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

로그인 후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저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토익시험을 포기한 적이 있었습니다.-ㅁ-; 토익시험이 사소해보일 수 있지만 그 때 당시 일정이 정말 중요한 시기였기에 환불도 받을 수 없고 점수도 얻을 수 없었던 제 나름의 정말 큰 희생이었답니다^ ^;하핫[2010-07-07 11:04]

• Zizou 왕

  모든 연인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해봤을 것입니다. 간단한 이벤트에서부터 결혼을 위한 프로포즈까지 말이죠. 물론 저도 많은 이벤트를 해보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것은 바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얻기 위해 한 노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는 리더십이 있는 남자가 좋다는 여자친구를 위해 학생회장에 출마하였고, 2년전에 당선되어서 직접 대학교 학과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용기를 얻어 고백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그녀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말 한마디가 소극적이었던 나의 성격도 바꾸고 학생회장이 되어 사람들도 이끌어보는 좋은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2010-07-07 00:18]

• 저는 사랑하는 저희 엄마를 위해 몇년간 떨어져 있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집안 형편이 굉장히 안좋아졌고 그로인해 지방에 살았던 저희는 서울로 올라가 급하게 돈을 벌어야만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가 제가 초등학교 4학년에 동생은 7살이였는데요, 서울로 두명 다 데려가기는 곤란해서 엄마한테 저는 동생을 데리고 가라고 했죠. 여기 친척들과 잘 있을테니 빨리 오라고 말을 하고 2년 반 만에야 엄마를 만날수 있었죠~물론 그 당시 많이 쓸쓸하기도 했고 엄마가 그립기도 했지만 저까지 데려가면 오히려 엄마가 더 힘들지 않을까...해서 해본, 저의 어렸을때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한 일입니다:) ... [2010-07-06 22:33]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10시간 한자리에서 기다리기 해봤다!!ㅋㅋㅋ 그리고 요리를 못해서 샌드위치 3인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샀는데 손이 커서 50인분을 사서 만들어 본 적있다!!(나머지는 곰팡이가 폈어요 ㅜㅜㅋ)[2010-07-06 21:09]

• 음.. 여자친구가 유럽 여행을 갔을 때였습니다. 그때 다음 여행지 유스호스텔을 전화로 예약해야하는데 그걸 저한테 부탁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했지요. 영어로.. ^^;; 살면서 말하기 가장 힘든 순간이었습니다. ㅋㅋㅋ [2010-07-06 13:07]

• 스티브가 필립을 위해 탈옥을 감행했다면,  좋아했던 친구가 봉사활동 스텝으로 일한다는 걸 알고, 다른 활동을 접고, 함께 봉사활동 스텝으로 일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엄청난 거리의 도보순례를 했지요. 아픔을 꾹꾹 참으면서, 그 친구와 잘 되지는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2010-07-06 09:23]

• 제가 상당히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사람이라 남 앞에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는데요.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 한복판에서 고백을 하며 나름 이벤트를 해준적이 있어요. 뭐 그정도 가지고 할지 모르지만 저로서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사랑을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만나보고 싶습니다. [2010-07-06 09:11]

• 사랑에는 그 어떤것도 방해가 될수없다,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영화같은 실화...의외의 감동을 주었는데...원작이 있었다니..반가운데요. 늘 그런것 같아요. 현실에서 이루기 힘든일이기에 영화나 책에서 대리만족을하는......저에겐 그런 열정의 경험이 없기때문에 참 할말이 없어지는 질문이네요..^^살아갈 날은 아직 많습니다. 언젠가는 그런 사랑을 경헙하겠죠?[2010-07-05 23:32]

• 사랑을 위해 왕복 600km를 달렸다. 10년전쯤 이야기네요. 서울에 사는 아내와 대구에 사는 저는 데이트를 위해 금요일 저녁이면 퇴근과 동시에 서울로 달렸습니다. 대구에서 서울까지 300km가 넘으니 왕복 600km가 넘을듯하네요. 한달에 2~3번은 주말이면 서울로 그렇게 고속도로로를 달렸습니다. 업무의 피곤함은 사랑의 힘으로 모든게 극복되는 순간이었지요.^^. 그렇게 연애만 9년을 하고 작년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2010-07-05 23:05]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과감하게 시도한 행동은 없는 것 같네요. 오히려 상대방이 과감한 행동을 보였던 기억은 나네요. 먼 거리임에도 6시간 운전해서 달려와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옛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질문이네요. <아이 러브 유, 필립 모리스>의 책이 그래서 더욱 궁금해지네요. 스티븐 러셀이 감옥을 탈옥한 것이 사랑이라는 이유라는 생각에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갈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습니다,[2010-07-05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