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상품수량
- 개
- 예상적립금
P - 상품할인금
- 원
- 배송료
- 원
- 주문합계
- 원
네비게이션 실시간 인기 책
테라피
- 제바스티안피체크 저
- 권혁준 역
- 해냄
- 2007년 06월 15일
-
정가12,000원
-
판매가10,800원 [10% 할인]
-
결제 혜택무이자
카드할인/포인트결제 안내
제휴카드
반디앤루니스 롯데카드 결제금액 최대 25% 청구할인 (1만원 이상 결제건에 한해 월 2회, 건당 최대 1만원 할인) 반디앤루니스 우리V카드 결제금액 10% 청구할인 포인트결제
OK캐쉬백 포인트 최소 10원부터 전액 사용 or 1% 적립 현대카드 M포인트 결제금액의 최대 10% 사용 가능 신한카드 포인트 결제금액의 최대 10% 사용 가능(일부카드) 하나(구.외환) 포인트 보유 한도 내에서 100% 사용 가능 씨티카드 포인트 결제금액의 최대 50% 사용 가능 할인카드
NH농협 TAKE5카드 20% 청구할인(Edu Pack) 채움 플래티늄 멀티카드 20% 청구할인 모바일 Tmoney 신한카드 10% 청구할인 신한카드 Shopping 10% 청구할인 NH농협 체크카드 10% 청구할인 NH20 해봄 신용카드 10% 청구할인 씨티 클리어 카드 7% 청구할인 NH20 해봄 체크카드 5% 청구할인 NH농협 LADY다솜카드 5% 청구할인 신한카드 큐브 5% 청구할인 신한카드 큐브 PLATINUM# 5% 청구할인 
무이자 안내
-
적립금600원 적립 [5%P]
추가 적립금 안내
[2천원 추가 적립]
총 주문금액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 적립
도서(eBook포함)만 구매 시 적립 대상에서 제외업채배송상품 포함(기프트, 업체배송 등) 5만원[멤버십 추가 적립]
슈퍼루니 : 3% 추가 적립
골드루니 : 2% 추가 적립
실버루니 : 1% 추가 적립
단, 국내도서, eBook만 구매 시 적립 불가
판매가 종료된 상품입니다.
회원리뷰
ISBN: 9788973378524
379쪽
148 x 210 (㎜)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
다크 플레이스 길리언 플린 13,320원
-
피의 고리 제롬들라포스 11,700원
-
파편 제바스티안피체크 10,800원
-
궁극의 아이 장용민 12,420원
-
삼류극장에서의 한때 배용제 6,300원
책 소개
이 책은
“마지막 장을 넘겨야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는 독자서평처럼, 끝까지 읽지 않고는 절대 결말을 추측할 수 없는 섬세한 구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사실과 픽션, 현실과 가상을 교묘히 오가면서 이성을 마비시킨다. 유럽이라는 고도의 지적 자산에서만 나올 수 있을 법한 이 치밀한 심리게임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감추고픈 심연의 문제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 가벼운 흥미를 넘어 자아와 현실에 대해 되새김질 할 수 있도록 자극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사라진 딸을 찾는 정신과 의사와
미모의 여작가가 벌이는 정신분석 게임!
지금 우리의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들이 모두 실제로 일어났던 사실들일까? 괴롭던 시간들이 있었다면, 원하지 않는 기?억들을 자체적으로 지우고 새로운 사실들을 날조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한 세기 전, 프로이트가 “무의식이야말로 인간 행위의 진정한 장소”라고 명명했던 것처럼, 우리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원하는 기록만을 뇌 속에 저장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마존 독일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장편소설 『테라피』는 바로 ‘내 눈앞의 모든 것들이 실재로 존...
사라진 딸을 찾는 정신과 의사와
미모의 여작가가 벌이는 정신분석 게임!
지금 우리의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들이 모두 실제로 일어났던 사실들일까? 괴롭던 시간들이 있었다면, 원하지 않는 기억들을 자체적으로 지우고 새로운 사실들을 날조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한 세기 전, 프로이트가 “무의식이야말로 인간 행위의 진정한 장소”라고 명명했던 것처럼, 우리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원하는 기록만을 뇌 속에 저장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마존 독일 베스트셀러 1위에 빛나는 장편소설 『테라피』는 바로 ‘내 눈앞의 모든 것들이 실재로 존재했던 것인가’라는 화두를 담은 작품이다. 형사와 범인의 쫓고 쫓기는 과정을 그리는 단순 추리물에서 벗어나 철학적인 상상력이 가미된 유럽형 고품격 심리소설로 태어난 이 작품은, 타인의 뇌 안에 잠재해 있는 비밀을 분석하는 정신과 의사가 ‘목격자도 없고 사체도 없고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딸의 실종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놓이면서 끊임없이 계속되는 내적 갈등을 어떻게 풀어내는가를 보여줌으로써 인간정신의 심연을 포착해 지식소설로까지 추리물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밀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내용전개 등에 힘입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14개국에 출판권 계약이 체결되었을 뿐 아니라 영화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알프레드 히치콕이 보여준 의 긴장감과 브라이언 싱어의 가 던지는 반전의 의미를 두루 섭렵한 저자는 추리․심리 소설의 교본이라 이를 수 있는 스티븐 킹과 존 그리샴의 작품을 매일 탐독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띤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신예 작가가 출간 10일 만에 『다빈치 코드』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톱에 올랐다는 점, 경쟁작 중에는 현지 독자들이 추리소설의 대가라 일컫는 하페 케르켈링이 있었다는 점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또한 법학을 전공한 언론인이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집필했다는 점도 높이 샀다.
소설의 주요 배경이 되는 (하지만 실재로는 존재하지 않는) 북해의 섬 ‘파르쿰’과 결정적 실마리로 작용하는 여주인공 ‘슈피겔’은 각각 ‘의식과 무의식이 교차하는 공간’,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저자의 탁월한 언어유희를 드러내고, ‘진실이 밝혀지기 ~일 전’이라는 제목을 메인으로 전체 11장을 구성해 사건의 진행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면서도 결말을 암시하지 않고 이리저리 피해가는 점 등은 이 작가가 연이어 이어지는 반전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만만치 않은 능력의 소유자임을 알려준다. 또한 일명 ‘허풍쟁이 남작 병’으로 알려진 ‘뮌히하우젠 대리 증후군’을 소재로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병적인 거짓말로 일관하는 사람의 특성을 주인공의 성격에 적용해 극적 묘미를 배가시켰다.
“마지막 장을 넘겨야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는 독자서평처럼, 끝까지 읽지 않고는 절대 결말을 추측할 수 없는 섬세한 구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사실과 픽션, 현실과 가상을 교묘히 오가면서 이성을 마비시킨다. 유럽이라는 고도의 지적 자산에서만 나올 수 있을 법한 이 치밀한 심리게임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감추고픈 심연의 문제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 가벼운 흥미를 넘어 자아와 현실에 대해 되새김질 할 수 있도록 자극할 것이다.
저자 소개
제바스티안 피체크 Sebastian Fitzek
환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소설을 구상하던 전직 법학자 피체크는, 마침내 인간의 병적 심리를 파헤치는 소설 『테라피』를 첫 작품으로 발표한 후 열흘 만에 『다빈치 코드』를 제치고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해 파워풀한 작가로서 세간에 이름을 알렸다.
1971년 베를린에서 태어나 저작권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티븐 킹, 존 그리샴, 존 카첸바크 등의 스릴러 작품을 애독하며, 특히 토마스 헤리스의 『양들의 침묵』에 매료되어 인간의 심장을 움켜쥐고 뒤흔드는 긴장감과 반전의 요소를 습득하는 데 매진했다.
피체크는 유럽 고품격 심리소설 『테라피』로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전세계 14개국에 출판권 계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곧 영화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 『광분의 게임(Das Amokspiel)』은 영화판권이 먼저 판매되는 기현상을 낳은 데다, 출간 즉시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현재, 새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내 모든 이야기는 하나의 현상, 즉 거짓말을 맴돌고 있다. 나는 작가이고, 작가는 거짓말을 하도록 공식적으로 인정된 존재이므로.”
옮긴이 권혁준
서울대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 대학에서 프란츠 카프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헤닝 만켈의 추리소설 『한여름의 살인』『다섯 번째 여자』『미소 지은 남자』『하얀 암사자』『방화벽』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서울대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 대학에서 프란츠 카프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헤닝 만켈의 추리소설 『한여름의 살인』『다섯 번째 여자』『미소 지은 남자』『하얀 암사자』『방화벽』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빅토르?”
빅토르 라렌츠는 저음의 목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몸을 돌렸다. 그롤케 박사가 진료실 밖에서 들려오는 소동을 듣고서는 치료를 잠시 중단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움푹 들어간 눈에 금발을 하고 몸이 말라 보이는 이 나이든 의사는 잔뜩 걱정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요제핀은 어디에 있지?”
빅토르는 대답 대신에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그롤케 박사는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친구의 면전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그는 빅토르의 가족과 벌써 10년 가까이 교제를 해 왔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빅토르, 내 방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좀 나눌까?”
빅토르는 이 말에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고 대신 그롤케 박사의 어깨 너머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진료실의 문이 이제 살짝 열린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는 진료실을 향해 달려갔다. 그는 오른 발로 문을 세차게 밀었다. 그 바람에 문짝이 떨어져 나와 기구들과 의약품들을 담은 운반용 수레에 부딪혔다. 진료실 침상에는 마른버짐이 퍼져 있는 여자가 치료를 받고자 누워 있었다. 그녀는 상체를 벗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너무 놀라 가슴부위를 가리는 것조차 잊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빅토르 라렌츠는 저음의 목소리가 들려온 곳으로 몸을 돌렸다. 그롤케 박사가 진료실 밖에서 들려오는 소동을 듣고서는 치료를 잠시 중단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움푹 들어간 눈에 금발을 하고 몸이 말라 보이는 이 나이든 의사는 잔뜩 걱정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요제핀은 어디에 있지?”
빅토르는 대답 대신에 이렇게 소리를 질렀다. 그롤케 박사는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친구의 면전에서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그는 빅토르의 가족과 벌써 10년 가까이 교제를 해 왔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빅토르, 내 방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좀 나눌까?”
빅토르는 이 말에는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고 대신 그롤케 박사의 어깨 너머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진료실의 문이 이제 살짝 열린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는 진료실을 향해 달려갔다. 그는 오른 발로 문을 세차게 밀었다. 그 바람에 문짝이 떨어져 나와 기구들과 의약품들을 담은 운반용 수레에 부딪혔다. 진료실 침상에는 마른버짐이 퍼져 있는 여자가 치료를 받고자 누워 있었다. 그녀는 상체를 벗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너무 놀라 가슴부위를 가리는 것조차 잊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목차
차례
프롤로그 ·· 끝의 시작
몇 년이 지난 후
진실이 밝혀지기 5일 전
진실이 밝혀지기 4일 전
진실이 밝혀지기 3일 전
베딩 클리닉 1245호실 Ⅰ
진실이 밝혀지기 2일 전
베딩 클리닉 1245호실 Ⅱ
진실이 밝혀지기 1일 전
베딩 클리닉 1245호실 Ⅲ
진실이 밝혀진 날
9일 후, 오늘
에필로그 ·· 반년 후, 해변도시 코트 다쥐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차례
프롤로그 ·· 끝의 시작
몇 년이 지난 후
진실이 밝혀지기 5일 전
진실이 밝혀지기 4일 전
진실이 밝혀지기 3일 전
베딩 클리닉 1245호실 Ⅰ
진실이 밝혀지기 2일 전
베딩 클리닉 1245호실 Ⅱ
진실이 밝혀지기 1일 전
베딩 클리닉 1245호실 Ⅲ
진실이 밝혀진 날
9일 후, 오늘
에필로그 ·· 반년 후, 해변도시 코트 다쥐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배송 시 유의사항
-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하신 도서는 물류 대행 위탁업체 웅진 북센을 통해 배송됩니다.
(배송 포장에 "웅진 북센"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 구매한 상품의 품질과 배송 관련 문의는 반디앤루니스로 문의 바랍니다.
- 천재지변 및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결제(입금) 완료 후 출판사 및 유통사의 사정으로 품절 또는 절판 되어 상품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별도 안내 예정)
-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상품 설명에 반품/ 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
반품/교환 반품/교환 방법 홈 > 고객센터 > 자주찾는질문 “반품/교환/환불” 안내 참고 또는 1:1상담게시판 반품/교환 가능 기간 반품,교환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발견 후 30일 이내에 신청가능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별도 지정 택배사 없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만화책, 잡지, 화보집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해외주문 상품(해외 원서)의 경우(파본/훼손/오발송 상품을 제외)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반품/교환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웅진북센(반디앤루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