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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칸타빌레

    피아노 칸타빌레 피아노로 즐기는 오케스트라 명곡 35선

    • 한창욱 저
    • 돋을새김
    • 2008년 05월 30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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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1670159 184쪽 668g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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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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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칸타빌레〉는 지금까지 피아노로 연주할 수 없었던 관현악곡, 가곡, 오보에 협주곡, 첼로곡 등의 클래식 명곡들을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악보집이다. 부록에는 관혁악곡을 피아노곡으로 쉽게 편곡할 수 있는 11가지 비밀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관현악곡 스코어를 볼 때 반드시 필요한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4개국의 악기 이름과 영문 약자 도표와 배음, 성부 성법, 이조악기 등 편곡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항목 11가지를 정리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는 물론, 초보라도 쉽게 편곡에 도전해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지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관현악곡을 피아노의 선율로 연주한다”

    〈피아노 칸타빌레〉는 지금까지 피아노로 연주할 수 없었던 관현악곡, 가곡, 오보에 협주곡, 첼로곡 등의 클래식 명곡들을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악보집이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비탈리의 〈샤콘느〉, 모차르트와 포레의 〈레퀴엠〉,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감상적인 사라반드〉, 바흐의 〈마태 수난곡〉, 페르골레지와 비발디의 〈슬픔의 성모〉 등 누구나 한번쯤 마음을 빼앗겼을 지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작곡가이며 연주가인 저자는 작곡가의 입장에서 원곡의 음색이 피아노의 음으로 더욱 빛이 나도록 편곡했으며, 피아니스트 입장에서 연주할 때 원곡의 아름다움을 충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음 하나하나까지 신경써서 옮겼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피아노곡들도 있어, 피아노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연주곡집이 될 것이다.




    ▷ 연주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 편곡의 비밀 11가지

    부록에는 관혁악곡을 피아노곡으로 쉽게 편곡할 수 있는 11가지 비밀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관현악곡 스코어를 볼 때 반드시 필요한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4개국의 악기 이름과 영문 약자 도표와 배음, 성부 성법, 이조악기 등 편곡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항목 11가지를 정리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는 물론, 초보라도 쉽게 편곡에 도전해볼 수 있다.

    또한 원곡의 배경 지식과 곡 설명은 물론, 피아노로 연주할 때 필요한 연주 비법이 마치 개인 레슨을 받고 있는 것처럼 섬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곡에 대한 기본 지식과 연주 비법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를 시도해볼 수 있다. 한국의 ‘노다메’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한창욱

    지은이 : 한창욱
    작곡가 겸 지휘자.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작곡을 전공했다. 1998년 한계레 신문사 가족 음악 만들기 공모에 당선되어, 1999년에 (주)엠피디아 클래식 전문기자, 전력기획팀 및 동 음악연구소 DB를 구축했으며, 2001년에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및 삼성재단후원 어린이뮤지컬 음악 감독 및 작곡을 담당했고, 2002년에 (주)삼성 에버랜드 PQC팀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현재 필로스 오케스트라 서울 상임 작곡가 및 KIDSmu의 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작품으로 예술가곡 〈먼 후일〉, 〈노송가지 걸린 달이〉, 〈PIANO TRIO〉, 목관 3중주 〈토우〉, 무반주 첼로조곡 〈울산〉, 피아노 독주곡 〈울산〉-피아니스트 한수연 울산초연, 음악 스케치북 〈포구에서 An Old Port〉, MUSIC DRAMA 〈견우와 직녀 The Two Love Stars〉, 〈자장노래 Lullaby〉, 피리와 마림바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서정 소품집 〈바리공주〉, 베를린마라톤 제패 71주기 기념 손기정 헌정음악 〈The Great Son〉 외 다수.

      

    책 속에서

    ◈ 연주자를 위한 건반 위의 특별한 레슨

    ― │바흐
    원래 현악 오케스트라와 통주저음을 위한 작품으로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것이다. 볼륨 대비를 통한 주선율과 대선율의 조화로운 진행을 충분히 느끼면서 연주한다. 그리고 왼손의 통주저음식 반주의 프레이즈는 부드러운 레가토로 살려 연주한다. 왼손의 반주 음형의 경우, 아름다운 신부의 발걸음과도 같다.

    ― │비탈리
    원래 바이올과 오르간을 위한 작품을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것이다. 피아노 연주 시, 충분한 레가토의 호흡으로 프레이즈를 처리하며 빠른 패시지의 경우 아드 리비툼을 적용한다.
    멜로디에 있어서 음색과 디테일한 아티큘레이션 등은 먼저 바이올린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피아노 건반 상에서의 음향실습 등을 선행한 뒤, 피아니즘에 적용해나가는 순서로 장중한 아다지오 순례를 완성한다.

    ― │드보르작
    원래 관현악을 위한 작품을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한 것이다. 1－32마디의 우수에 가득 찬 레가토 멜로디를 알레그라토 그라지오소(약간 빠르며 사랑스럽고 우아하게)의 템포로 몰토 에스프레시보(충분한 감정을 가지고)로 3/8박자를 천천히 지휘하며 노래해보라. 그런 뒤, 피아노의 오른손 멜로디를 테누토와 레가토로, 왼손을 논 레가토 또는 스타카토로 연주한다.
    33－48마디의 32분 음표와 장식음으로 처리된 멜로디는 마음속으로 트라이앵글을 상상하며 ‘반짝이는 피아노’로 연주한다. 반짝반짝 빛날 때 민속적인 색채가 한층 더 돋보일 수 있다.
    49－84마디는 계속해서 밀려오는 ‘멜로디 파도’를 타며 연주한다. 더 나아가 다이내믹 폭의 증감 및 음역 대비의 효과를 충분히 느끼면서 연주한다. 100－102마디 반음계로 하행하는 멜로디는 점점 작아지면서 모렌도의 rit.로 연주한다.

    목차

    Air(G선상의 아리아)│J. S. Bach
    Adagio(아다지오)│T. Albinoni
    Vocalise(보칼리제)│S. Rachmaninoff
    Adagio(아다지오)│B. Marcello
    Adagio(현을 위한 아다지오)│S. Barber
    Siciliano(시칠리아노)│J. S. Bach
    Chaconne(샤콘느)│T. Vitali
    Apres un Reve(꿈울 따라서)│G. Faure
    SuiteⅠ. Prelude(무반주첼로 조곡 1번 중 제1곡 전주곡)│J. S. Bach
    Suite Ⅵ. Saraband(무반주켈로 조곡 6번중 제4곡 사라반드)│J. S. Bach
    Sentimental Saraband(심플 심포니－감상적인 사라반드)│B. Britten
    Libera Me(레퀴엠－나를 구하소서)│G. Faure
    Pie Jesu(레퀴엠－피에 예수)│G. Faure
    Quis est homo(슬픔의 성모)│G. Pergolesi
    Ne poj, krasavica(노래하지 마오, 내 사랑!)│S. Rachmaninoff
    Cantilena(칸틸레나)│F. Poulenc
    Erbarme dich, Mein Gott(주여 불쌍히 여기소서)│J. S. Bach
    Cantilena(칸틸레나)│H. Villa Lobos
    When I am laid in earth(내가 땅에 묻힐 때)│H. Purcell
    Slavic Dance X(슬라브 무곡 제10번)│A. Dvorak
    Lacrymosa(레퀴엠－눈물의 날)│W. A. Mozart
    Stabat Mater(슬픔의 성모)│A. Vivaldi
    Largo(라르고)│A. Vivaldi
    In Trutina(방황하는 이 마음)│C. Orff
    Je Crois Entendre Encore(당신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들을 수만 있다면)│G. Bizet
    En Bateau(조각배로)│C. Debussy
    Dank sei Dir, Herr(감사의 노래)│G. F. Handel
    L’Heure exquise(감미로운 시간)│R. Hahn
    O del mio amato ben(오 나의 사랑하는 님)│S. Donaudy
    Song as Mother Sang Them(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A. Dvorak
    Letzter Fruhling(지나간 봄)│E. Grieg
    Elege(비가)│J. Massenet
    None but the Lonely Heart(다만 그리움을 아는 이)│P. I. Tchaikovsky
    Nacht und Traume(밤과 꿈)│F. Schubert
    Arioso(아리오조)│J. S. Bach

    부록1│명곡 해설과 피아노 연주를 위한 레슨
    부록2│관현악곡을 피아노곡으로 쉽게 편곡할 수 있는 11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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