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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로 읽는 중국 근현대사 강의

    사료로 읽는 중국 근현대사 강의

    • 정동연 저
    • 한울엠플러스주식회사
    • 2026년 10월 30일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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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46076761 46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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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과 교류가 교차하는 시대,
    편견과 혐오를 넘어 당대인의 숨결로 만나는 중국 근현대사!
    균형 잡힌 시각을 키우는,
    사료를 통한 역사 읽기!

    중국근현대사학회에서 두 번째 강의총서를 내놓았다. 이 책은 근대의 기점으로 여겨지는 아편전쟁에서 출발하는 대신, 현대 중국의 국가 정체성과 대외적 세계관, 나아가 집단의식 속에 자리 잡은 민족적 감정의 역사적 기원이 된 청 중기를 시작점으로 삼았다.
    이 책은 중화사상에만 초점을 맞추는 시각에서 벗어나, 만주족 특유의 실용적이고 다원적인 통치 방식이 발휘된 네르친스크조약 체결로 시작한다. 정치와 외교, 전쟁과 혁명뿐 아니라 여성·과학·의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사료를 망라함으로써 300여 년에 걸친 중국 근현대사의 내부 동력과 외부 압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했다.
    편역자들은 중국 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학생과 일반 독자들이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개론서와 교과서의 서사 구조를 고려해 사료를 선정하고, 중요한 역사 개념은 유지하되 난해한 전문 용어는 가능한 한 쉽게 풀어 썼다. 또한 사료의 배경과 맥락을 상세히 설명해 개별 사건을 시대의 흐름 속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부의 말미에는 관련 서적을 소개하여 독자들의 심화 학습을 돕고자 했다.



    중국근현대사학회의 두 번째 강의총서 『사료로 읽는 중국 근현대사 강의』

    1992년 한중 수교가 이루어진 해에 출범한 중국근현대사학회는 꾸준한 학술회의 개최와 학회지인 《중국근현대사연구》 발간, 총서 시리즈 기획 등을 통해 국내 중국 근현대사학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학회에서는 2013년부터 연구총서를 기획해 2025년에는 아홉 번째 책인 유용태 교수의『제국공화주의』를 발행했다. 또한 2019년부터는 학술적 성과를 대중적 역사 읽기로 확장하고자 첫 번째 강의총서인『중국 근현대사 강의』도 출간했다. 이 책『사료로 읽는 중국 근현대사 강의』는 그 뒤를 잇는 두 번째 강의총서로, 현재 중국사학계의 연구 성과와 사학자들의 시각을 충실히 담아냈다.


    당대인의 목소리로 전하는 300여 년의 파노라마!

    이 책은 청 제국의 성쇠부터 오늘날 중국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건과 시대상을 담은 사료를 12부로 나누어 번역하고, 각 사료가 등장하게 된 맥락과 배경, 역사적 의의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역사 교과서에 짧게 언급되는 네르친스크조약 체결과 지정은제 도입, 아편전쟁과 서구 열강의 침략, 양무운동과 변법자강 운동, 신해혁명과 국민혁명, 국공 내전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대약진 운동과 문화 대혁명, 개혁·개방과 남순강화, 일본의 타이완 침공부터 타이완 계엄 해제, 베이징 올림픽과 중국몽 천명까지 중국 근현대사의 장면이 당대인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중국사의 큰 화두인 혁명과 정치 변혁, 19~20세기 세계를 휩쓴 제국주의와 전쟁이라는 큰 틀에, 사상·제도·교육·문화·여성·과학·의료 등을 엮어 다채로운 중국의 모습을 펼쳐낸다. 『대의각미록』·『사고전서』·『홍루몽』·??청사고?? 등 주요 서적의 간행을 비롯해 푸저우 선정국과 톈진 기기국의 설립, 『해국도지』 간행과 유미유동 파견, 계묘학제 제정 등 근대 과학기술과 신교육의 도입, 여성의 관념에 도전한 딩링의 작품 소개, 방역국 설립과 핵실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사료를 제시하여 오늘의 중국이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다각도로 조망하도록 돕는다.
    황제국에서 근대 국민 국가로, 내전 후 사회주의 국가로 변모하며 G2 반열에 오른 중국의 300여 년 역사는 현재의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더불어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청일전쟁, 황푸 군관 학교 설립, 한국전쟁, 한중 수교 등 한국과 관련된 사료를 통해 한국에 대한 당대 중국인들의 시각을 읽을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저자 소개

    정동연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중국 근현대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청주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세기 이래 중국 외교사 및 한중관계사와 더불어 초·중·고 세계사 교육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청사고 기초 연구??, ??역사교육학의 길잡이??,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세계사??·??동아시아 역사 기행?? 교과서를 함께 쓰고 옮겼다.

    목차

    1부 대청제국의 성쇠
    [1689] 네르친스크조약이 체결되다
    [1712] 지정은제가 도입되다
    [1729] 군기처가 창설되다
    [1730] 『대의각미록』이 반포되다
    [1757] 광둥 무역 체제가 성립되다
    [1782] 『사고전서』가 완성되다
    [1790] 경극이 유행하다
    [1791] 『홍루몽』이 출간되다
    [1793] 매카트니 사절단이 방문하다
    [1796] 백련교도의 난이 일어나다
    [1799] 화신이 숙청되다
    [1799] 홍양길이 국정의 폐단을 논하다

    2부 서구의 충격
    [1838] 임칙서가 아편을 단속하다
    [1840] 제1차 아편전쟁이 발발하다
    [1842] 난징조약이 체결되다
    [1844] 『해국도지』가 간행되다
    [1851] 태평천국 운동이 일어나다
    [1852] 증국번이 상군을 조직하다
    [1853] 천조전무 제도가 반포되다
    [1856] 제2차 아편전쟁이 발발하다
    [1858] 톈진조약이 체결되다
    [1860] 원명원이 파괴되다
    [1860] 베이징조약이 체결되다
    3부 근대화를 위한 자강 운동
    [1861] 총리아문이 설치되다
    [1864] 『만국공법』이 번역되다
    [1866] 푸저우 선정국을 세우다
    [1867] 동문관 논쟁이 벌어지다
    [1867] 톈진 기기국을 세우다
    [1868] 상하이 조계에 회심공당이 설치되다
    [1870] 톈진 교안이 일어나다
    [1871] 청일수호조규가 체결되다
    [1872] 『신보』가 창간되다
    [1872] 유미유동을 미국에 보내다

    4부 중화 질서의 붕괴
    [1874] 일본이 타이완을 침공하다
    [1877] 영국에 공사관을 개설하다
    [1879] 일본이 류큐를 병합하다
    [1880] 『조선책략』을 입안하다
    [1881] 상트페테르부르크조약이 체결되다
    [1882] 임오군란을 진압하다
    [1884] 청프전쟁이 발발하다
    [1884] 갑신정변을 진압하다
    [1888] 북양 해군을 창설하다
    [1894] 청일전쟁이 발발하다
    [1895] 시모노세키조약이 체결되다

    5부 국민 국가 건설 운동
    [1895] 변법자강 운동이 시작되다
    [1897] 독일이 자오저우만을 점령하다
    [1898] 러시아가 뤼순과 다롄을 조차하다
    [1898] 옌푸가 『천연론』을 발간하다
    [1898] 무술변법이 단행되다
    [1898] 경사대학당이 설립되다
    [1898] 서태후가 무술정변을 일으키다
    [1899] 의화단 운동이 전개되다
    [1899] 청과 대한제국이 수교하다
    [1900] 8개국 연합군이 베이징을 점령하다
    [1901] 신축조약이 체결되다

    6부 입헌과 혁명
    [1901] 신정이 시작되다
    [1903] 거아 운동이 일어나다
    [1904] 계묘학제가 제정되다
    [1904] 러일전쟁이 발발하다
    [1905] 중국 동맹회가 결성되다
    [1905] 과거제가 폐지되다
    [1906] 예비 입헌이 발표되다
    [1907] 추근이 『중국여보』를 창간하다
    [1908] 흠정 헌법 대강이 반포되다
    [1911] 신해혁명이 발발하다
    [1911] 외몽골이 독립을 선언하다
    [1912] 중화민국이 건립되다

    7부 민중의 각성
    [1912] 북만주 방역국이 설립되다
    [1913] 쑹자오런이 암살되다
    [1915] 일본이 ‘21개조 요구’를 제시하다
    [1915] 신문화 운동이 전개되다
    [1916] 위안스카이가 제위에 오르다
    [1917] 장쉰이 복벽을 시도하다
    [1917]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
    [1919] 파리 강화 회의가 열리다
    [1919] 5·4 운동이 일어나다
    [1919] 중국 국민당이 창당되다
    [1921] 중국 공산당이 창당되다
    [1921] 워싱턴 회의가 열리다

    8부 국민혁명으로의 길
    [1922] 군벌 전쟁이 격화되다
    [1923] 쑨원·요페 선언이 발표되다
    [1924] 제1차 국공 합작이 체결되다
    [1924] 황푸 군관 학교가 설립되다
    [1925] 쑨원이 사망하다
    [1925] 5·30 운동이 전개되다
    [1926] 북벌이 단행되다
    [1927] 난징 국민정부가 성립되다
    [1928] 딩링이 여성 관념에 도전하다
    [1928] 국민혁명군이 베이징을 점령하다
    [1928] 『청사고』가 간행되다
    [1928] 관세 자주권을 회복하다

    9부 내전과 항일
    [1931] 만주사변이 일어나다
    [1932] 만주국이 수립되다
    [1932] 리튼 조사단이 파견되다
    [1932] 상하이 사변이 일어나다
    [1934] 대장정이 단행되다
    [1936] 시안 사건이 일어나다
    [1937] 중일전쟁이 발발하다
    [1937] 제2차 국공 합작이 체결되다
    [1937] 난징 대학살이 자행되다
    [1940] 팔로군이 백단 대전에서 승리하다
    [1941] 태평양전쟁으로 확대되다
    [1943] 카이로 회담이 열리다
    [1945] 포츠담 선언이 발표되다

    10부 두 개의 중국
    [1945] 쌍십 협정이 체결되다
    [1946] 국공 내전이 발발하다
    [1947] 2·28 사건이 일어나다
    [1949]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지다
    [1949] 중국 국민당이 타이완으로 패퇴하다
    [1950] 중국이 토지 개혁법을 공포하다
    [1950] 중국이 한국전쟁에 참전하다
    [1951] 중국이 티베트를 병합하다
    [1952] 타이완이 일본과 국교를 맺다
    [1954] 중국이 사회주의 헌법을 제정하다
    [1955] 반둥 회의가 열리다

    11부 중국식 사회주의의 실험
    [1956] 중소 분쟁이 벌어지다
    [1957] 반우파 투쟁이 전개되다
    [1958] 대약진 운동이 추진되다
    [1958] 진먼 포격전이 발발하다
    [1962] 마오쩌둥이 퇴진하다
    [1964] 중국이 핵실험에 성공하다
    [1966] 문화 대혁명이 일어나다
    [1971] 중국이 유엔에 가입하다
    [1972] 중국과 미국이 공동 성명을 발표하다
    [1972] 중국과 일본이 수교하다
    [1975] 4대 현대화를 천명하다
    [1976] 4인방이 숙청되다

    12부 오늘날 중국의 발전
    [1978]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다
    [1979] 메이리다오 사건이 일어나다
    [1980] 경제특구가 설치되다
    [1987] 타이완의 계엄이 해제되다
    [1989] 톈안먼 사건이 일어나다
    [1992] 덩샤오핑이 남순 강화를 발표하다
    [1992] 중국과 한국이 수교하다
    [1997]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다
    [2000] 타이완이 정권 교체를 이루다
    [2001] 중국이 세계 무역 기구에 가입하다
    [2005] 중국이 반분열국가법을 제정하다
    [2008] 중국이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하다
    [2012] 중국몽을 천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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