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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뭐꼬

    이뭐꼬

    • 성철 저
    • 김영사
    • 2002년 10월 15일
    • 정가
      8,500원
    • 판매가
      7,65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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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184쪽 257 x 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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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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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수행과 거침없는 경책으로 가야산 호랑이라고 불렸던 성철 큰스님. 평생의 자취를 남기기 싫어해 수십 년 된 누더기 장삼 한 벌과 안경, 서책만을 남기고 떠난 큰스님의 말씀은 혼돈과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오늘 우리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 이 책은 마음을 바로 세우게 하는 큰스님의 금쪽 같은 말씀들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이뭐꼬?"라는 화두를 통해 마음의 본래 모습을 깨우치게 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생각해보라.
    눈 감은 사람이 어떻게 바로 걸을 수 있겠는가?
    먼지 앉은 거울이 어떻게 사물을 바로 비출 수 있겠는가?
    혼란한 우리 시대의 장군죽비, 성철 큰스님
    철저한 수행과 거침없는 경책으로 '가야산 호랑이'라 불렸던 성철 큰 스님. 평생의 자취를 남기기 싫어해 수십 년 된 누더기 장삼 한 벌과 안경, 서책만을 남기고 떠나신 큰스님의 말씀이 란 제목의 책으로 엮어져 출간되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성철 큰스님의 59년 수행 기간 동안 행해졌던 수행과 법문 그리고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 등에서 발췌한 큰스님의...
    생각해보라.
    눈 감은 사람이 어떻게 바로 걸을 수 있겠는가?
    먼지 앉은 거울이 어떻게 사물을 바로 비출 수 있겠는가?
    혼란한 우리 시대의 장군죽비, 성철 큰스님
    철저한 수행과 거침없는 경책으로 '가야산 호랑이'라 불렸던 성철 큰 스님. 평생의 자취를 남기기 싫어해 수십 년 된 누더기 장삼 한 벌과 안경, 서책만을 남기고 떠나신 큰스님의 말씀이 란 제목의 책으로 엮어져 출간되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성철 큰스님의 59년 수행 기간 동안 행해졌던 수행과 법문 그리고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 등에서 발췌한 큰스님의 깨달음의 핵심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삶의 지표가 될 만한 말씀들이다. 올해는 우리나라 선맥의 거대한 봉우리로 우뚝 선 성철 큰스님이 우리 곁을 떠나신 지 9년째 되는 해이다. 이러한 시점에 출간되는 이번 책은 월드컵 이후 들떠 있는 우리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고, 홍수와 연말 대선 등으로 복잡한 우리네 삶에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마음을 바로 세우게 하는 큰스님의 금쪽 같은 말씀
    '이뭐꼬'는 화두선의 여러 공안 중 대표적인 화두로 성철스님이 대중들에게 자주 주셨던 화두다. 성철 큰스님은 1967년 겨울 해인사에서 백일동안 행했던 법문들을 묶은 에서 성철스님은 '이뭐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적이 있다.
    \"마음을 닦는 것이 불교다. 화두참선은 마음을 닦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뭐꼬'는 화두 중에서도 유명한 것이다. '이뭐꼬'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하다보면 깨치게 되고 마음의 본래모습을 알 수 있다. 법문을 들을 때나 책을 볼 때나 무엇을 하든지 언제나 이렇게 물어보라. 마음도 아니고 물건도 아니고 부처도 아닌 이것은 무엇인가?\"
    이 책의 제목이 '이뭐꼬'인 것은, 삶의 본질과는 무관하게 겉모습과 그 허상에만 얽매여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라는 의미에서다.
    대중에게 한 걸음 쉽게 다가온 큰스님의 앤솔로지
    그동안 성철 큰스님의 법문집이 여러 번 출간되었으나,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특히 이 책은 일반 불자뿐 아니라 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까지 고려했다. 전체적인 북디자인은 물론이거니와 내용적인 면에서도 큰스님의 본뜻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낯설은 불교 용어들과 문장들을 매끄럽게 다듬었다. 종교의 벽을 뛰어넘어 큰 울림으로 되살아나는 성철 큰스님의 가르침과 말씀을 담은 이 책은 혼돈과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퇴옹 성철
    우리 나라 선맥의 거대한 산봉우리로 우뚝 선 성철 큰스님은 우연히 얻은 「증도가」를 읽은 후 머리 긴 속인으로 화두참선을 시작했다. 스물여섯의 나이에 당대의 선지식인 동산스님을 은사로 '이영주'라는 속인의 옷을 벗고 '성철'이라는 법명을 얻어 세속의 모든 인연을 끊고 수행의 길에 들었다. 출가한 지 삼 년 만에 깨달음을 얻어 눈부신 법열의 세계로 들어간 스님은 마하연사, 수덕사, 정혜사, 은해사, 운부암, 도리사, 복천암 등으로 계속 발길을 옮기면서 많은 선사들을 만나 정진을 했다. 장좌불와 팔 년, 동구불출 십 년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그 독보적인 사상과 선풍으로 조계종 종정에 오르면서 이 땅의 불교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3년 겨울 어느 새벽 해인사 퇴설당 자신이 처음 출가했던 그 방에서 성철 큰스님은 \"참선 잘 하거라\"는 말을 남기신 채 법랍 59년, 세수 82세로 우리 곁을 떠나셨다. 누누이 이르시던 그 참되고 소박한 가르침은 오늘도 가야산의 메아리가 되어 영원을 울리고 있다.

    저자 소개

    성철

    퇴옹 성철
    우리 나라 선맥의 거대한 산봉우리로 우뚝 선 성철 큰스님은 우연히 얻은 「증도가」를 읽은 후 머리 긴 속인으로 화두참선을 시작했다. 스물여섯의 나이에 당대의 선지식인 동산스님을 은사로 '이영주'라는 속인의 옷을 벗고 '성철'이라는 법명을 얻어 세속의 모든 인연을 끊고 수행의 길에 들었다. 출가한 지 삼 년 만에 깨달음을 얻어 눈부신 법열의 세계로 들어간 스님은 마하연사, 수덕사, 정혜사, 은해사, 운부암, 도리사, 복천암 등으로 계속 발길을 옮기면서 많은 선사들을 만나 정진을 했다. 장좌불와 팔 년, 동구불출 십 년으로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그 독보적인 사상과 선풍으로 조계종 종정에 오르면서 이 땅의 불교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3년 겨울 어느 새벽 해인사 퇴설당 자신이 처음 출가했던 그 방에서 성철 큰스님은 \"참선 잘 하거라\"는 말을 남기신 채 법랍 59년, 세수 82세로 우리 곁을 떠나셨다. 누누이 이르시던 그 참되고 소박한 가르침은 오늘도 가야산의 메아리가 되어 영원을 울리고 있다.

    목차

    목차
    자기를 바로 보자 ... 13
    마음의 눈을 떠라 ... 14
    상대성 ... 15
    남을 위한 기도 ... 16
    ...
    출가시 ... 177
    오도송 ... 178
    열반송 ... 179
    발원문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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