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네비게이션 실시간 인기 책

    환상사회

    환상사회

    • 정지우 저
    • 한겨레출판 주식회사
    • 2026년 09월 30일
    • 정가
      18,000원
    • 판매가
      16,200원 [10% 할인]
    • 결제 혜택
      무이자
    • 적립금
      900원 적립 [5%P]

      NAVER Pay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 적립 ?

    • 배송구분
      업체배송(반디북)
    • 배송료
      무료배송
    • 출고예정일

      출고예정일 안내

      ※ 출고예정일은 도서 재고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close

      2026년 10월 02일(금)

      ※ 출고예정일은 도서 재고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수량
    회원리뷰
    - [0]
    ISBN: 9791172134822 264쪽 130 x 205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0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지적 생존 안내서” _홍진기, 교수·《사고외주》 저자 “초조함의 환상 속에서 길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_송길영, 마인드마이너·《시대예보》 저자

    항시적 초조함, 자기 전시와 품평 문화, 우울증적 쾌락, 도파민 크래시… 현실보다 이상적 이미지가 더 가까운 시대,어떻게 나의 세계를 지키며 살아갈 것인가
    우리는 어느 때보다 많은 삶을 보고, 비교하고, 욕망하고, 전시한다. 유튜브나 SNS 속 완벽해 보이는 일상, 성공한 사람의 커리어, 자기 자신이 브랜드가 된 사람들, 끊임없이 업데이트하는 ‘나다움’의 이미지까지. 어느 순간 우리는 실제의 나보다 ‘되고 싶은 나’의 이미지를 더 가까이 두고 살아가고 있다.
    정지우 작가는 이러한 사회를 ‘환상사회’라 부르며, 현실의 자신보다 이상적 이미지를 좇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을 ‘호모 판타즈마(Homo Phantasma)’라 명명한다. 신작 《환상사회》는 작가가 전작 《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에 이어 완성한 현대 사회 분석의 결정판으로, 이상적 이미지가 어떻게 현실을 압도하는지 구조적으로 설명하고, 이 환상사회에서 어떻게 다시 삶의 기준을 세우고 진정한 자기-세계를 만들 수 있을지 탐구한다.
    이를테면, 작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우울, 강박적 완벽주의, 도파민 크래시와 번아웃 현상까지 모두 ‘항시적 초조함’이라는 시대 감각으로 설명하며, 이 역시 우리가 이상적인 이미지들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정체성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사회에서는 ‘나 자신이 되어라’는 문장도 모순이 된다. 호모 판타즈마는 그럴 듯한 이미지들로 자신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철학, 사회학, 대중문화의 영역을 넘나들며 현대인들이 점점 삶의 주도권을 잃고 유령처럼 배회하게 되는 환상사회를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그러나 작가는 그저 시대를 비판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이 책은 홍진기 교수가 추천사에서 강조한 것과 같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지적 생존 안내서”에 가깝다. 환상사회에서 벗어나자는 초현실적 논의나 개인은 사회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회의적 주장 대신, 환상사회 안에서 SNS와 AI 알고리즘을 영리하게 활용해 자기-세계를 확장하는 방법을 전한다. 삶의 감각을 회복하고, 거짓된 ‘나-되기’가 아닌 진정으로 안티프래질(antifragile)한 프로필을 쌓으며 ‘자기-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15가지 삶의 기술을 말한다.
    송길영 작가는 추천사에서 “초조함의 환상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고 전했다. 획일화된 자기계발이나 자기소모적인 성공학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삶을 조금 더 발전시키고 확장하고픈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은 환상사회 속에서 ‘나’를 잃지 않으면서도 ‘자기-세계’를 확장시키는 통찰과 삶의 기술을 전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추천의 말

    알고리즘은 우리의 취향을 학습해 우리가 보고 싶은 세계만을 되비춰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거울 속 완전함을 강요받으며 서서히 지쳐갑니다. 저자는 이 피로의 정체를 ‘항시적-초조함’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문제의 원인이 외부에 있지 않고 우리의 내면에서 만들어졌음을 설명합니다. 초조함의 환상 속에서 길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픈 이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시대예보》 시리즈 저자

    정지우 작가는 이 시대의 인간을 ‘호모 판타즈마’라 부르며, 우리가 어떻게 자아와 욕망과 현실의 감각을 잃어가는지 예리하게 추적한다. 이 책의 미덕은 비판에서 멈추지 않는 데 있다. 환상에서 도망치라고 하지 않고, 그 한가운데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다시 삶에 뿌리내리라고 말한다.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지적 생존 안내서다.
    -홍진기,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사고외주》 저자

    저자 소개

    정지우

    20여 년간 매일 쓰는 작가이자 변호사. 고려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국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와 분노를 파헤친 《분노사회》, SNS 문화를 토대로 시대의 욕망을 분석한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그럼에도 육아》 《AI, 글쓰기, 저작권》 등 날카로운 인문하적 시선과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있다. 현재는 청년 문제를 문화예술적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사단법인 오늘은의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책 속에서

    타인들의 기준에 휘둘리면서, 타인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충족하면서, 동시에 나의 기준에만 따르는 존재가 될 수는 없다. 우리 시대에 ‘자기 자신’이 된다는 건 사실 타인들의 마음에 드는 존재가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그렇게 모순이라는 거대한 뫼비우스의 띠 안에 갇혀 있다. ‘나다움’을 자랑하고 외칠 때 우리는 남들이 우러러보고 부러워할 만한 ‘나다운 존재’가 되어야 한다. 사실 그것은 나다움이 아니다. 타인들의 기준에 따른, 때론 대세에 어울리는, 남들에게 내보일 만한 ‘남다움’이다. _41쪽

    스마트폰 속의 모든 이미지와 영상, 텍스트가 우리의 이상들을 만들어 나에게 심는다면, 그것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나 자신으로부터 출발한다. 나는 ‘어쩌다’ 나의 취향이 된 영상에 잠시 더 머물렀는데 AI 알고리즘은 더욱더 그 취향을 ‘나의 취향’으로 만들고 강화해준다. 나는 ‘어쩌다’ 공감 가는 SNS의 의견에 ‘좋아요’를 클릭했을 뿐인데 그와 유사한 의견들이 피드에 쏟아지며 그 의견을 강화한다. (...) 우리의 취향이라는 것, 나의 자아라는 것이 바로 그렇게 AI 알고리즘에 의해 조작되고 강화된다. _44~45쪽

    여기에서 호모 판타즈마가 느끼는 것은 ‘현실’과 ‘이상’의 간극에서 오는 절망이 아니다. 오히려 곧 ‘도달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초조와 불안이다. (...) 서둘러 그 무언가를 쫓아가야 할 것 같은 초조함, 그리고 근본적으로 내가 딛고 있는 현실이 그리 단단하지 않고 허깨비 속에 있는 것 같은 불안감이다. 이러한 정서를 한마디로 ‘항시적-초조함’이라 말할 수 있다. _51~52쪽

    우리 시대의 ‘나-되기’에는 결정적인 모순이 있다. (...) 이는 ‘자기 자신’이 될 것을 주문한 니체의 의도와도 정확히 상반되는 것이다. 니체는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 가치 기준을 창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설파했기 때문이다. 니체가 볼 때는 가치의 입법자, 가치 기준의 창조자만이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 나-되기란 자기만의 가치 기준을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라 타인의 가치 기준에 휘둘리는 일에 가깝다. 나는 이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나-되기’ 대신 ‘세계-만들기’라는 대안적 언어를 제시해보고 싶다. _153쪽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자극적인 이미지들의 무한한 연쇄들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나 자신’이 되겠다면서 그런 이미지 세계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자기를 드러내는 데 치중한다. 그러나 이미지는 끊임없이 대체될 따름이다. (...) 결국 우리를 삶에 안착시키는 건 스스로 세계가 된 존재들이다. _159쪽

    관건은 자신의 시간을 얼마나 자기에게 ‘맞는’ 관심 대상에 쏟을 것인가가 된다. 세계 구축이든 프로필 구축이든, 그 시작은 어디까지나 ‘시간 통제’에 있다. (...) 환상사회에서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상에 휘둘리며 시간과 관심을 빼앗기는 일이다. 환상사회야말로 ‘관심’을 빼앗는 것으로 지탱되는 체제인 ‘관심 경제’에 최적화된 사회다. _203~204쪽

    환상사회에서 생존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게릴라를 하듯이 각자의 세계와 관계망을 구축하여, 서로 다른 모양의 오아시스를 만들어갈 것이다. 이는 획일화된 성공을 추구하는 세속적인 자기 계발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 방향이다. _216~217쪽

    목차

    1부 호모 판타즈마의 출현
    1장 현실보다 이상이 더 가까운 시대이상이 끝없이 생성될 때 9 | 조각난 현실들 16 | 자아의 문제 25 | ‘자기 자신이 되어라’는 말의 모순 33 |
    ‘나-되기’와 AI 알고리즘 42 | ‘항시적-초조함’이라는 시대 감각 47 | 우울증적 쾌락에 갇힌 사람들 56

    2장 우리는 어떻게 타인을 구경하는가타인이라는 심급 62 | ‘상시 구경’과 품평 문화 66 | 공감을 잃도록 ‘진화’하기 72 | 팬덤 현상의 양면 80 | ‘당신이 나락 가는 것이 즐겁다’ 84 | 유령들이 배회하는 사회 91 | 구경의 역전 98 | 타인의 소실 104 | 진정성이 살아남는다 111


    2부 환상사회의 15가지 생존 원칙
    제1원칙: 인생의 구멍은 메울 수 없다 126
    제2원칙: 내 결핍을 정확히 파악하라 132
    제3원칙: 완벽함의 거짓을 간파하라 140
    제4원칙: 스스로 세계가 되어라 146
    제5원칙: 나-되기보다 세계-만들기를 추구하라 152
    제6원칙: 내 세계에 기꺼이 타인을 초대하라 162
    제7원칙: SNS를 생산과 연대의 장으로 이해하라 172
    제8원칙: 세계를 만드는 것은 진정한 관심이다 180
    제9원칙: 안티프래질한 프로필을 구축하라 190
    제10원칙: 프로필 강화의 관점에서 인생을 경험하라 198
    제11원칙: 인생은 복수선이다 208
    제12원칙: ‘유령’ 대신 친구를 가까이 두어라 218
    제13원칙: 타인의 행복에 기여할 방법을 찾아라 226
    제14원칙: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강령술’을 행하라 234
    제15원칙: 삶의 고요한 측면을 온전히 사랑하라 244

    에필로그 환상사회에서 기꺼이 서로의 손을 잡는 일 257

    배송 시 유의사항

    -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하신 도서는 물류 대행 위탁업체 웅진 북센을 통해 배송됩니다.
     (배송 포장에 "웅진 북센"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 구매한 상품의 품질과 배송 관련 문의는 반디앤루니스로 문의 바랍니다.

    - 천재지변 및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결제(입금) 완료 후 출판사 및 유통사의 사정으로 품절 또는 절판 되어 상품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별도 안내 예정)

    -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상품 설명에 반품/ 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반품/교환
    반품/교환 방법 홈 > 고객센터 > 자주찾는질문 “반품/교환/환불” 안내 참고 또는 1:1상담게시판
    반품/교환 가능 기간 반품,교환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발견 후 30일 이내에 신청가능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별도 지정 택배사 없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만화책, 잡지, 화보집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해외주문 상품(해외 원서)의 경우(파본/훼손/오발송 상품을 제외)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반품/교환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웅진북센(반디앤루니스)
    • 회사명 : (주)서울문고
    • 대표이사 : 김홍구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홍구
    • E-mail : bandi_cs@bnl.co.kr
    • 소재지 : (06168) 서울 강남구 삼성로 96길 6
    • 사업자 등록번호 : 120-81-02543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23-서울강남-03728호
    • 물류센터 : (10881)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반디앤루니스
    copyright (c) 2016 BANDI&LUNI'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