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는 세계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자랑하는 컨설팅회사이다. 이 회사의 컨설턴트 출신인 에단 라지엘은 동료 폴 프리가와 함께 맥킨지의 문제 해결방식을 맥킨지 외의 조직에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 주는 <맥킨지 일하는 마인드가 다르다>를 내놓았다. 이 책은 맥킨지 이외의 조직에서 어떻게 맥킨지의 도구와 전략을 사용해서 중요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살펴본다. 이 책이 주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은 비단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현재 경영일선에 있거나 조직적인 사고 방식과 분석능력을 필요로 하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고객을 사로잡는 맥킨지 컨설턴트의 마법은 무엇인가?
맥킨지의 문제해결 비법과 남다른 가치창조의 철학!
-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가장 적합한 상태로 바꾸는 MECE 방식
- 어려운 문제는 \"삼각측량\"으로 풀어라
-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맞춤 프리젠테이션 비법
- 자료를 분석할 때 항상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건가?\"라고 물어 보라
- 준비와 예의를 강조하는 효과적인 인터뷰 방법
- 귀는 두 개이지만 입은 한 개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 조직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지식 경영' 방법
1999년 2월, ...
고객을 사로잡는 맥킨지 컨설턴트의 마법은 무엇인가?
맥킨지의 문제해결 비법과 남다른 가치창조의 철학!
-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가장 적합한 상태로 바꾸는 MECE 방식
- 어려운 문제는 \"삼각측량\"으로 풀어라
-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맞춤 프리젠테이션 비법
- 자료를 분석할 때 항상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건가?\"라고 물어 보라
- 준비와 예의를 강조하는 효과적인 인터뷰 방법
- 귀는 두 개이지만 입은 한 개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 조직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지식 경영' 방법
1999년 2월, 막강한 경영 컨설팅회사인 맥킨지의 전직 컨설턴트였던 에단 M. 라지엘은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The McKinsey Way》를 출판했다. 맥킨지 동창들(alumni)의 일화와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엮어 만든 이 책은 맥킨지 컨설턴트들이 고객을 더욱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들을 소개했다. 이 책은 또한 맥킨지라는 은밀한 조직의 벽 뒤에서 일어나는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기도 했다. 이 책은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에서 못다 한 얘기를 보충한다.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맥킨지의 전형적인 프로젝트를 다루는 맥킨지식 컨설팅을 설명하는 데 대부분의 지면을 할애했다. 프로젝트를 판매하는 것에서 문제 해결 방식을 실행하는 데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맥킨지의 컨설턴트들이 어려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때 적용하는 사고 과정을 간단하게 검토하기도 했다.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처방적이라기보다는 서술적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반대이다.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가 맥킨지는 무엇을 하느냐를 다뤘다면, 이 책은 맥킨지의 방식을 당신의 경력과 조직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의 내용을 보강하면서 그것과는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그러나 《맥킨지는 일하는 마인드가 다르다》를 이해하거나, 이 책에서 교훈을 얻기 위해서 꼭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를 읽을 필요는 없다(물론 이 책을 공동 집필한 에단 라지엘은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에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도 구입해서 읽기로 결정한다면 매우 반가워할 것이다). 이 책의 각 섹션 도입부에는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에 나와 있는 해당 교훈을 요약해 두었다.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맥킨지는 일하는 마인드가 다르다》도 마찬가지)에 설명된 문제 해결 방식이나 경영 방식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꼭 맥킨지에 근무하거나 거기서 근무했던 사람들만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맥킨지가 독특한 조직이라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맥킨지의 컨설턴트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회사에서는 중역들도 이용할 수 없는 자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맥킨지의 평면적인 위계 체계는 보다 수직적인 위계 체계에서는 불가능한 방식으로 신입 컨설턴트들이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게 허용한다. 또한 고객과 일을 할 때에도, 맥킨지의 컨설턴트들은 다른 회사 같으면 대체로 중역들에게도 허용되지 않을 정보 접근과 행동의 자유를 누린다.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우리는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가 다음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선 맥킨지 특유의 이점을 누리지 못하는 조직의 환경에 맞게 그것을 적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행히, 우리는 이런 영감을 먼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었다. 이 책을 위해 연구와 조사를 하면서, 우리는 맥킨지를 떠나 새로 들어간 조직에서 맥킨지의 방식과 전략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75명의 맥킨지 동창들과 직접 인터뷰를 하고 설문지를 주고받았다. 그들은 맥킨지를 떠난 뒤로 전세계 각지의 기업과 정부 기관의 CEO, 기업주, 의사 결정자가 되었다. 맥킨지의 방식이 다른 조직에서도 통하는지 증명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었으며, 그들은 그것을 증명해 주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맥킨지의 효과적인 방식에 근거하면서도, 맥킨지 동창들이 맥킨지 이후의 경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에 적용시킨 문제 해결 및 의사 결정 과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그 과정을 자신의 조직에 실행하는 데 필요한 관리 방식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조직에 전달하는 데 필요한 프리젠테이션 전략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에단 라지엘(Ethan M. Rasiel)
맥킨지 뉴욕 사무소에 근무하던 컨설턴트였다. 맥킨지에 있는 동안 대규모 금융 회사,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 컴퓨터업체, 소비재 제조업체 등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펜실바니아 대학 와튼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았으며, 맥킨지에 입사하기 전에 런던의 머큐리 애셋 매니지먼트에서 주식형 펀드매니저와 투자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의 저서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The Mckinsey Way》는 많은 사람들에게 맥킨지의 문제해결방식을 배울 수 있는 커다란 기회를 제공했다.
폴 프리가(Paul N. Friga)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케넌 플래글러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고 맥킨지 피츠버그 사무소에서 근무했다. 맥킨지에 있는 동안, 국제적인 기업 확장ㆍ인수ㆍ전략 기획 및 교육, 물, 기타 산업과 관련된 컨설팅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프라이스 워터하우스의 컨설턴트로도 근무했다. 현재 캐넌 플래글러 경영대학원에서 전략 부문 박사 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한편, 캐롤라이나 지식경영센터의 이사 대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이순주
198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에 《영적인 비즈니스》,《리더십 IQ》,《그들은 어떻게 최고 경영자가 되었나》,《가치코드를 창조하라》,《 IT'S YOUR MONEY 》등 30여 권이 있다.

목차
1. 문제의 구조화 ...25
2. 분석 설계 ...59
3. 자료 수집 ...79
4. 결과 해석 ...119
5. 프리젠테이션 ...141
6. 팀 관리 ...169
7. 고객 관리 ...205
8. 자기 관리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