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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풍수지리
원제 :
- 최창조 저
- 민음사
- 2008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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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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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지수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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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집터나 묏자리를 봐 달라는 청탁자들로 풍수지리학자는 괴롭다.
왜곡된 잡술 풍수에 골머리를 썩기가 일쑤다. 풍수는 우리 식의 지리학으로, 맹목적인 기복신앙과는 거리가 멀다.
땅에 대한 인간적인 사고방식, 자연 법칙을 통해 인간사의 원리를 발견하는 하나의 통로인 것이다.
모든 사람이 더불어 잘 사는 땅.
풍수 사상은 땅과 조화로운 삶을 모색해 모든 땅을 명당으로 복원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및 전북대학교 강사를 거쳐 국토개발연구원 주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청주사범대학 지리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한국의 풍수지리', '한국의 자생풍수 1,2', '도시 풍수', '최창조의 새로운 풍수 이론', '좋은 땅은 어디를 말함인가', '땅의 눈물, 땅의 희망', '닭이 봉황 되다', '풍수잡설', 공저로 '풍수, 그 삶의 지리 생명의 지리', 역서로 '서양인이 본 생활풍수' 등이 있다.
책 속에서
'호화 주택 임자들은 풍수가 가르치는 이 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즉 명당을 찾아다니는 일보다는 어떻게 모든 땅을 명당으로 만들 수 있는가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 것이다.
못사는 동네는 보기가 좋지 않고 불결하며 불편하다고 재개발이라는 것을 한다.
잘사는 동네는 풍수가 주장하는 바, 다 같이 더불어 사는 삶터의 원칙에 어긋나므로 이 도한 비인간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재개발은 호화 주택이 들어선 부촌부터 해야 한다.
-본문에서
즉 명당을 찾아다니는 일보다는 어떻게 모든 땅을 명당으로 만들 수 있는가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 것이다.
못사는 동네는 보기가 좋지 않고 불결하며 불편하다고 재개발이라는 것을 한다.
잘사는 동네는 풍수가 주장하는 바, 다 같이 더불어 사는 삶터의 원칙에 어긋나므로 이 도한 비인간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재개발은 호화 주택이 들어선 부촌부터 해야 한다.
-본문에서
목차
목차
머리말
1부 도시편
2부 들판편
3부 산골편
머리말
1부 도시편
2부 들판편
3부 산골편
머리말
한국 최고의 풍수지리학자가
전 국토를 누비며 서 내린 땅의 논리, 건강한 삶
아기들이 자라서 어린이가 되고 그 어린이가 다시 어른이 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일은 신기하다.
땅 역시 그러하다.
땅의 생명력은 언제나 새로운 힘을 북돋운다.
땅이 병들고 늙으면 보기에도 괴롭고 뿌리를 내릴 수 없는 삶터가 되고 만다.
이번 답사기가 너무나도 격심한 땅의 변화와 우리 삶터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전 국토를 누비며 서 내린 땅의 논리, 건강한 삶
아기들이 자라서 어린이가 되고 그 어린이가 다시 어른이 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일은 신기하다.
땅 역시 그러하다.
땅의 생명력은 언제나 새로운 힘을 북돋운다.
땅이 병들고 늙으면 보기에도 괴롭고 뿌리를 내릴 수 없는 삶터가 되고 만다.
이번 답사기가 너무나도 격심한 땅의 변화와 우리 삶터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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