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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공예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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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공예문화

    • 추원교 저
    • 예경
    • 2003년 02월 10일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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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8970842004 264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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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전통에 대한 이해와 주체성 없이는 새로운 문화의 창조도, 제대로 된 외래 문화의 수용도 없다. 공예만큼 민족적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예술은 없다. 우리 공예문화속에는 우리가 지우지 못할 선천적으로 유전되어온 감성문화가 내재되어 있다. 이 책은 옛 조상들이 공예품을 아끼고 사용하던 멋과 여유를 음미해보고 있다. 사대부의 벗인 부채와 벼루, 붓에서 여인들의 치장 물품, 가구와 그릇, 그림에 이르기까지 우리 조상들의 삶 속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었던 공예 문화를 살펴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문화란 생활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며, 공예는 문화라는 토양 속에서 자라나는 인간의 창조적 산물이다 -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다. 상품을 팔려면 먼저 문화를 팔아라 하는 말을 들은 지도 한참이 되었다. 학자들에 의해 공예 연구는 미술사적 관점에서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고 이제는 거의 체계화되었다고 믿어도 좋다. 그렇지만 공예란 생활감정이 가장 듬뿍 담겨있는 미술인데도 문화적 관점에서 공예를 보는 일은 소홀하였다. 하지만 공예만큼 민족적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예술은 없다. 공예가들의 존재 이유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 문화란 생활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며, 공예는 문화라는 토양 속에서 자라나는 인간의 창조적 산물이다 -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다. 상품을 팔려면 먼저 문화를 팔아라 하는 말을 들은 지도 한참이 되었다. 학자들에 의해 공예 연구는 미술사적 관점에서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고 이제는 거의 체계화되었다고 믿어도 좋다. 그렇지만 공예란 생활감정이 가장 듬뿍 담겨있는 미술인데도 문화적 관점에서 공예를 보는 일은 소홀하였다. 하지만 공예만큼 민족적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예술은 없다. 공예가들의 존재 이유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면 더 이상 따라하기에만 급급하지 말자. 미래에 공예가 가야 할 방향을 바르게 예측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우리 공예 속에는 우리가 지우지 못할 선척적으로 유전되어온 감성문화가 내재되어 있다. 옛날에 비해 사고와 생활환경이 많이 변화되었다. 그러나 옛 조상들이 공예품을 아끼고 사용하던 멋과 여유는 누구나 잊고 싶지 않을 것이다. 추억마저 없는 과거란 상실뿐이니까...
    이 책에서는 한국인, 한국의 공예정신 및 문화를 3장에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기록에만 남아 있는 유물이 아닌 수많은 크고 작은 공예품들 속에 스며든 한국 문화를 읽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한송(韓松) 추원교Choo, Won-Gyo
    한양대학교에서 디자인대학(금속디자인 전공) 교수로 있다. 국내 금속공예 박사 1호이며, 서울공예대전 및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의 초대작가를 지냈고,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전승공예대전 공예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공예학회 회장과 문화재청의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소개

    추원교

    저자 한송(韓松) 추원교Choo, Won-Gyo
    한양대학교에서 디자인대학(금속디자인 전공) 교수로 있다. 국내 금속공예 박사 1호이며, 서울공예대전 및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의 초대작가를 지냈고,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전승공예대전 공예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공예학회 회장과 문화재청의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 6
    글을 시작하며:한국인의 조형정신 ... 11
    제1장 사대부의 벗
    제2장 여인들의 치장과 솜씨
    제3장 장인의 숨결
    맺는 글: 문화가 스며든 공예 ... 240
    주 ... 248
    참고문헌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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