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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 개똥이네 책방 56

    • 김세진 외 저
    • 보리
    • 2025년 01월 02일
    •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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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3143925 152쪽 228g 188 x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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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이 나오는 옛이야기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감동이 있는 이야기 20편을 골라 묶은 책이다. 1부는 꾀를 부려 문제를 해결하거나 지혜를 얻는 이야기를, 2부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믿을 법한 이야기나 현실에서 관련된 증거를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를 모았다. 3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관계를 맺거나 서로 부딪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는 누구나 생명을 아끼고 보듬는 마음을 갖고 있다. 아이들은 특히 동물이 나오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옛이야기 속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에 담긴 뜻을 짚어 보기도 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며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 보자.


     


     


    출판사 리뷰

    사람 같은 동물 이야기, 동물 같은 사람 이야기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
    옛이야기를 시작할 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옛적에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 그다음은 이런 말이 이어지죠. “까막까치 말할 적에, 강아지에 뿔날 적에 수탉에 귀날 적에…….” 왜 호랑이가 나오고 까마귀와 까치, 강아지와 수탉을 말할까요? 동물을 사람과 동등한 존재로 여겼던 옛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거겠지요.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나 산과 들, 바다나 강, 땅속 동물들까지 말이에요. 그래서인지 유독 옛이야기에는 많은 동물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사람처럼 말도 하고, 은혜도 갚고, 꾀와 지혜를 부리지요. 어울려 친구를 맺기도 하고, 다투거나 샘내거나 서로 보듬고 의리를 지키기도 합니다.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는 그런 동물이 나오는 옛이야기 가운데 가장 재미있고 감동이 있는 이야기 20편을 골라 묶은 책입니다. 1부는 꾀를 부려 문제를 해결하거나 지혜를 얻는 이야기를, 2부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믿을 법한 이야기나 현실에서 관련된 증거를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3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관계를 맺거나 서로 부딪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생명을 아끼고 보듬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모든 동물을 오순도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자 친구로 여겼던 것처럼, 우리도 정다운 마음으로 동물 옛이야기 속에 푹 빠져 볼까요?

    동물들아 모여라! 재미난 옛이야기 속으로
    우리는 동화나 소설뿐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만화, 연극, 뮤지컬처럼 이야기로 이뤄진 세상에 파묻혀 삶의 재미를 찾습니다.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어린아이조차도 부모가 동화책 읽어 주는 시간을 기다리지요.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는 사라져 가는 우리 옛이야기를 되살리는 데 앞장선 서정오 선생님과 공부한 동화 작가 열 명이 함께 모여 썼습니다. 아이들 곁에서 시끌벅적 이야기판이 벌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최대한 쉬운 말과 우리말로 쓰려 했지요. 무엇보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옛이야기의 입말을 살려 읽기 쉽게 하였습니다. ‘이야기를 소리 내 읽었을 때 자연스럽게 읽히는가?’ 이것이 이 책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둘레에서 재미난 이야기꾼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거예요.
    아이들은 특히 동물이 나오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이 책은 각양각색인 동물 이야기가 스무 가지나 나오므로 더욱 재미있을 수밖에요. 책 읽는 걸 좋아하지 않던 아이도 이야기에 흠뻑 빠져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옛이야기에는 세상의 온갖 모습이 다 녹아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아주 옛날부터 전해져 온 옛이야기를 줄곧 읽어 나가야 하는 까닭이지요. 옛이야기 속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에 담긴 뜻을 짚어 보기도 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기도 하며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 보길 바랍니다.

    스무 편의 각양각색 이야기와 표현력이 살아 있는 그림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는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2020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연재한 옛이야기 가운데 독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만 골라 엮은 책입니다. 옛이야기와 어린이를 사랑하는 열 명의 글 작가가 모여 네 해가 넘는 시간 동안, 어떻게 하면 우리의 소중한 것이 들어 있는 옛이야기를 더 잘 고쳐 쓰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들려줄지 공부하고 고민한 결실이기도 합니다. 책으로 묶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더 정성껏 다듬고 진심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또한 재치 있고 유쾌한 이은주 작가의 풍부한 그림들로 재미와 귀여움을 한껏 더했습니다. 그림 속에 깨알같이 숨겨 놓은 웃긴 장면과 섬세한 표현들을 놓치지 마세요. 아이들은 좋아하는 동물들의 행동을 재미난 그림으로 한 번 더 더듬어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됩니다. 함께 읽는 어른들도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과 재미난 표현을 발견하고 웃음 짓게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김세진 외

    저자 : 김세진
    숲을 걷거나, 산을 오르거나, 멈춰 서서 바다를 오랫동안 바라볼 때 많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멋진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그림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은 상상의 세계를 담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제19회 비룡소 공모전 그림책 부문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습니다. 창작 그림책으로 《양들을 부탁해》, 《달을 삼킨 코뿔소》, 《안녕, 야옹》이 있고, 그린 책으로 《바느질 소녀》, 《사랑에 빠진 도깨비》, 《어떤 동물하고 친구할까?》,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요!》 등이 있습니다.
    수상 : 2013년 황금도깨비상

     

    저자 : 김순애
    숨어 있는 옛이야기를 찾아서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저자 : 김시언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오래 살았고, 지금은 강화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3년 〈시인세계〉에서 신인상을 받으면서 시인이 됐고, 2016년 ‘샘터상’을 받으면서 동화작가가 됐습니다.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교열기자와 취재기자로 지냈습니다. 지금은 강화도 고려산 산자락에서 작은 책방을 꾸려가면서 틈틈이 글을 씁니다.
    시집 《도끼발》(문학세계사)이 있고 역사책 《대한민국 도슨트_강화》(21세기북스)가 있습니다.

     

    저자 : 김효경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전공하고,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편집기자로 일했습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알게 되었고, 옛이야기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재밌고 뭉클했어요. 옛이야기 매력에 빠져 서정오 선생님께 옛이야기 다시 쓰기를 배웠고, 지금은 글을 쓰면서 학교나 도서관, 숲에서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자 : 민병숙
    아이들한테 좋은 친구가 되는 책을 쓰고 싶어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어요.

     

    저자 : 백혜영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씁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상, 대산창작기금,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고, 2025년 천안시와 광주 동구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동화 《구구옥》 시리즈, 《외로움 반장》,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 《귀신 쫓는 비형랑》, 《남몰래 거울》과 청소년 소설 《운명책의 주인이 되시겠습니까》, 《시간을 달리다, 난설헌》, 《꿈을 걷는 소녀》 등을 썼습니다.
    인스타그램 @writer_otilia
    수상 : 2022년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SNS : //instagram.com/writer_otilia

     

    저자 : 이민숙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책장이 훌쩍훌쩍 넘어가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동화와 에세이를 쓰고, ‘운동하는 동화작가’로 방송과 강연을 오가며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신인문학상에서 동화 부문 신인 문학상을, 《소녀, 조선을 달리다》로 제4회 목일신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소녀, 조선을 달리다》 《동전 구멍》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공저)》 등의 어린이책과 《어느 동화작가의 소란한 투자 이야기》 《미니멀 엄마표 영어》 《50, 우아한 근육》 등의 에세이가 있습니다.
    수상 : 2022년 목일신아동문학상

     

    저자 : 임민영
    아이들이 품고 있는 다양한 마음의 빛깔을 응원하는 초등 교사입니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아이들의 ‘마음의 날씨’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합니다. 오랫동안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며,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이 단단한 문해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확인해 왔습니다. 아이들이 풍부한 어휘를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정하게 돌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고,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 『천하태평 바꾸기 작전』 『우리 삼촌을 소개합니다』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저자 : 장은영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늘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작품 쓰기를 꿈꿉니다. 지금은 길고양이 용용이와 가족이 되면서 동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해하는 중이에요.
    2009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동화로 등단했고, ‘전북아동문학상’과 ‘불꽃문학상’을 받았어요. 2024년에는 ‘의병 콘텐츠 공모전 스토리 부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전주-역사와 문화로 보는 도시 이야기》, 《초록이 끓는 점》(공저), 《1960, 4·19 혁명》(공저), 《광대 특공대》, 《책 깎는 소년》, 《으랏차차 조선실록 수호대》, 《마음을 배달하는 아이》, 《설왕국의 네 아이》, 《바느질은 내가 최고야》, 《열 살, 사기열전을 만나다》 등이 있어요.
    수상 : 2009년 신춘문예 당선동화

     

    저자 : 천선옥
    2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글의 씨앗을 얻기 위해 아주 작은 것, 사소한 것에도 눈길을 주며,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안개의 마술 학교》 《블랙박스 책가방》 《해바라기가 된 우산》 《우주꽃의 비밀》 《여기는 우주타운》과 동화집 《엄지공주의 초대》가 있습니다.

     

    그림 : 이은주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아이들이 재미있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게 꿈입니다. 그린 책으로 《똥똥똥 똥깨비 똥 나와라 뚝딱!》, 《말랑말랑 기억 젤리》, 《그림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5》, 《팔랑귀 영감, 양반 사셨구려!》, 《아이 돌보는 고양이, 고마워》, 《거짓 소문을 밝혀라》, 《한국사 재판 실록》, 《전설의 다람쥐》, 《아이작 뉴턴, 운동의 법칙을 밝히다》, 《딱 한마디 한국사》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서정오
    안동교육대학을 나와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지금은 전업 작가로 옛이야기 되살리기와 다시 쓰기에 매달려 있답니다. 쓴 책으로는 《삼신할미》, 《오늘이》, 《감은장아기》,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보따리》, 《서정오의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 등이 있습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사람 같은 동물, 동물 같은 사람 이야기_서정오

    주머니 하나 꾀와 지혜를 기르는 이야기
    호랑이 발 방아_천선옥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팔자_임민영
    비지 배지 덩더쿵_민병숙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_임민영
    게와 두꺼비_김순애
    두더지 짝 찾기_백혜영
    돌멩이 삼킨 호랑이_김세진

    주머니 둘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
    참게와 원숭이_김시언
    메뚜기 이마가 벗겨진 까닭_김효경
    호랑이 동생_김효경
    꾀쟁이 수달_이민숙
    바위가 된 호랑이_백혜영
    바람 센 아차고개_김세진
    해와 달을 문 불개_천선옥

    주머니 셋 호랑옛사람과 동물들 이야기
    개구멍 호랑이 똥구멍_민병숙
    약방귀_장은영
    밥장군_이민숙
    꿩이 준 선물_장은영
    은혜 갚은 자라_김시언
    호랑이와 에비_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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