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네비게이션 실시간 인기 책

    축복 나무 111그루

    축복 나무 111그루 여자아이의 삶을 위해 111그루 나무를 심는 마을 이야기

    • 리나 싱 저
    • 이계순 역
    • 고래이야기
    • 2024년 04월 30일
    • 정가
      16,000원
    • 판매가
      14,400원 [10% 할인]
    • 결제 혜택
      무이자
    • 적립금
      800원 적립 [5%P]

      NAVER Pay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 적립 ?

    • 배송구분
      업체배송(반디북)
    • 배송료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출고예정일

      출고예정일 안내

      ※ 출고예정일은 도서 재고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close

      2026년 09월 30일(수)

      ※ 출고예정일은 도서 재고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수량
    회원리뷰
    - [0]
    ISBN: 9791192827094 38쪽 429g 224 x 252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0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나무를 심어 여성의 삶과 환경을 지킨 마을 이야기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오랜 관습인 남녀 차별을 당연하게 여기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함께 모여 축하해 주고,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아쉬워하며 조용히 넘어갑니다. 인도 라자스탄 지역의 작은 마을인 피플란트리도 그런 곳입니다. 나이 든 부모를 모시며 가문을 잇게 될 남자아이는 신이 내려준 축복이지만, 결혼할 때 신랑 가족에게 지참금이라는 돈을 줘야 하는 여자아이는 부담스러운 짐일 뿐이지요. 게다가 이 지역에는 아시아 최대의 대리석 공장이 자기들 사업을 위해 나무를 모두 베어 없애는 바람에 땅은 황폐해졌고, 물도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자연은 파괴되고 여성들의 삶도 피폐해진 피플란트리 마을에 변화를 몰고 온 사람이 이 책의 주인공인 순다르입니다. 순다르는 일찍이 어머니를 잃고 가난하게 살다 촌장이 되어, 여성들의 삶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사람들을 설득하여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나무 111그루를 심기로 했고, 마을 사람들과 아이 부모가 일정 금액을 모아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투자한 뒤 그 돈으로 아이의 삶을 꾸릴 수 있도록 했지요. 그 결과 마을에는 풍요로운 숲이 되살아났고, 마을 여성들의 삶은 무척이나 좋아졌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 모든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책이 『축복 나무 111그루』입니다.


     


     


    출판사 리뷰

    “해마다 여름이 끝날 때쯤이면 여자아이들은 나무에 신성한 실을 묶어요. 그러면서 나무와 맺어진 끈끈한 정을 계속해서 이어가지요.”

    아픔과 절망 속에서 길어올린 희망

    순다르는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었어요. 아빠는 순다르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존중하도록 길렀어요. 순다르는 딸들이 태어났을 때 왜 주변 사람들이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를 더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순다르가 안타깝게도 딸을 잃었을 때, 그때부터 순다르는 자신의 생각을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순다르가 사는 곳은 인도 라자스탄 지역의 피플란트리 마을이에요. 근처에 있는 아시아 최대의 대리석 공장에서 나무를 모두 베어 없애고 대리석을 캐는 과정에서 땅이 얼마나 망가지는지 순다르는 직접 목격했어요. 나무가 없어진 마을에는 물도 서서히 없어졌어요. 마을 촌장이 된 순다르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었지요. 1년 뒤 순다르의 딸이 세상을 떠났어요. 순다르는 슬픔 속에서 문득 딸과 함께한 기억들을 나무와 함께 심어 딸을 오랫동안 기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순다르는 막대기로 땅바닥에 선을 세 개 그었어요. 중요한 문제 세 가지, 바로 딸과 나무 그리고 물! 마법의 숫자 111은 그렇게 생겨났어요.

    나무 111그루의 힘!

    순다르는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나무 111그루를 심어 축하해 주자고 사람들을 설득했어요. 사람들은 당황했고 반대했어요. 여자아이를 존중해 주는 건 지금까지 내려온 관습과 믿음을 뒤엎는 일이거든요. 농경 사회인 인도는 농사짓는 남자를 더 소중하게 여겼어요. 아들이 태어나면 모두가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지요. 반대로 딸이 태어나면 크게 실망했어요. 결혼할 때 신랑 가족에게 지참금이란 돈을 마련해줘야 했으니까요. 형편이 좋지 않은 집들은 딸을 학교에 보내지도 않았어요. 열 살이 넘으면 일찍 결혼을 시키기도 했지요.

    마을 사람들 반대에도 순다르는 좀처럼 포기하지 않았어요. 순다르는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마을 사람들은 2만 1천 루피(우리 돈 34만 원 정도)를 모으고, 여자아이 가족은 1만 루피(16만 원)를 내자고 제안했어요. 이 돈은 18년 동안 투자한 뒤 그 여자아이의 교육비나 결혼 비용으로 쓰자고 했지요.

    순다르는 피플란트리 마을에서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그 가족에게 가서 서류에 서명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딸을 학교에 보내고, 딸이 법적으로 성인으로 인정받는 열여덟 살이 될 때까지 결혼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서류에 말이에요. 그리고 나무 111그루를 심어 아이와 함께 잘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드디어 사람들이 조금씩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여성과 나무와 물의 관계

    대리석 공장이 나무를 모두 베어내고 땅을 파헤쳐 대리석을 캐내면서 마을에는 숲이 없어졌어요. 숲이 없어지자 물도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피플란트리 마을 여성들은 물을 길러 먼 곳에 있는 우물까지 걸어다녀야 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졌고, 가난한 집에선 여자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없었지요. 이 이야기는 인도의 작은 마을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에요.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에요.

    오늘날에는 25만 그루도 넘는 나무들이 피플란트리를 메우고 있어요. 메말랐던 땅은 기름진 땅으로 바뀌었고, 새와 동물들이 돌아오고 흙집들은 벽돌집으로 바뀌었어요. 깨끗하게 잘 닦인 길에는 가로등이 세워졌고요.

    나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천연 흰개미 퇴치제인 알로에베라를 나무 주변에 심었어요. 마을 여성들은 알로에베라로 천연 주스와 연고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며 생게를 꾸릴 수 있는 길도 만들었어요. 물론 물은 마을 사람 모두가 쓰고도 남을 만큼 풍부해졌지요.

    이것이 바로 에코페미니즘!

    자연환경에 관심이 많나요? 친환경적으로 살고 싶나요?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게 대우받았으면 하나요?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소중히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위의 질문들에 ‘네.’라고 대답했다면, 여러분은 이미 에코페미니스트예요. 순다르 아저씨는 에코페미니즘을 앞정서서 알린 개척자이자 지금까지도 열심히 하는 활동가예요. 에코페미니즘이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믿는 페미니즘과 환경 보호를 연결한 운동이지요. 순다르는 딸(여성)과 물, 나무가 서로 신성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굳게 믿어요. 이들 사이의 관계가 끈끈해지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 바로 《축복 나무 111그루》입니다.


     



    저자 소개

    리나 싱

    저자 : 리나 싱
    인도에서 자랐어요. 이후 캐나다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하고 교육학 학위를 받았어요. 실제 이야기에서 주로 영감을 받고, 어린이를 위해 쓴 많은 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요.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살아요. 그리고 그곳에 있는 리나의 파란색 집은 키 큰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요.

     

    그림 : 마리안느 페레
    1982년 폴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포즈난미술대학에서 공부한 후 폴란드와 스웨덴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발간한 그림책과 아동 청소년 도서에 그림을 그렸어요.

    역자 소개

    이계순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인문사회부터 과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요. 번역한 책으로 《베리 마셜 교수와 함께하는 노벨상으로의 시간 여행》 《나, 오늘부터 그냥 잭》 《달에서 생일 파티를 한다면?》 《1분 1시간 1일 나와 승리 사이》 《맨발의 소녀》 《캣보이》 《그해 여름 너와 나의 비밀》 《말똥말똥 잠이 안 와》 《공룡 나라 친구들》 그림책 시리즈, 《나비를 그리는 소녀》 외 다수가 있어요.

    배송 시 유의사항

    -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하신 도서는 물류 대행 위탁업체 웅진 북센을 통해 배송됩니다.
     (배송 포장에 "웅진 북센"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 구매한 상품의 품질과 배송 관련 문의는 반디앤루니스로 문의 바랍니다.

    - 천재지변 및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결제(입금) 완료 후 출판사 및 유통사의 사정으로 품절 또는 절판 되어 상품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별도 안내 예정)

    -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상품 설명에 반품/ 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반품/교환
    반품/교환 방법 홈 > 고객센터 > 자주찾는질문 “반품/교환/환불” 안내 참고 또는 1:1상담게시판
    반품/교환 가능 기간 반품,교환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발견 후 30일 이내에 신청가능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별도 지정 택배사 없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만화책, 잡지, 화보집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해외주문 상품(해외 원서)의 경우(파본/훼손/오발송 상품을 제외)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반품/교환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웅진북센(반디앤루니스)
    • 회사명 : (주)서울문고
    • 대표이사 : 김홍구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홍구
    • E-mail : bandi_cs@bnl.co.kr
    • 소재지 : (06168) 서울 강남구 삼성로 96길 6
    • 사업자 등록번호 : 120-81-02543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23-서울강남-03728호
    • 물류센터 : (10881)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반디앤루니스
    copyright (c) 2016 BANDI&LUNI'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