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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의문화사

    대중의문화사

    • 마샬W.피쉬웍 저
    • 황보종우 역
    • 청아출판사
    • 2005년 03월 18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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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ISBN: 8936803212 399쪽 148 x 210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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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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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우리는 모두 '대중'이며 '대중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대중문화의 존재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여 겪었던 목숨건 교통전쟁, 전자혁명이 가지는 의미, 스포츠, 팝 음악, 코카콜라 병 등 그의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해 대중과 대중문화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답을 전하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는 대중문화의 일부분이고 대중문화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대중문화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인간은 전에도 그런 일을 해냈고 다시 할 수 있다.
    우리는 영화나 콘?서트를 보러 가는 것을 ‘문화생활’이라 부르고, ‘조직문화’가 어떻다거나 ‘문화선진국’이 되어야 한다는 등 일상 생활에서 문화라는 말을 자주 쓴다. 또 따지고 보면 우리가 옷을 입는 취향이나 좋아하는 음식,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치르는 방식 또한 크게 보면 문화라는 범주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문화’ 속에 살면서 ...
    우리는 대중문화의 일부분이고 대중문화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대중문화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인간은 전에도 그런 일을 해냈고 다시 할 수 있다.
    우리는 영화나 콘서트를 보러 가는 것을 ‘문화생활’이라 부르고, ‘조직문화’가 어떻다거나 ‘문화선진국’이 되어야 한다는 등 일상 생활에서 문화라는 말을 자주 쓴다. 또 따지고 보면 우리가 옷을 입는 취향이나 좋아하는 음식,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치르는 방식 또한 크게 보면 문화라는 범주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문화’ 속에 살면서 늘 ‘문화’를 이야기한다. 그런데도 ‘문화’라는 말을 들으면 알듯 모를 듯하다. 왠지 그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고 한마디로 정리해서 표현할 엄두가 나지 않을 뿐 아니라 보통사람들은 다가갈 수 없는 먼 곳에 있는 것 같은 말이다. 이렇게 문화를 누리고 살면서도 문화에 주눅이 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문화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대중의 문화사; 동굴에서 태어나 사이버 공간으로 걸어나오다》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하면서도 하찮게 여겼던 대중문화의 아이콘들과 만나게 된다. 5천 년 동안 잠들었던 빙하인에서 파라오의 미이라까지, 맥도날드에서 엘비스 프레슬리까지 현재와 과거의 대중문화의 아이콘들이 가진 문화적 상징성과 의미를 알게 된다.
    이 책은 ‘문화’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하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원초적 차원에서 원시시대에 동굴에서 살던 조상들과 똑같은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지니고 있다. 물론 오늘날은 더 이상 동굴에 살지 않는다. 우리를 둘러싼 물질적 필요가 변했기 때문에 그러한 필요를 해결하는 방식 또한 변했다. 그래서 조상들은 동굴에서 들판으로 나왔고, 높은 전당과 넒은 광장을 세웠다. 선사시대의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생활상의 필요를 해결하는 방식이 있었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우리 나름대로의 해결 방식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문화 속에서 살고 함께 하는 우리에게 문화는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자.

    저자 소개

    마샬W.피쉬웍

    지은이 마샬 W. 피쉬윅 Marshall W. Fishwick
    버지니아 공과대학의 학제간 연구 분과의 교수이자 미국학 및 대중문화 학과장이다. 여러 차례에 걸쳐 명예학위와 우수강의상을 수상하였으며, 1998년에는 미국문화협회?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대중문화협회의 창립 발기인이기도 하며 덴마크, 이태리, 독일, 한국, 인도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국 서적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학 연구 센터를 세우는 데 기여하였다. 《The Hero》, 《American Style》, 《Globalism - Dead or Alive?》 등의 저서가 있다.
    옮긴이 황보종우
    서울에서 태어나 역사를 공부했고 지금은 역사와 문화 분야의 번역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블랙호크다운》을 우리말로 옮겼고,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사전》을 편저했다.

    역자 소개

    황보종우

    서울에서 태어나 역사를 공부했고 지금은 역사와 문화 분야의 번역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블랙호크다운>을 우리말로 옮겼고, <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사전>을 편저했다.

    목차

    목차
    제1부 여는 생각
    5천 년 전의 남자 | 정의 내리기 | 대중이란 무엇인가 | 움직이는 축제 | 대중문화 내다보기 | 말, 말, 말 | 팝의 시대 | 안티-팝의 등장 | 스타의 탄생 | 모자이크의 은유 | 새로운 경계
    제?2부 시간과 공간
    시간에 대한 개념 | 서두르는 시간 | 문명의 시작 | 동굴 속의 대중예술 | 죽음이 보관된 무덤 | 인류의 전당 | 로마의 포룸 | 중세를 지나다 | 디즈니, 포드, 에디슨 | 루즈벨트의 위대한 잔영 | 살아있는 엘비스 | 춤의 역사 | 시대의 거울, 음악 | 포스트모던은 무엇인가 | 몇 가지 포스트모던적 질문 | 사이버 스페이스로 이동 | 돌아온 러다이트 운동 | 정원에서 사이버 공간으로
    제3부 대중문화
    대중 | 전승 | 가짜 | 팝 | 물, 샘, 온천 | 아이콘 | 황금의 방글라데시 |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일
    제4부 연결고리
    동과 서의 발라드 | 대중에서 팬으로 | 레이와 그의 대변인 로널드
    제5부 다시 보기
    다시 빙하인에게로 | 우리는 하나, 그러나 아직은 | 단일문화 | 문을 활짝 열고 | 세계에 울려퍼지는 팝 | 마지막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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