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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의 외침, 내일 울림되다

    어제의 외침, 내일 울림되다

    • 김수찬 저
    • 말그릇
    • 2025년 10월 01일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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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2837246 352쪽 610g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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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 언론인 김수찬 기자가 30여 년간의 기자 생활을 바탕으로, 현장 취재를 통해 얻은 깊이 있는 통찰과 분석을 담은 칼럼집 《어제의 외침, 내일 울림되다》를 출간했다. 김 기자는 한국경제신문에서 정년 퇴임 후, 현재 인터넷 언론 뉴시안에서 선임 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책은 그가 쓴 110여 편의 칼럼을 엄선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의미있는 주제들을 다룬다.
    책은 크게 네 개의 장(章)으로 나누어지며, 각 장은 한국 사회의 핵심 문제들을 탐구한다. 첫 번째 장인 ‘기업이 곧 국가경쟁력이다’에서는 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두 번째 장 ‘Freedom is not free’에서는 안보와 외교, 한미 동맹, 전시작전통제권 등의 민감한 문제를 냉철히 분석한다. 세 번째 장 ‘일류 국가는 4류 정치 극복으로’에서는 한국 정치의 후진성을 비판하고, 정치 문화의 개선을 촉구한다. 마지막 네 번째 장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에서는 교육의 본질적인 문제를 짚고, 실효성 있는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 기자는 서문에서 “취재현장에서 발로 쓴 칼럼은 단순한 의견 표명이 아니라, 땀과 기록의 교차점”이라며 “칼럼에서 제시한 주장이 특정 시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현재에도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 K-방위산업 육성방안, 공기업 인사제도, 부동산 정책 등은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중요한 이슈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정치적 의견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언론인의 진지한 태도와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 기자는 “그날의 신문을 다시 펼친다는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그때의 한국과 지금의 한국 사이에서 우리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독자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독자들에게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찬 기자의 칼럼집은 사회 현안에 대해 깊이 있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우리 사회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중요한 성찰을 선사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지혜와 통찰을 찾는 독자에게 꼭 필요한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수찬

    서울 용문고 졸업
    서울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영국 카디프대학 저널리즘 석사 취득
    서울 중앙대학교 신문방송 박사과정 수료
    한국경제신문,국제부, 유통부, 사회부, 오피니언부 기자
    한국경제신문 사회부장, 오피니언부장, 기획부장, 사업국장 등 역임
    뉴시안 편집국장
    현 뉴시안 선임기자

    책 속에서

    칼럼은 매번 미완이다. 다음 현장, 인터뷰, 통계가 어제의 판단을 겸허하게 수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완결이 아니라 과정이다. 다만 과정에도 일관성은 필요하다고 보았다. 공정과 법치, 실사구시와 책임, 자유와 연대 같은 단어들은 내 글의 나침반이었다.(5쪽)
    -〈서문〉 중에서

    이제 방위산업 육성은 30여 년 전 ‘번개사업’처럼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 해당 기업의 노력은 물론 범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 및 협력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 그래야만 방위산업이 진정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부상할 수 있다. “10년, 20년 후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산업이 없다”는 재계의 걱정도 덜어줄 것이다.(19쪽)
    -2007년 8월 29일 한경데스크
    ‘번개사업과 방산 30년’ 中에서

    70조 원에 달하는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의 핵심 인사인 앵거스 탑시 해군 참모총장이 방한해 우리 조선 기업들을 접촉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했던 것처럼 탑시 해군 총장도 우리 조선회사의 건조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호주 실패의 경험을 딛고, 그런 평가가 사업수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선 건조 능력 못지않게 시장공략을 위한 업체 간 전략적 제휴 능력이 더 절실히 요구된다. 자유시장 체제에서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하는 것은 기업의 숙명이지만 우리 K-방산기업들에 지금 필요한 것은 경쟁할 때와 협력할 때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가 아닐까 싶다.(74쪽)
    - 2024년 11월 10일 뉴시안 기자수첩
    ‘10조 원 호주 호위함 수주 실패 시사점’ 中에서

    다른 축구팬들은 몰라도 정치인들은 이강인에 대해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당신들은 언제 시원한 골로 국민들에게 단 한 번이라도 기쁨을 줘본 적이 있는가? 매일 헛발질에 자책골로 국민들을 피곤하게 한 당신들 아닌가?”
    - 2024년 2월 27일 뉴시안 데스크칼럼
    ‘사과는 이강인처럼, 용서는 손흥민처럼’〉 中에서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다. 이를 둘러싼 한 점 의혹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의혹 해소를 위한 비용이 얼마가 되더라도 분명 치러야 할 가치가 있다. 아무리 편리하고 빠르다고 해도 정확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무의미하다. 이제 우리나라도 투·개표 방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으면 한다.(296쪽)
    -2024년 1월 16일 뉴시안 데스크칼럼
    ‘대만 총통 선거가 던져준 숙제’ 中에서

    목차

    • 1부_ 기업이 곧 국가 경쟁력이다

      현대차 의선이형 신드롬 14
      ‘번개사업’과 방산 30년 17
      한화 김승연·HD현대 권오갑 회장 신년사 속뜻은 21
      노란봉투법과 마스가(MASGA) 프로젝트 24
      중대재해처벌법 vs 배임죄 이재명 대통령의 시각 27
      경제폭망 최불암도 ‘파~하’ 웃을 일이다 30
      美 관세폭탄 투하 직전, 현대차 노조가 할 일 34
      KAI 사장 후임에 ‘낙하산 인사’ 그만 37
      HD현대重·한화오션의 美MRO사업 탈락 교훈 40
      美 USTR 대표가 일깨워준 ‘기업=국가경쟁력’ 43
      K-방산보다 ‘팀코리아’가 정작 필요한 곳은 47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투자자들은 신뢰한다는데 51
      트럼프 ‘관세폭탄’이 고맙다는 기업들 54
      불확실성 속 더욱 빛나는 현대차 투자 57
      방위사업청, KDDX 사업자 선정 지혜 발휘하라 60
      K-함정수출 ‘코리아 원팀’ 구성을 환영하며 63
      K-방산업계에 희소식이 날아든다는데 66
      GV80, 니가 왜 거기서 나와 69
      10조 원 호주 호위함 수주 실패 시사점 72
      K-방산수출 증대를 위해 국회가 할 일 75
      폭스바겐 공장폐쇄와 현대차 노조 78
      현대자동차의 벤츠 전기차 화재 대응법 81
      방산기업에 선의의 경쟁 당부한 인성환 제2차장 84
      폴란드 방산수출 위한 ‘금융계약’ 속히 체결하라 87
      기업 ‘기업(氣UP)’하는 4.10 총선 만들자 91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권에 던진 화두 94
      한국경제인협회, 국민경제교육 맡아줘라 97
      썰렁한 주한 외국대사관 100
      외국 기업인들의 ‘쓴소리’ 102
      군인공제회 새 이사장의 조건 104
      어느 중기인(中企人)의 희망 106
      북핵과 주한외국기업 108
      NG족, 사오정 그리고 2+5 110
      경제를 아시나요 113
      라스베이거스의 변신 116
      공공 개혁의 겉과 속 118
      군산市, 괜찮은 거래 121
      초전도체와 주식투자의 잘못된 만남 124
      경제자유구역이 살길 128

      2부_ Freedom is not free

      노병들의 고국 걱정 134
      전시작전권 논란 속 안규백 장관 137
      자주국방의 환상 140
      요코스카 기지와 작통권 144
      뒷북치는 국방장관 147
      佛 군수업체의 항변 149
      軍 ‘아무 문제 없다’더니 151
      어민들은 어떡하라고 153
      국방硏은 시민단체 155
      軍, 말보다 행동으로 157
      全 일병 귀환과 이라크 파병 159
      추가파병 한 달 앞두고 161
      청와대만의 軍 아니다 163
      윤광웅 장관이 할 일 165
      병무청의 뒷북 행정 167
      윤광웅 장관의 몰래 출국 169
      괴문서에 얼룩진 軍 인사 171
      입 막은 국방부 173
      국방개혁, 피부에 와닿게 175
      국방차관을 위한 변명 177
      군 최고 수뇌부의 각오 179
      못 믿을 軍 181
      또 무장해제당한 軍 183
      흔들리는 軍 185
      감사 끝나면 또 감사 187
      고언(苦言) 외면한 尹 국방 189
      최고의 국방정책은 보훈 191
      국방개혁의 성공 조건 194
      국방부만의 국책사업 198

      3부_ 일류국가는 4류정치 극복으로

      3%를 위한 변명 204
      4.10 총선 여론조사가 수상하다 208
      사과는 이강인처럼, 용서는 손흥민처럼 212
      사과가 사라진 사회 216
      영화 ‘건국전쟁’에 열광하는 이유 220
      노사, 하나로 뭉친 마라톤 224
      美·유럽 언론의 ‘사시(斜視)’ 226
      대통령의 신문 읽기 228
      홍콩차이나 첫날 230
      고국 정치인 정신 차려야 233
      방송사 사가(社歌) 유감 235
      스마트폰과 이별하기 237
      청춘들에게 필요한 것은 240
      인생의 3.4% 활용법 243
      ‘1社1병영’ 캠페인 246
      ‘열린 軍’과 영화계 249
      지방의원들의 밥그릇 챙기기 252
      현대車 노조 부장께 255
      윤 지부장, 오늘 끝내시죠 259
      1,004원에 당신도 ‘기부 천사’ 262
      연말 이벤트성 기부면 어떤가 265
      김명수 사법부 6년에 대한 소고(小考) 268
      유인촌 장관에게 박수를 271
      선거관리시스템 해킹 가능성의 진실은 274
      탄핵에 빠진 민주당을 위한 충언 278
      내년도 예산, 민주당 정부 시즌2 예산 281
      ‘서울의 봄’과 ‘판도라’ 284
      ‘검찰 독재’ 프레임으로 당신의 죄를 덮을 순 없다 287
      ‘이재명 피습 사건’ 음모론의 진원지 290
      대만 총통 선거가 던져준 숙제 293
      세금만사(稅金萬事) 세금유감(稅金有感) 297
      윤석열, 의료 개혁 10전 10패의 대통령될 것인가 301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실은 ‘불통’ 중 304
      정부부처 출입기자님들, ‘관리’ 잘 받고 계신가요 306
      기업인을 대하는 국회의원 임종득의 자세 308

      4부_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

      교장 선생님 氣 살리기 314
      MB 미래학 점수는 318
      한국교육 ‘역주행’ 321
      대학에 넘어간 공 324
      한완상 부총리의 이유 있는 항변 327
      일일교사 동원되는 장관들 329
      전문대학이 나갈 길은 331
      외국인 교수들 ‘왕따’ 333
      교육행정 ‘소비자 외면’ 335
      계기수업과 새 경제 교과서 337
      말레이시아 교육이민 340
      싱가포르大의 경쟁력 343
      학교급식 이분법의 함정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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