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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오너

    AI 오너 AI가 일하는 시대, 성과는 누구의 것인가

    • 스탠리 저
    • 처음북스
    • 2026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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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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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0223412 208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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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가 초안을 만드는 시간은 짧아졌다.
    그 결과로 다음 일을 움직이는 판단은 누가 하는가.
    실무의 시행착오에서 찾은 AI 오너의 기준

    AI 로 보고서를 쓰고, 회의록을 정리하고, 제안서까지 만드는 일이 익숙해졌다. 문서는
    빠르게 쌓이는데 정작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는 더 흐릿해질 때가 있다. 매끄러운 문장과
    빈틈없이 채워진 표가 실제 업무의 진척을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AI 오너』는 이
    간극에서 출발한다. 모두가 비슷한 수준의 초안을 만들 수 있게 된 시대, 성과의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며 사람은 무엇을 맡아야 하는가.

    저자 김성중(스탠리)은 나이스무브 대표이자 유튜브 채널 '일맛' 운영자다. 10 년 넘게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일하며 도구를 기획하고 개발에 참여하고, 고객에게 소개하고
    사업화해 왔다. SaaS 를 만들어 팔겠다고 창업한 그에게 어느 날 AI 가 "작은 SaaS 로
    만들어 드릴까요?"라고 묻는다. 자신이 쌓아 온 경험의 쓰임을 다시 고민하게 된 저자는
    업무 도구를 직접 만들고 AI 에이전트 팀을 운영하며 답을 찾는다. 이 책에는 그 과정에서
    달라진 판단과 남겨 둔 기준이 담겨 있다.

    책의 첫 질문은 "만들까, 살까, 조합할까"다.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소프트웨어를 만들 필요는 없다. 저자는 업무의 고유성, 중단의 영향, 데이터가 쌓일 곳,
    사용 기간과 사용자를 함께 따져 보자고 제안한다. 혼자 시험해 볼 도구와 여러 사람이
    함께 운영할 시스템을 구분하고, 도입을 제안할 때에는 비용뿐 아니라 실패했을 때 돌아갈
    방법까지 설명하도록 돕는다. 설렁탕과 파인다이닝 같은 익숙한 비유가 복잡한 선택을
    구체적인 업무 문제로 바꿔 준다.

    AI 에게 좋은 답을 얻으려면 그 답의 근거를 찾을 환경도 갖춰야 한다. 저자는
    고객·견적·프로젝트·정산 기록을 분류하고 연결하는 일을 '한약방 서랍장'에 비유한다.
    자료를 많이 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떤 기록이 원본인지, 무엇과 연결되는지, 누가
    어디까지 접근할 수 있는지를 정하는 것이다. 이어 목표와 핵심 결과에 산출물, 맥락과
    데이터, 경계, 역할과 검토를 덧붙이는 실무용 틀 'AI OKR'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AI 에게
    무엇을 맡기고 어떤 근거로 일을 끝냈다고 볼지 구체화한다.

    개인의 실험이 팀의 일로 넓어지면 권한과 승인, 변경 기록과 복구가 중요해진다. 책은
    기존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기 전에 필요한 연결부터 만들고, 읽기·묻기·쓰기·맡기기로
    범위를 넓히는 접근을 설명한다. 동시에 겉보기에는 번듯하지만 다음 일을 진전시키지
    못하는 AI 산출물인 '워크슬롭'을 짚는다. 맥락 없는 피드백과 검수하지 않은 도식,
    우선순위가 빠진 제안 요청서 등 현장의 사례를 통해 작성 시간을 줄인 만큼 다른 사람의
    검토 부담을 늘리고 있지는 않은지 묻는다.

    후반부에서는 도구를 쥔 사람의 태도를 돌아본다.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과거의 확신을
    수정하고,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기록해 AI 가 활용할 재료로 바꾸며, 나온 결과 중
    무엇을 쓸지 직접 고르는 연습이다. 여기서 'AI 오너'는 일의 목표와 위임 범위를 정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사람이다. AI 활용을 시작할 지점을 찾는 실무자, 팀에 도입할 기준이
    필요한 리더, 직접 도구와 사업을 만들어 가는 사람에게 이 책은 자신의 업무 조건을 따져
    볼 판단의 지도를 건넨다.


    출판사 리뷰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스탠리

    나이스무브 대표이자 유튜브 채널 '일맛' 운영자. 10 년 넘게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일하며 소프트웨어 기획과 개발에 참여하고, 마케팅과 사업화를 맡아 왔다. 마이다스아이티, 아드리엘, 그립클라우드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나이스무브를 창업해 국내외 소프트웨어 기업과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마케팅 컨설팅과 에이전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 필요한 도구를 AI 로 만들고, 역할별 AI 에이전트 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일하는 방식을 실험해 왔다. 유튜브와 강연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AI 의 업무 활용 경험을 나누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 에게 무엇을 맡기고 어디에서 사람이 직접 판단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쉬워진 시대, 어려워진 차이

    1 부 도구의 선택: 판단의 지도를 그려라

    1 장 무기는 이미 모두에게 있다
    2장 만들까, 살까, 조합할까
    3 장 국밥과 파인다이닝
    4 장 카테고리로 보는 도구 지형
    5 장 "이 소프트웨어처럼 만들어 줘"

    2 부 설계자의 역할 I: AI 가 일하기 좋은 환경

    6 장 사람의 UX 에서 AI 의 UX 로
    7 장 한약방 서랍장의 설계
    8 장 멀티에이전트 실험의 전말
    9 장 좋은 목표를 주는 능력

    3 부 설계자의 역할 II: 조직의 환경 설계

    10 장 엔터프라이즈의 방어선
    11 장 통째로 바꾸지 마라
    12 장 혼자의 답과 팀의 답은 다르다

    4 부 일잘러의 태도: 결국은 주도권이다

    들어가며 K 에서 S 로, 다시 A 로

    13 장 AI 는 실패하지 않았다
    14 장 인지적 유연성: 확신을 의심하라
    15 장 도구를 고르는 법: 상황이 답을 정한다
    16 장 설계자로서의 성장: AI 가 모르는 것은 오프라인에 있다
    17 장 주도권과 판단력: 오퍼레이터에서 디렉터로

    에필로그 오늘도, 나이스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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