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잡음을 제거하면 모든 순간은 기회가 된다
일, 사람 그리고 나
모든 문제를 터닝 포인트로 바꾸는 진짜의 통찰!

*서울대 출신 90만 유튜버 김진짜의 첫 책
*유튜브 콘텐츠 기획, 제작 팁 수록

이 책은 구독자 수 90만 유튜버 김진짜의 좌절기이자 원하는 삶을 이루어 내기까지의 생각들을 담은 분투기이다. 수험생 시절 서울대 체육교육과 입시 실패, 영국에 가서 4부 리그 이상 축구팀의 코치가 되려 했으나 또 실패, 구독자 수 36만 유튜브 채널 삭제. 그럼에도 축구의 끈을 놓지 않은 이유는 과거 원치 않는 임용고시와 사업에 도전해 봤기 때문이다.

‘재미없는 일을 해서 성공하면 평생 그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김진짜는 구독자 수 90만의 축구 유튜버가 되었다. 한평생 사랑해 온 축구로 결국 지속 가능한 삶을 일구어 낸 것이다.
이 책에는 실패투성이 김진짜가 도전을 지속하게 해준 생각과 깨달음들을 담았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부터 실패를 극복하는 법, 인간관계, 가족과 사랑,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하는 것까지. 애써 외면 중인 꿈이 있다면 진짜의 생각들을 들어보자.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보면 실패는 끝이 아니며, 삶 곳곳에 힌트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왜 누구는 포기하고 누구는 끝내 이루는가
실패를 성공으로, 불안을 동력으로 바꾼 진짜의 아포리즘 150

이 책에는 김진짜가 90만 유튜버가 되기까지의 생각들을 아포리즘 형식으로 담았다. 한 꼭지당 1~3페이지 정도 되는 심플한 구성으로, 그렇기 때문에 더욱 독자들의 실행력을 자극한다. 쉽고, 명쾌하며, 심지어 이 생각들의 결과를 우리는 이미 알기 때문이다.

-삶에서 위기를 마주할 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매력적인 스토리를 완성할 기회가 왔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은 신경 쓰지 않고, 통제할 수 있는 일에만 최선을 다하기.
-지나간 일이 후회될 땐 후회를 통해 배운 ‘교훈’을 잘 보이는 곳에 적어두기.

놀라운 점은 이 150여 개의 생각들을 중 딱 하나만 따라 해봐도 커다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번이라도 실패의 다른 면을 보고, 위기 속에서 힌트를 찾아내 보면 이후에는 어떤 위기를 맞아도 돌파법을 찾아낼 궁리를 하기 시작한다.
이쯤 되면 실패는 더는 실패가 아니다. 세상도 더는 괴롭기만 한 전쟁터가 아니다. ‘왜 누구는 포기하고 누구는 끝내 이루는가’ 하는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 내가 ‘끝내 이루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 저자의 이야기가 드디어 내 이야기가 된 것이다.

서울대 출신 유튜버의 공부법
‘나를 서울대에 가게 해준 메모법’부터 ‘어른의 공부법’까지

구독자 수 90만 유튜버, 영국 9부 리그 코치, 축구 해설위원, 〈뭉쳐야 찬다〉 멤버……. 김진짜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다양하지만 이중 단연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서울대 출신(재수 후 입학)’이라는 것.
이 책에는 김진짜가 경험해 본 다양한 공부법이 담겨 있다. 자신을 서울대에 가게 해준 메모법, 많은 양을 단기간에 암기하는 법 등 수험생들이 활용 가능한 공부 스킬도 있지만 이것만큼 눈길이 가는 것은 ‘어른의 공부법’이다.
일의 스케일을 넓히려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영어 회화를 공부할 때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는가, 온 힘을 다해 공부해 본 경험이 지금 어떤 무기가 되었는가 등 30대 중반이 된 지금 활용 중인 공부법들을 읽다 보면 당장 몸을 일으켜 뭐든 공부하고 싶어진다. 그간 공부에 실패한 이유가 잘못된 목표와 방법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수험생이든 사회인이든, 현재보다 한 단계 더 점프하고 싶다면 김진짜가 알려주는 공부법을 참고해 보자. 10대 때부터 지금까지 효과를 본 방법들만 담았으므로 분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모하메드 살라가 축구화를 찢어 신는 이유는?
90만 유튜버가 알려주는 콘텐츠 기획, 제작법

이 책의 마지막 챕터에는 90만 유튜버 김진짜가 활용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팁을 담았다. 클릭을 부르는 콘텐츠 기획법부터 호기심을 유발하는 질문법, 시청자가 이탈하지 않는 스토리텔링법 등 조회 수를 폭발하게 한 현실적이고 기술적인 조언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외 6년간 유튜버로 살아오며 결정해야만 했던 근본적인 질문들도 담았다. 내 캐릭터를 더 어필할 것인가 콘텐츠 내용에 집중할 것인가, 지속성 콘텐츠와 시의성 콘텐츠 중 무엇에 주력할 것인가 등 크리에이터로 살다 보면 이런 질문들에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이 오기 때문이다.
물론 모두가 저자와 같은 결정을 내려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자유인이 되어서 산다는 것은 나와 완전히 똑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내가 누리고 있는 자유가 문득 망망대해처럼 느껴져 겁이 난다면 김진짜의 답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겠다. ‘타인의 의견에 동의하는가, 동의하지 않는가 하는 느낌만으로도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어느 쪽이든 독자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