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그들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는가
세상을 바꾼 리더들의 설득과 감동의 명연설
[책 소개]
한국언어문화원장 김양호 박사가 선정한 《세계의 명연설》은 동서 고금을 통하여 탁월한 연사들과 그들이 한 연설 가운에 명연설로 꼽히는 연설문들을 골라 실었다. 시간적으로는 2500년 전 아테네를 전성기로 이끌었던 명 연설가 페리 클레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같은 고대의 위인들을 비롯하여 오늘날 세계 제일의 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이자 탁월한 연설가인 오바마까지, 공간적으로는 광활한 국토와 인구 대국인 중국의 주석 시진핑에서부터 히...
그들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는가
세상을 바꾼 리더들의 설득과 감동의 명연설
[책 소개]
한국언어문화원장 김양호 박사가 선정한 《세계의 명연설》은 동서 고금을 통하여 탁월한 연사들과 그들이 한 연설 가운에 명연설로 꼽히는 연설문들을 골라 실었다. 시간적으로는 2500년 전 아테네를 전성기로 이끌었던 명 연설가 페리 클레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같은 고대의 위인들을 비롯하여 오늘날 세계 제일의 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이자 탁월한 연설가인 오바마까지, 공간적으로는 광활한 국토와 인구 대국인 중국의 주석 시진핑에서부터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인구 10만의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 달라이라마까지 소개되어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는 세계적인 부호였던 강철왕 카네기에서부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우루과이의 무히카까지, 연령적으로는 95세로 타계한 만델라 대통령에서부터 19세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저항소녀 말랄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선정 기준은 지위고하,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시대의 대변자로서 이슈가 있는 인물과 심금을 울린 내용으로 뽑았다.
이 책은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스피치를 하게 되거나 스피치에 관한 글을 쓸 때 참고할 수 있는 그야말로 풍부한 자료집이다. 저자는 스피치란 실용 학문이라고 말하면서, 이 책이 교양과 스피치의 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이 책의 특징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한 시대를 대변하고 이끌었던 인물들의 일생을 조명하고, 그들의 사상과 견해를 주창한 명연설 가운데 하이라이트를 소개한 그야말로 스피치의 보고(寶庫)라는 점이다. 한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이나 걸작품을 만나보기란 쉽지가 않다. 그런데 이 책 속에는 만인이 우러러보는 시대의 총아 114명과, 만인이 좋아하는 명품 스피치 114편이 모두 담겨 있으며, 그것은 국내 출간된 명연설 수록 단행본 중 최대 자료이다.
이 책에는 세계 명연설가 대열에서 빠져서는 안 된다고 평가되고 있는 링컨, 처칠, 스티브 잡스 등의 연설은 빠져 있는데, 그들의 연설문은 이미 너무 많이 알려져 있고, 또 저자의 《성공하는 사람은 스피치가 다르다》에 이미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넣지 않았다. 이것은 누락이 아니라 유명세를 이미 치른 셈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 대신 영화배우이자 환경운동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세계 청년들의 새로운 워너비 스타인 마윈, 조직 활성화의 탁월한 공로자 코피 아난 등 그동안 국내에는 소개된 적 없는 새롭게 떠오르는 명 연설가들의 연설문도 담겨 있어서 어디에도 없는 주요 자료가 된다.

목차
서문: 명연설은 역사 속애 핀 꽃이다
정치 1
016 최초의 미국인, 벤저민 프랭클린
020 평민의 대변인, 빅토르 미라보
024 보수주의의 아버지, 에드먼드 버크
028 혁명의 펜, 토머스 제퍼슨
032 아일랜드의 데모스테네스, 헨리 그래튼
036 영국의 양심, 윌리엄 윌버포스
040 헤인에게 답한다, 다니얼 웹스터
044 의회 정치의 거인, 벤저민 디즈레일리
048 자유주의를 추구한 윌리엄 글래드스턴
052 철혈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
056 승리의 아버지, 조지 클레망소
060 입지전적인 인물, 로이드 조지
064 러시아 혁명의 지도자,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068 러시아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이오시프 스탈린
072 불멸의 지도자, 프랭클린 루스벨트
076 리틀 빅 맨, 해리 트루먼
080 아돌프 히틀러에게 배우는 연설 기법
084 전쟁 영웅,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088 샤를 드 골의 명연설과 리더십
092 환상의 대통령, 휴이 롱
096 천재적 선동가, 요제프 괴벨스
100 위대한 사회를 주창했던 린든 존슨
104 비운의 대통령, 리처드 닉슨
108 뉴 프런티어의 기수, 존 F. 케네디
112 살아 있는 양심,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116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120 냉전시대를 끝낸 미하일 고르바초프
124 소련을 와해시킨 보리스 옐친
128 테러와의 전쟁, 조지 부시
132 미국 경제를 되살린 빌 클린턴
136 부부 대통령을 꿈꾸는 힐러리 로댐 클린턴
140 훌륭한 패자, 앨 고어
144 황제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148 영국의 케네디, 토니 블레어
152 이민자의 아들로 대통령이 된 니콜라 사르코지
156 이 시대의 웅변가, 버락 오바마
정치 2
162 건국 대통령, 이승만
166 중국혁명의 상징, 손문
170 조선 제일의 웅변가, 여운형
174 문필 혁명가, 조소앙
178 13억이 추앙하는 모택동
182 못살겠다, 갈아보자! 신익희
186 부국의 아버지, 등소평
190 필리핀의 우상, 라몬 막사이사이
194 쿠데타군에 맞서다 숨진 대통령, 살바도르 아옌데
198 싱가포르 신화를 만든 리콴유
202 20세기의 풍운아, 피델 카스트로
206 피플 파워 혁명, 코라손 아키노
210 가장 가난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
214 비운으로 끝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
218 노조 출신 대통령, 레흐 바웬사
222 빈민국을 ‘희망의 대국’으로 만든 룰라 다 실바
226 중국의 위대한 부흥, 시진핑
230 민중의 대통령, 우고 차베스
문학ㆍ예술
236 우국의 사자후, 요한 피히테
240 프랑스의 국민 영웅, 빅토르 위고
244 콩코드의 철인, 랄프 왈도 에머슨
248 영국 제일의 극작가, 버나드 쇼
252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256 조선의 벗, 야나기 무네요시
260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작가, 펄 벅
264 세계 문학사의 거장, 윌리엄 포크너
268 러시아의 양심,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272 일본 문학의 거장, 오에 겐자부로
276 초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280 영혼의 스피치로 더 유명해진 조지 손더스
284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
288 21세기 가장 주목받는 작가, 치마만다 아디치
292 희극왕, 찰리 채플린
296 연기의 화신! 로버트 드 니로
300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304 할리우드 명배우, 톰 행크스
308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312 팝의 여왕, 마돈나
316 명배우이며 환경 운동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320 행동하는 여배우, 엠마 왓슨
종교ㆍ인권운동
326 인권운동의 전설, 소저너 트루스
330 흑인들의 영웅, 프레데릭 더글러스
334 설교의 왕자, 찰스 스펄전
338 아나키스트, 엠마 골드만
342 무저항주의자, 마하트마 간디
346 국민계몽 운동가, 안창호
350 인간 승리의 표본, 헬렌 켈러
354 열정의 꽃, 라 파시오나리아
358 약자의 대변자, 함석헌
362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
366 한국 여권운동의 선구자, 이태영
370 아프리카의 전설, 넬슨 만델라
374 내면의 평화로 크게 성공한 S. N. 고엥카
378 흑인 민족주의자, 말콤 엑스
382 비운의 혁명가, 체 게바라
386 탁월한 연설가, 마틴 루터 킹
390 게이 인권운동의 순교자, 하비 밀크
394 살아 있는 성인, 달라이라마
398 민주화운동의 상징, 아웅 산 수지
402 농구계의 전설, 짐 발바노
406 탈레반 피격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고전ㆍ경제ㆍ기타
412 대정치가, 페리클레스
416 아테네의 현자, 소크라테스
420 위대한 전술가, 한니발 바르카
424 로마 제일의 웅변가, 마르쿠스 키케로
428 불세출의 영웅, 율리우스 카이사르
432 전설적인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436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 1세
440 미국 경제의 초석, 알렉산더 해밀턴
444 이탈리아 통일의 영웅, 주세페 가리발디
448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
452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송미령
456 전설적인 경영자, 리 아이어코카
460 조직 활성화의 탁월한 공로자, 코피 아난
464 빈민들의 희망, 무하마드 유누스
468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472 일본 제일의 부자가 된 손정의
476 새롭게 떠오른 큰 별, 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