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물결 편집부

[필진소개(게재순)]

김복희
시인. 시집 『내가 사랑하는 나의 새인간』과 『희망은 사랑을 한다』가 있다. 비건 지향 식사 일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김선오
시인. 시집 『나이트 사커』와 『세트장』이 있다.

현희진
시인. 창작집단 이동시의 일원으로 『절멸』을 쓰고 엮었다. 출판사 두루미의 편집장이다.

서이제
소설가. 2018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통해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소설집 『0%를 향하여』가 있다.

김연수
소설가. 『일곱 해의 마지막』,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원더보이』, 『밤은 노래한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등의 장편소설과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세계의 끝, 여자친구』,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등의 소설집과 『청춘의 문장들』, 『시절일기』, 『지지 않는다는 말』 등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홍성환
소설가이자 번역가. 동물해방과 기후정의 운동을 한다. 『왜 비건인가?』를 옮겼다.

이종현
안무가, 퍼포머, 예술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다. 춤을 통해 변화하는 몸의 상태, 의식, 감각, 시공간 등을 탐구하고 있으며 몸을 가진 존재로서 말하고, 듣고, 느끼는 경험 자체에 매료되어 있다. 이러한 경험에서 나와 타자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궁금증을 갖고 작업하고 있다. 현재는 타자화 된 존재 중에서 비인간 동물을 중점으로 연구하고 있다. @leejonghyeon_work

김사월
포크듀오 김사월×김해원으로 데뷔했다. 진솔하고 냉소적인 시선으로 삶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랫말을 쓰는 싱어송라이터. 「수잔」(2015), 「로맨스」(2018), 「헤븐」(2020) 세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정혜윤
마술적 저널리즘을 꿈꾸는 라디오 피디. 창작집단 ‘이동시’의 일원이다. 저서로는 『아무튼, 메모』, 『앞으로 올 사랑』, 『슬픈 세상의 기쁜 말』 등이 있다.

헤루
비건클럽 기획단. 요가, 인도 커리, 별자리 점을 좋아하는 IT 업계 노동자.

N맥 페스티벌 기획단
기훈 기후위기, 탈성장, 동물권, 퍼머컬처 등을 열쇠말로 좋은 수업을 만들고 동료를 모으는 본캐와 공존을 열쇠말로 책빵고스란히에서 열리는 모임 숲에서 삶이 깊어지는 부캐로 사는 복잡한 동물입니다. 나루와 함께 기획과 대외협력을 담당했어요.
나루 즐겁게 살고 싶은데 즐거워도 되는지 모르겠는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몸, 몸을 움직이는 마음에 관심이 많습니다. 기훈과 함께 기획과 대외협력을 담당했어요.
나리 도요새의 성지, 서천으로 떠날 생각으로 존버하는 직장인 겸 탐조인 겸《지구당; 지구를 지키는 당신의 행동》활동인. 《새loves you, 유loves 새》와 본행사 현장 총괄을 담당했어요.
윤성 공부하는 법, 행동하는 법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오만한 생각이지만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원 활동을 지원했어요.
자연 자연을 닮은. 하루하루의 예쁨을 찾아가는 걸 좋아합니다. 존재 해방과 평화를 말합니다. 《다크 투어》를 진행했어요.
제니 명랑한 염세주의. 식물과 동물을 지나치지 못합니다. 손끝으로 마주하는 세상을 믿습니다. N맥에서 맥을 뜀으로 풀어내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김치현
종종 놀러 다니던 책방 풀무질에서 이제는 일을 하고 있다. 빛이 들지 않는 지하지만, 손님이 원하는 책을 찾아 미소를 지으시면 어느 때보다 눈부신 빛을 본다. 글의 힘, 특히 세상의 주변부를 비추고 이야기하는 글의 힘을 믿는다. 오늘도 사랑하는 글들이 빛을 보길 바라며 풀무질을 열었다.

김선철
기후정의 활동가.

강성미
비폭력 공존의 밥상 활동가. 나와 당신이 채식을 실천할 때마다 세상이 조금씩 변화할 거라는 믿음으로 교육기관을 운영하며,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요리를 한다. 유기농비건복합문화 공간을 비건비거닝4과 함께 만들고 있다. 사람들에게 유기농 비건학을 알리고 활동가를 양성한다. 일상에서 1% 비거닝이 생활화될 수 있는 비건비거닝빌(비건세상 만들기)이 현실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