ‘붐-버스트’ 사이클이 만들어지다!
    4. 1986년 잃어버린 9년을 끝내다 한국형 버블 붕괴 2탄
    5. 1992년 증시개방 주식 시장의 주도주도 이제 외국인이 결정한다!
    6. 1996년 신동방의 미도파 M&A 실패 재벌 총수의 경영권이 반석에 오르다
    7. 2000년대의 부채 비율 하락 주가가 액면가를 넘었는가
    8. 2003~2007년 대세 상승 한국형 버블 붕괴 3탄
    9. 2009년 기적 같은 주가 상승 한국 증시의 기초 체력은 어떻게 개선되었나
    10. 2010년 이후의 테마주 장세 성장 산업 진출하면 상한가11.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수출이 줄어들어도 주가는 오른다
    부록 Ⅰ 1962년의 공매도는 어떤 식으로 이뤄졌나 부록 Ⅱ 이익 성장과 PER의 관계는 부록 Ⅲ 의무 보호 예수 제도와 IPO 기업 주가의 관계
    부록 Ⅳ 유상 증자와 무상 증자는 어떤 차이가 있나

    3부 -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바꾼 7대 사건
    1. 1967년 경부고속도로 착공 강남개발, 한국형 신도시의 탄생
    2. 1978년 부동산 2차 사이클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인데 부동산 말고 대안이 없다!
    3. 1980년대 후반의 3차 사이클 부동산 10년 사이클은 어떻게 생기는가
    4. 1990년대의 잃어버린 10년 공급 과잉 앞에 장사 없다!
    5. 2010년 지방의 반격 행정 중심 복합 도시와 혁신 도시 그리고 중국 붐
    6. 2020년 코로나 버블 분양가 상한제와 임대차 3법의 불행한 만남
    7. 버블 붕괴 이후의 부동산 시장 인구 감소는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부록 Ⅰ 한국의 장기 토지 가격은 어떻게 구했나
    부록 Ⅱ 한국의 주택 매매 가격 지수 이야기
    부록 Ⅲ 한국 부동산은 어떻게 일본식 장기 불황을 피할 수 있었나

    결론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필수 지식을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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