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왜 인간은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 삶을 살다가 가야만 되는가?
버겁기만 한 과거와 현재의 삶이 아닌 잘사는 미래의 삶은
나의 “조상신(祖上神)”에 있다.
------------------------------- 왜, 우리는 조상신을 섬겨야 하는가
조상신(祖上神)은 돌아가신 나의 부모님부터 시작하여 나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 또 그 윗대의 고조할아버지와 고조할머니, 더 나아가 나의 성씨를 갖게 해 주신 조상님들을 예우의 차원에서 ‘조상신’이라고 명한다.
조상신을 모신다고 하면 타종교에서는 우...
왜 인간은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 삶을 살다가 가야만 되는가?
버겁기만 한 과거와 현재의 삶이 아닌 잘사는 미래의 삶은
나의 “조상신(祖上神)”에 있다.
------------------------------- 왜, 우리는 조상신을 섬겨야 하는가
조상신(祖上神)은 돌아가신 나의 부모님부터 시작하여 나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 또 그 윗대의 고조할아버지와 고조할머니, 더 나아가 나의 성씨를 갖게 해 주신 조상님들을 예우의 차원에서 ‘조상신’이라고 명한다.
조상신을 모신다고 하면 타종교에서는 우상숭배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상이란 잘 알지 못하는 동상이나 신령에게 예를 표할 때나 쓰는 말이지, 나를 낳아 이 땅을 살아가게 해 주신 조상님들이 우상일 수는 없다.
이 책 《알기 쉬운 조상신의 세계》는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상에 대한 예우나 대접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나를 가장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조상님이 죽어서도 두고 온 자식을 돌봐주려는 강력한 마음은 다른 어떠한 높으신 신들보다도 우선하기 때문이다.
무당이 된다는 소리를 들었나요?
스님이 된다는 소리를 들었나요?
성직자가 된다는 소리를 들었나요?
이 같은 말을 들은 “신기(神氣) 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한다!!
------------------------------------- 감히 “안티무당”을 자청하다
“나는 어떠한 경우도 쉽게 꼬임에 넘어가 내림굿을 받는 행위는 절대로 반대한다. 한 번밖에 없는 자신의 삶이니 내림굿이란 행위를 한 후에라도 만약에 다른 일을 또 잘할 수 있게 되돌아 갈 수만 있다면 고쳐서라도 살아갈 터인데 일단 접신이란 행위를 한 사람은 그 신이 접신이 되었든 안 되었든 삶이 곤고하고 고단하고 하는 일마다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이고 하는 것이 현실이 된다. 아니라고 반문을 할 사람은 지금이라도 나를 찾아오기를 바란다.”
- 본문 에서
이 책의 저자 김문순 선생은 섣부른 판단으로 함부로 내림굿을 받는 것을 경계한다. 여기저기서 신기가 있다는 소릴 많이 듣는다고 하여, 무당이 되면 잘살 수 있을 거라는 허황된 생각으로 쉽게 조상신을 받드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곡한 마음이 이 책 구석구석에 잘 드러나 있다.
거창하지도 못하고 평범하고 힘들게 살다가
홀연히 이 세상을 떠난
“수많은 성씨(姓氏)의 돌아가신 분”들 영전 앞에 이 책을 바친다.
------------------------------------------- “내가 만난 조상신들”
아울러 《알기 쉬운 조상신의 세계》 제2편인 “내가 만난 조상신들”이 조만간 출간될 예정이다.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각 성씨(姓氏)가 있고 이름(名)이 있다. 자기 성씨의 본관(本貫)이나 시조(始祖)조차도 모르면서 어떻게 현생의 복록을 조상님들께 구한다는 말인가? 김문순 선생은 다음 책 “내가 만난 조상신들”에서 그동안 만나온 수많은 성씨의 조상들에 대해서, 또 각각의 성씨들은 각자 특징과 통계성이 있다는 것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목차
들어가며
제1부
01. 조상신은 누구인가?
02. 조상을 잘 모셔야 되는 이유는?
03. 왜 노력만으로는 잘살지 못할까?
04. 왜 세월이 가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 걸까?
05. 왜 내 자식만 잘 안되는 걸까?
06. 왜 부부지간에 불화가 끊이지 않나?
07. 이혼도 조상신 탓인가?
08. 조상신이 선택해 주는 인연은?
09. 왜 사업은 실패의 연속일까?
10. 왜 내 선택은 항상 꽝일까?
11. 왜 잘살아도 맘은 불편할까?
12. 왜 현재의 악운이 미래의 호운이 되나?
13. 왜 악운은 더 악운으로 느껴질까?
14. 만사가 속수무책, 운이 꺾일 때는 어떻게 하나?
15. 왜 부자인 사람이 자꾸 부자가 되나?
16. 왜 종교를 믿어도 현실의 삶은 그대로인가?
17. 왜 건강하지 않고 아프기만 할까?
18. 왜 인간은 욕망을 버릴 수가 없나?
19. 왜 착하게 사는데 횡액이 찾아오나?
20. 승진이나 관운이 좋은 사람은?
21. 재운이 왕한 조상과 관운이 왕한 조상은?
22. 재물을 최대로 누리는 방법은?
23. 관운을 최고로 이끄는 방법은?
24. 귀인을 만나는 방법은?
25. 인연이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26. 삶의 처음과 끝은 다 좋을 수 있나?
27. 현생을 잘사는 방법은?
28. 삶의 의미 있는 마무리는?
29. 조상신은 현생의 화두인가?
30. 종교는 삶의 마지막 화두인가?
제2부
01. 신(神)과 조상신(祖上神)의 차이점은?
02. 센 조상신과 약한 조상신이 있나?
03. 조상신과 귀신의 차이점은?
04. 조상신, 귀신, 사람 중 누가 높은가?
05. 조상신은 인간보다 순진한가?
06. 조상공덕은 외상은 안 되나?
07. 조상공은 크게 한 번이 좋은가, 작게 여러 번이 좋은가?
08. 신들끼리의 상충이 있는가?
09. 조상신과 터신 중 누가 더 힘이 센가?
10. 조상신과 터신은 그 모습이 있는가?
11. 공은 누가 드리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은가?
12. 무당이 되는 사람들은?
13. 참무당이 될 수 있는 사람은?
14. 무당에도 등급이 있는가?
15. 내림굿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16. 내림굿을 받아버린 사람은?
17. 유명한 무당이나 유명한 역술인의 차이는?
18. 무당이 되게 하는 꿈의 세계의 착각은?
19. 무당은 꿈을 자주 꾼다는데?
20. 무당의 겉모습과 속마음은?
21. 조상신은 무엇을 좋아하나?
22. 조상신도 사돈지간은 어려운가?
23. 무당, 보살, 스님이 되는 사람들의 성격 차이는?
24. 조상신들이 좋아하는 공덕 행위는?
25. 공을 드리는 것은 대리인도 가능한가?
26. 조상이 전혀 다른 사람의 공도 들어주나?
27. 조상공, 제살행위는 본인이 직접 할 수가 있나?
28. 그 무당과 인연이 있는 조상은 따로 있는가?
29. 조상신끼리, 귀신끼리는 서로 통하는가?
30. 조상신, 귀신들은 미래가 다 보이는가?
31. 세상살이의 정확한 미래 예측을 원하는 이유는?
32. 미래 예측을 잘하는 무당과 아닌 무당은?
33. 어떤 무당이 정확도가 가장 높은 미래를 볼 수 있나?
34. 신기(神氣)가 있는 사람들은 신들이 다 좋아하는가?
35. 내림굿을 해 준 신어머니와 제자 간의 사이가 안 좋은 경우는?
36. 서로 다른 조상신들끼리 합의를 부칠 수가 있는가?
37. 같은 조상신들끼리 문중회의도 하는가?
38. 무당은 무섭고 천한 존재인가?
39. 죽음 뒤 종교의식 전에 할 것은?
40. 조상신은 어디서 나오시나?
41. 조상신은 가만히 있는 게 좋은가, 움직이시는 게 좋은가?
43. 조상신, 귀신은 밤에만 활동하나?
44. 터신들은 어떤 자리를 좋아하나?
45. 터신은 어떤 종류가 있나?
46. 터신, 조상신의 옷차림은 어떠한가?
47. 터신은 텃세가 심한가?
48. 터신과 잘 사는 방법은?
49. 귀신을 쫓는 행위는 누구나 할 수가 있는가?
50. 귀신은 천수에도 영향을 끼치나?
51. 귀신을 부르는 행위에는 어떤 게 있나?
52. 귀신은 부르면 다 나오는가?
53. 인간은 누구나 신기가 있는가?
54. 신기가 99% 왕한데 일반인으로 살 수가 있는가?
55. 내림굿을 받은 경우 신기가 99%인 사람이 일반인으로 살 수가 있나?
56. 내림을 받아야 되는 신기가 있는 사람은?
57. 내림을 받은 사람에게 신이 안 내린 경우는?
58. 내림굿만 받으면 남의 인생이 훤히 보이는가?
59. 신기와 무병을 거부했을 때 대물림은 있는가?
60. 신기나 무병은 눌름굿으로 눌러지나?
61. 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남이 먹여살리나?
62. 신줄기가 다른데 아무 신줄을 잡아도 되나?
63. 현대의 무속 줄기에는 어떤 것이 있나?
64. 신의 제자가 되면 해야 하는 일은?
65. 신의 길을 올바르게 가는 방법은?
66. 신의 길을 가는 사람은 공인인가?
67. 신의 길을 가는 사람이 해야 될 일은?
68. 현생과 후생을 연결하는 신제자의 역할은?
69. 복(福) 짓는 신의 길은?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